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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솔직 담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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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보다는 수학이 좋을 정도로 영어를 좋아하지 않고 잘하지 못했던 나는 다른 친구들이 토익을 할 시절 많이 놀았고 이번 겨울방학 때는 취업 때문에 더 이상 미루지 못해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다. 토익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했고 어떤 공부법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잘 오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한 결과, 먼저 일단 토익 시험을 한 번 간단하게 보고 내 점수에 맞는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주는 모의토익을 보고 나올 때 내 듣기 실력도 많이 부족하며 RC를 풀 때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정확도도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돼 먼저 750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토익 강의를 알아보던 중 친구가 종로 YBM 어학원을 추천해줬고 많은 강의들 중 '두남자 토익'이 수강후기도 1등이고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준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강의로 내 목표를 먼저 달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다.
1.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LC 수업의 장점은?
홀수 반 강의를 듣는 나는 Part 1과 Part 3를 먼저 배웠다. Part 1은 사진을 보고 A,B,C,D 중 옳은 문장을 고르는 파트인데 이때 선생님께서 '정답을 고르는 연습'이 아닌 '오답을 제거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것이 인상깊었다. 한 번 못 들으면 아예 그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확실한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점수가 잘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답을 제거하면서 답을 다는 방법으로는 제대로 듣지 못해도 문제를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확실히 푸는데 많은 압박감이 없어졌던 거 같고 그 덕분에 이제는 Part 1에 많이 익숙해진 거 같다.
사실 토익 시험을 보면서 Part 3와 Part 4가 많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돼 어떻게 점수를 올릴지 걱정했었는데 이번에 Part 3를 배우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Part 3를 할 때 선생님께서 '들리는 대로 찍고 듣지 못하면 포기할 줄 알아야 다음 문제를 맞을 수 있다'고 하셨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실 다른 시험을 포함해서 내가 찍는 것을 잘 못하고 한 문제에 많은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커서 사실 선생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 때 과연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었다. 그리고 진짜로 들리는 대로 선지에 있는 것을 답으로 골라도 되는지에 대해 의문도 들었었다. 하지만 수업시간과 과제로 푸는 문제들을 통해 연습해보면서 진짜로 들리는대로 답을 찍으니 점수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LC 공부를 전에 잠깐 한 적 있었을 때 문제를 풀고 나서 복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답노트는 얼마나 작성해야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었을 때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Class Note'에 과제를 하는 순서를 다 적어주셔서 그 순서대로만 한다면 문제를 풀고나서 복습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내가 LC 공부를 하는 것에 어느정도 체계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과제 검사를 하면서 내가 어느점이 부족한지, 부족한 점을 어떻게 보완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셔서 내가 다음 과제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점수가 오르면 칭찬을, 점수가 내려가면 격려를 받을 수 있어서 1달 간 정말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거 같다.
2.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RC 수업의 장점은?
RC 강의는 20개의 문법 개념 중 홀수 10개, 짝수 10개를 배우는데 나는 홀수여서 이번 강의 때는 10개만 먼저 배울 수 있었다. 먼저 수업을 하기 전 단어테스트와 함께 선생님께서 복원하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개념이나 알아야 할 단어, 문법 등을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과제를 하면서 Part 5는 일일 기출 변형 문제를 풀지만 거기에 어휘 문제는 포함되어있지 않고 Part 6는 거의 과제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 과제만으로는 문제 푸는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수업시간 전에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사실 RC 강의를 들으면서 '아 내가 괜히 중급반 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는 문법 개념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생각했엇는데 수능 이후 영어를 하지 않아 문법을 거의 까먹은 상태여서 선생님께서 입문반과 중급반의 난이도를 섞어서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전에 공부했던 영어 개념보다 지금이 더더욱 개념을 잘 잡을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다. 특히 접속사 수업을 들을 때 나는 접속사가 문장과 문장을 연걸하는 역할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접속사가 명사절 접속사, 부사절 접속사로 나뉘고 각각을 구분하는 방법도 따로 있다는 것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사실 이 개념이 많이 복잡하다고 생각해 처음에 내가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선생님께서 현란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 수업시간 만으로 충분히 이해한 것 같아 너무 유익했었다.
과제로는 일일기출 변형문제와 Part 7를 푸는 과제가 나오는데 일일기출 변형문제는 Part 5를 연습하는 것이다. 매일 과제를 통해 Part 5와 Part 7를 연습하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하면서 일주일에 거의 매일 RC를 풀고 개념도 잡아가면서 전에 틀렸던 문제는 더 이상 틀리지 횟수가 줄어든 거 같고 점수도 자연스럽게 오르는 느낌을 받아서 뿌듯한 감정이 들었었다. 과제 검사를 하면서 잘했을 때는 칭찬해주시고 못했을 때는 어떻게 보완하면 되는지 많이 알려주셔서 다음 과제를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수업 초반에 '자신이 말하는 것이 수업 끝나고 기억에 남는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수업이 끝나고 내 머릿속에 남는 건 내가 따라서 말했던 부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강의가 끝나도 선생님과 같이 수업시간에 따라했던 개념과 어휘가 잊혀지지 않을 거 같다.
3.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을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는 그 밖의 장점은?
수업 첫 날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며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규칙을 지켜야하는지 등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느꼈던 것은 '역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었다. 일단 수업 커리큘럼이 정말 잘 잡혀있었고 과제도 하루 혹은 이틀동안 충분히 할 수 있는 양이었으며 단어시험도 매일 보기 때문에 매일 단어도 외워야해서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는 1달 동안은 정말 많이 영어를 접해야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첫날 수업을 듣고 나서 내가 딱 들었던 생각은 '왜 이렇게 수업이 짧지?'였다. 수업 때는 휴대폰을 꺼놓고 있는 상황이라 시간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체감상으로는 수업을 30분만 한 거 같은데 휴대폰을 다시 켜보니 50분이 이미 훌쩍 넘은 상태였다. 그만큼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엄청 쉽고 재밌게 해주셔서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갈 만큼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 처음에는 과제를 열심히 하면 추가 자료를 주신다고 하셔서 그 자료를 위해 과제를 열심히 했던 것이 컸던 거 같다. 하지만 과제를 하면서 내 토익 실력이 많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아직은 많이 틀리지만 과제를 다하고 나서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뿌듯함을 느껴 지금은 나를 위해서 과제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바뀐 거 같다. 강의를 포함해서 두남자 토익에서는 특강이랑 스터디도 함께 진행하는데 RC 같은 경우에는 Part 7을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처음 토익시험을 보면서 Part 7을 풀 때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이번 특강이 정말 나한테 필요한 강의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Part 7은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특강을 통해 Part 7에 많이 익숙해진 거 같아서 유익했던 거 같다. LC 특강에서는 호주, 영국 발음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다. 문제를 풀면서 정말 많이 틀려서 기분이 안좋을 때도 있었지만 많이 들어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틀리더라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 사실 후기를 이렇게 길게 적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2023년도 새로운 나의 목표인 토익 점수 올리기를 두남자 토익과 함께하면서 1달 동안 많은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서 두남자 토익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길게 적게 된 거 같다. 토익 공부의 첫 단추를 잘 잠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두남자 토익을 꼭 듣길 바란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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