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과연 학생들의 잘못인가
언제인가 지면을 통해 읽은 기억이....
대학생 중 부모성명을 한자로 쓸 줄 아는 학생이 반도 안 된다는 것을… 이것은 분명 기성세대가 책임을 느껴야 한다.
한자는 우리글이 아니라고 외면만 하지 말고 점점 몸집이 커져가는 중국을 상기해 보자. 가까운 두 강대국, 중국·일본을 외면할 수 없고 중국어·일본어의 기초가 한자이다.
고등학생들의 퀴즈프로 역시 즐겨보는 프로지만 볼 적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한자 문제가 나오면 학생들 거의가 비명(?)을 지르는 수준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부 대학과 회사에서 한자급수 소지자를 입학 및 취업에 반영한다니 환영해 마지않는다.
보통 사전 한 페이지에는 50단어에서 60여단어가 실려 있으나 거의 한자음으로 되어 있고 순우리말로 되어 있는 단어는 고작 5-6개에 불과하였다.
다시 말하면 서예를 가르치면서 우리가 매일 쓰는 말이 거의 한자어에서 파생. 물론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선정한 한자1800자가 있다고는 하지만 필수과목에 넣어 한자교육에 매진하는 학교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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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