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서울은 집안행사나 업무 집회 의 장소일 뿐이였다. 이번 겨울 휴가에는 서울나들이를 계획해 보았다. 눈이 내린 뒤라 남부지방에 살던 나로서는 좀 추웠던 날들이였지만 낮에는 따뜻하여 다니기 좋았습니다. 하루에 56000보를 걷기도 한 서울투어
사실 나는 버스를 타는것도 지하철을 타는것도 해 보지않아 두려운 사람이였습니다. 이번에 많은 체험들 해 보았답니다.
지하철은 서울시에서 모두 공짜로 태워 주셨습니다. 500원짜리 동전하나로 2박3일을 돌아다녀도 다시 돌려주는 동전이였네요
대학로에는 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천자문을 공부하고 있는탓인지 붓이 눈에 들어와 이곳에서
국내여행이라면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은 구경을 해야 겠지요
아내랑 기념사진 이곳 저곳 다녀 보면서 오랫만에 다양한 나무 들을 보면서 설명도 하고 아는게 ㅎㅎ
신사동 낭만한의원 ㅎㅎ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찾아왔습니다. 서울에서 한의원
낭만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신사우동에서 우동 먹고 서울에서도 먹을게 우동이 제일 편하더군요
초음파로 보면서 오른쪽 슬관절 부근에 약물투입 아마 스테로이드 계 약이였겠지요 그 후로는 통증없이 잘 다녔습니다.
첫댓글 도시탐방을 하셨군요.
저도 일년에 몇번은 미세먼지와 탁한공기 마시러 갑니다
모두들 아는 곳이 가장 잘 모르는곳이 였기에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나에게는 역시 편리한 모던것들이 너무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