혼자 여행 이라는 두려움과 설래임 속에서 6월 3일 밤10시 45분차로 떠남(용산역에서)출발전
남원역에 4시쯤에 내려 보니 아줌마 2분이 계시길래 같이 갈까요?했더니 따로 리더자가 있음 바래봉을 간다네^^
너무 일찍 남원역에 온 관계로 택시타고 남원관광지에 내려 주천까지 걸어감..지도보고..ㅋㅋ
가는 주천까지의 환상은 깨어짐 개발로 인한 볼거리 없었음
1코스 시작
개미정지
소나무가 많아 1코스는 그럭저럭..좋았음
2코스 햇볕은 쨍쨍 걷고 국악의 성지
창원마을 지나 3코스 끝 지점의 팬션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잇는데..누원계시는 부처처럼 보이는 산
4코스 시작점 사진 찍는데 가시질 않고.... 하는 수 없이...
경상도에서 동강이 있고 레프팅을 한다네^^
보리밭
산청 함양 추모공원 그냥 솟대만 찍어옴
상사폭포(5코스)
사유지라고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지만 운치가 있어 좋다
고동재에서 찍은 마을 모습
쌍재에서 고동재 올라가느 산불 감시초소에서 사진 한장 부탁
고동재에서... 5코스 마지막 지점은 수철마을(ㅋㅋ ) 까지 아스팔트..
6월 5일 5코스 까지 완주...
6월 6일 오전 6시에 찜질방에서 나와 버스타기전..
남원역 현대식 건물이고 편리함은 있게지만..운치면에선 별루... 가고 싶지 않은 곳
올라오는 길에 남의 자리에서 차장 밖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잠자리는 예약하고 가야께다... 4일 7시에 상황마을에서 방을 구함
5일저녁 8시에 완주 끝 ^^ 택시타고 남원까정 휴~~
고속버스도 없고..기차표도 없어서 하는 6월6일 아침 8시10분차 입석 밖에
없다고 하여 ... 택시타고 찜질방으로..남원역부근에는 24시간 사우나도 없음
전주로 갈껄 후회 막심함...
첫댓글 나의 추억을 잃어 버리기 전에..일단 올림..기차 탈줄 몰라서 올라올때 표를 남원부터계룡은 좌석이고 계룡에서 용산까지 입석인데.. 표 볼줄 몰라서 끝까지 입석으로 옴.. 할아버님이 내 자리에서 태연하게 앉아 계시길래 내 자리인 줄모르고 나중에 계룡에서 용산까지 좌석인 줄 알았다가 끝까지 남의 눈치만 보고 올라옴..하하하... 속지 말자!!
ㅋㅋㅋㅋㅋㅋ 초원언니 홀로 여행 성공을 축하해요.......아주 가끔은 뭐 예약없이 기냥 다니는 맛도 있다오...그래도 여행끝나고 돌아오는 차편은 자석이 있었음 더 좋았겠구나 하는 맘이 들어요.....
에쿠.. 남원엔 24시간 싸우나 없음..ㅎㅎ 혹 또 이런분이 계시다면 하나 알려드리죠... 남원의료원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 가면 사람도 없고 넓으면서도 조용해서 하루밤은 편히 쉬고 올수 있는데 .......
혼자만의 여행 어떤기븐일까...
아니 남원에도 아는 곳이...
언니의용기가 넘부러워요...^^나는 언제나 그런용기를 실천에 옮길수있을까..
열정이있는사람은 용기있는자...언니의삶이 부럽습니다...몸살안났으면좋겠네...^^
서서 남원에서 용산까지나 ...힘드셧겠는데요...지금은 좋죠..음
언니도 걷는 것에 늦바람 나셨군요. 젊을 때 비실비실하다가 나이들어 건강하고 힘 좋아진 사람들 부러워라.
중간 비닐 하우스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하시지~~ 막걸리 진짜루 맛있었는데~~~ 부침개도 맛있었고요,, 우린 거기서 마늘 한접도 사고,, 암튼 색다른 지리산 둘레길 이었는데요~~~
우아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