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서남권 침체의 상징으로 꼽히던
대불산단이 최근 달라지고 있습니다.
분양률도 높아지고 산단내
화물 수송 여건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불국가산단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이
자리잡은 삼호지방산단까지 도로는
대형 화물 수송으로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영암군은 삼호읍 삼포리에서 용당리까지
3킬로미터의 연결 도로를 폭 40미터로
신설하기 위해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대불산단내 대형 선박 블럭을 수송하는데
따른 장애 여건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현대미포에서 대불항까지
4킬로미터의 도로 횡단선로를 지중화했고
올해도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대불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남문까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변 신호등도 대형 화물이 지나갈 때
돌릴 수 있는 회전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60%를 넘어선 대불산단의
분양률이 더 높아지면 공단 전체 도로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국가산단 관리비를 열악한 군비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S/U) 영암군은 대불산단내 전체 도로를
횡단하는 선로를 지중화하는데
8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61점5% 10월말
11374천 390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