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공황발작과 같은 신체증상을 경험한 뒤로..지금까지 계속 머리속이 멍하고 어질어질한 증상이 가라앉질 않네요.
머리속에 꼭 머가 낀것 처럼..탁하고 예전같이 맑지가 않네요...기본적인 검사는 다 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하고.,
얼마전부터 신경과 약 삼진디아제팜, 소화제, 웰부트린 서방정 이란 약을 먹고 있네요..
어쩌다 하루 어지럽다 멍하다 그런분 말구요.. 하루종일 그러셨던분.
이 증상 치료하신분 있으시면 꼭 댓글좀 달아주세요..
하루이틀도 아지고 계속 멍한상태에서 간간히 어질어질 하니 견디기 힘드네요..
공황장애 증상이 다 그런거 아니예요? 저는 발병한 지는 14개월째고 약 복용한 지는 6개월째인데 1년 넘게 멍한 증상이 없었던 적은 거의 없어요. 저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약먹고 어지러움은 많이 사라졌고 진짜 가끔씩 멍한게 사라질 때도 있긴해요. 하루동안 한 1시간도 안되는 정도? 그래서 이제 돌아오나보다 했다가 또 다시 제자리...계속 그런 상태죠. 마지님 말씀처럼 공복상태, 저녁에 어둑어둑해질때, 힘든 날은 더욱 심해지죠. 그래도 한가지 희망은 약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거. 그리고 처음엔 움직일 수 조차 없었는데 지금은 젤 무서운 백화점도 간다는거.. 다행이죠 뭐.
저도 공황이 온 후 3년 정도 멍하고 어지럽고 눈이 침침한 증상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뭐 하나 제대로 하질 못했어요. 지금은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덕에 많이 좋아 졌답니다. 특벌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할 때 말고는 거의 괜찮아요. 지금 생각 해 보면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후로 눈에 띄게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운동은 거의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한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거던요..
저두 머리에 안개낀듯 혈액 순환이 안되는지 멍하고 어지럽고 전 하루에 한두번씩 그래여!~ 약도 다 끊었었는데 시댁 근처로 이사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간섭과 구속을 받다 보니 다시 도졌어여~ 그래서 약을 먹는데 하루 한두번씩 머리가 혼탁해져요! 두통도 오고! 약먹으면 사라져요!~ 결혼하면서 이런병이 생기다 보니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시댁이랑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려구요! 서로 감정이 상하는 일도 생기고 그래서요!
저도 공황4녀째인데 님의 증상과 많이 흡사합니다. 머리속이 꼭 안개가 낀 상태로 사는것같고 인지력과 기억력까지..... 급하락... 공황이 오기전에 늘 머리가 무겁고 멍하고 꼭 전조증상 같아요...이~잉~ 여하튼 우울해지네요.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꼭!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더라구요.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이 내 맘대로 안되서 걱정입니다. 맘 편히 잡사요....ㅋㅋ 그리고, 스트레스는 어떤 방법이든 꼭! 푸십시요.
첫댓글 제가 꼭 그래요 첨 공황올때부터 계속 머리가 멍하고 눈이침침 어질어질 허공을 걸어다니는 같고 지금은 약먹어서 어지러운건 업는데 머리가 항상 맑지못하고 멍하고 눈이 침침해요..잠잘때 빼고 다 저런 상태로 살고 잇어요;;
저도 잠잘때빼곤 계속 저상태로 있는거 같네요..공복상태나 허기가 느껴질때면 어질어질 한증상이 찾아오고..근데 신기하게 밥먹고 나면 어질어질한증상은 사라지네요 희한하게..그렇지만 멍한증상은 하루종일 절 괴롭히네요..
저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그 약을 먹고부터 하루종일 멍하고 기운이 없고 눕고 싶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샘께 말하고 오늘은 2알의 약 중 하나는 반토막 내서 반개만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좋아질지....흠
공황장애 증상이 다 그런거 아니예요? 저는 발병한 지는 14개월째고 약 복용한 지는 6개월째인데 1년 넘게 멍한 증상이 없었던 적은 거의 없어요. 저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약먹고 어지러움은 많이 사라졌고 진짜 가끔씩 멍한게 사라질 때도 있긴해요. 하루동안 한 1시간도 안되는 정도? 그래서 이제 돌아오나보다 했다가 또 다시 제자리...계속 그런 상태죠. 마지님 말씀처럼 공복상태, 저녁에 어둑어둑해질때, 힘든 날은 더욱 심해지죠. 그래도 한가지 희망은 약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거. 그리고 처음엔 움직일 수 조차 없었는데 지금은 젤 무서운 백화점도 간다는거.. 다행이죠 뭐.
약 억지로 안먹고 하니깐 사라졌어요~~지금도 안먹고 있어요 앞으로도 안먹을거에요!
맞아요 공황이그래요 그럴때 눈을감고 마음을안정시키면서 두려워하지말고 괜찮아질거야하고 받아드리면서 큰호흡을 들이시고 내시고를 천천히 해보시고 근육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잠시라도 하세요 첫째 당황하면 안되요 그러면 불안정이와요 초조도오게되고요 공황이오면어떻하나 의심을하지마세요 오면 약먹지머하고 공황너오면 병원가서 주사맞칠ㄲㅓ야하고 마음과생각을 똑바로 가질수있도록 하세요 물론 조절이잘안될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찬물을 얼굴에 세수하듯이 하고 정신을차리세요
저도 공황이 온 후 3년 정도 멍하고 어지럽고 눈이 침침한 증상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뭐 하나 제대로 하질 못했어요. 지금은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덕에 많이 좋아 졌답니다. 특벌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할 때 말고는 거의 괜찮아요. 지금 생각 해 보면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후로 눈에 띄게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운동은 거의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한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거던요..
저두 머리에 안개낀듯 혈액 순환이 안되는지 멍하고 어지럽고 전 하루에 한두번씩 그래여!~ 약도 다 끊었었는데 시댁 근처로 이사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간섭과 구속을 받다 보니 다시 도졌어여~ 그래서 약을 먹는데 하루 한두번씩 머리가 혼탁해져요! 두통도 오고! 약먹으면 사라져요!~ 결혼하면서 이런병이 생기다 보니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시댁이랑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려구요! 서로 감정이 상하는 일도 생기고 그래서요!
저도 공황4녀째인데 님의 증상과 많이 흡사합니다. 머리속이 꼭 안개가 낀 상태로 사는것같고 인지력과 기억력까지..... 급하락... 공황이 오기전에 늘 머리가 무겁고 멍하고 꼭 전조증상 같아요...이~잉~ 여하튼 우울해지네요.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꼭!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더라구요.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이 내 맘대로 안되서 걱정입니다. 맘 편히 잡사요....ㅋㅋ 그리고, 스트레스는 어떤 방법이든 꼭! 푸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