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보험사와 소송 진행중인데..여기를 너무 늦게 알았네요

안녕하세요?   너무 너무 늦게 알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2007년 뇌경색(I63)으로 아버지가 진단받으시고,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2010년까지 특약으로 되어있던, "특약의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성인특정질환의 치료를 직접목적으로 4일 이상 계속 입원"으로 입원비를 받았습니다.   그 후 청구를 할 때, 제가 잘 모를때 보험금 지급을 위해 의료자문에 싸인을 해서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의료자문에 대한 회신 "입원 당시 발병후 3년 이상이 경과한 만성적인 시점으로 급성기 치료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통상 뇌졸증 발병 후 3년이상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재활치료를 받아도 뚜렷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증상이 고정되었다고 판단되는 시기이므로 상기인의 경우 극단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신경학적 증상이 회복되거나 호전되기는 어려운 상태로 판단" 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었습니다.   1. 치료받는 약은 2007년이나 현재까지 거의 동일하다.   2. 교통환자가 받는 물리치료간은 재활치료는 후유증 치료라고 생각되지만, 뇌경색의 경우에는 재활치료 자체가 뇌경색 치료임   3.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보험금 지급 거절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바 없은 일방적인 통보이며,     보험약관에 명시된 직접목적으로 치료에 해당된다고 생각되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 아버지를 치료한 병원의사의 소견서에는 "뇌경색 재발 방지와 뇌경색으로 인한 근경직 및 신경인성 통증에 대한 경구 약물을 개선하기 위해 운동치료와 작업치료 시행 받았음"이라는 소견도 받았음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았을것인데 대법원판례에서는 찾을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급심 판례가 중요한데, 찾기에는 너무나 힘이 부족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알게된 정보를 많은 분들에게 전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변운연 손해사정사님의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는게 힘인것 같습니다.   보험회사는 도둑놈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