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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과 LINE으로 연락하고 있었다" 태국 시위 지도자 발언 보도가 물의
태국 최대 일간지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올해 5월의 대규모 반탁씬파 시위를 이끈 쑤텝 전 부수상(전 민주당 간사장)은 6월21일 5월 쿠데타로 탁씬파 정권을 타도한 쁘라윧 육군 사령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쑤텝은 방콕 도내에서 열린 자금 파티 석상에서 2010년 이후 쁘라윧 사령관에게 탁씬파 추방 방법을 조언해 왔다고 주장하며, 이번 시위에서는 군이 5월20일에 계엄령을 포고하기 전에 쁘라윧 사령관이 무료 통신앱‘LINE(라인)’을 사용해, “쑤텝씨와 시위대는 지쳐 있다. 군이 일을 맡은 차례이다"고 쑤텝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쁘라윧 사령관은 2010년 5월 방콕 도심을 점거한 탁씬파 시민의 강제해산을 지휘했었으며, 그 해 육군 사령관으로 승진했다. 쑤텝은 당시 치안 담당 부수상이었다.
하지만 태국 군사 정권 대변인은 6월23일 쁘라윧 사령관이 쑤텝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한 것은 없다고 하며 방콕 포스트의 보도 내용을 부정하며, “(쁘라윧 사령관은 전 정권 잉락 전 수상의 지시로(시위대 등)각 방면과의 협상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 했다”고 말하며 사전에 긴밀한 협조가 있었다는 것을 부정했다.
쑤텝이 간사장을 지낸 반탁신파 민주당은 2001년 이후 의회 하원 선거에서 탁신파 정당에게 4연패 중이며, 당은 1997년과 2008년에 연립 재구성으로 정권을 탈취하긴 했지만 이것은 모두 군 등 개입 결과라고 보이고 있다.
쑤텝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데모에서 “선거 전 정치 개혁"을 내걸고 의회 하원 선거 투표를 방해 등으로 저지하는 한편 군에 쿠데타로 정권 타도를 호소했다. 4월 하순에는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조정’에 나선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수상)도 하원 선거 연기와 탁씬파 내각의 총사퇴, 비민선의 임시 내각의 설립, 정치 선거 제도의 개혁을 제안하며 쑤텝과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쁘라윧 사령관은 이번 쿠데타로 비민선의 임시 정권과 정치 개혁 의회를 발족시켜 약 1년에 걸쳐 선거 제도 등 정치 개혁을 추진하고 그 후 민정 이관 선거 준비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 쑤텝과 민주당의 시나리오대로 전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경위나 인간관계로 보아 탁씬파와 민주파 시민들 사이에서는 쑤텝과 쁘라윧 사령관이 뒤에서 손을 잡고 있었다고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며, 이번 보도는 이러한 견해를 말해 주는 것이다.
방콕 포스트의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6월23일 시점에 “좋다"가 73명, "싫다"가 381명이었으며, 댓글에는 독자적으로 쿠데타를 했다고 하는 군의 주장은 무너졌다는 의견과 쑤텝의 발언을 부주의하다고 하고 말하는 의견이 많았다.
한류 드라마에 동경하는 중국인, 결혼 기념사진을 한국에서
한류 드라마 방송 범위 확대에 따라 젊은 중국인 커플 사이에서 한국식 ‘결혼 기념사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결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커플은 4~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13년은 7000쌍에 달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즈가 6월19일 보도했다.
한국 신부 최대 ‘I Wedding’에 따르면 2013년에 결혼식이나 결혼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동사를 찾은 중국인 신혼부부는 월평균 50~60쌍에 달했다. 동사는 2009년에 상하이시에 지점을 설립하고 중국인 커플을 위한 메이크업, 의상 대여, 촬영, 왕복 항공권, 숙박비를 포함한 6만2310위안의 웨딩 사진 세트 플랜을 내놓고 있었다. 상당히 높은 가격 설정이지만, 한국의 고품질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기술을 요구하는 중국 부유층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부산에 있는 한 여행사는 얼마 전 중국 마카오 여행사와 제휴해 3박4일 ‘결혼 기념사진 촬영 여행 세트 플랜’을 내놓기도 했다. 대표자는 “중국인 커플의 결혼사진 촬영 여행지는 현재 서울과 제주도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결혼 시장은 한국의 20배도 있어 그들을 부산에 불러들일 수 있으면 우리에게 빅찬스가 된다”며 업무 제휴의 목적을 말했다.
80년대 태생과 90년대 태생 후반이 결혼 적령기가 되어 중국의 결혼관련 시장 규모는 1281억위안으로 성장했다. 경제 분석가는 "한류 드라마를 보고 자란 젊은이는 한국식 결혼을 동경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 같은 대형 결혼 관련 기업이 없다. 그들이 제공하는 질 높은 서비스는 큰 어드밴티지이다. 아직도 약진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국 측 통계에 따르면 2012년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자는 총계 250만명이며, 1인당 여행 소비 단가는 평균 1만3397위안이었다. 중국인 커플을 겨냥한 한국 결혼관련 기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육군 사령관이 쑤텝 전 부수상과 “탁씬 타도”로 비밀 협의?
6월23일자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는 반정부 데모를 이끌었던 반탁씬파 쑤텝 전 부수상이 5월22일 쿠데타 이전부터 탁씬 체제 타도의 방책에 대해 군사 정권 톱인 쁘라윧 육군 사령관과 비밀리에 협의를 거듭하고 있던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쑤텝은 6월21일에 반탁씬 조직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 지지자가 출석하한 방콕에서 열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쁘라윧 육군 사령관과 자신의 그룹이 정기적으로 스마트폰 통신 어플리 ‘라인(LINE)’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쑤텝의 말에 따르면, 5월20일에 계엄령이 발령되기 전에 쁘라윧 사령광이 쑤텝에게 “쑤텝씨와 PDRC 지지자는 완전히 지쳐 버렸다. 지금 육군에게는 임무를 계승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자동소총, 수류탄 등 소지, 방콕에서 남성 체포
태국 경찰은 6월20일 방콕 도내에서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남성(28)를 체포하고, M16 자동소총 1정, 수류탄 3개, 총탄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총기 매매를 하려고 한다는 정보를 잡고 19일 저녁에 방콕 도내의 주유소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용의자를 체포하고 오토바이에 숨겨 놓은 상자에서 M16 등을 압수했다.
또한 남성의 진술에 근거해 도내의 민가를 수색해 실탄과 폭탄 등도 발견했다.
짜오프라야강의 대형 크루즈선으로 화재, 2명 부상
6월21일 이른 아침 방콕의 짜오프라야강에서 정박 중이던 크루즈선 ‘리버사이드 3’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6시 15분 경에 배의 주방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소방정이 출동해 약 45분 후에 진화되었다.
‘리버사이드 3’은 선상 디너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유람선으로 짜오프라야 강가의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이 소유하고 있는 배로 화재 당시에는 호텔 앞에 정박하고 있었다.
태국 북부 8개도에서 마약 용의자 자산 압수, 8개월 동안 5.7억 바트
태국 마약 단속 위원회(ONCB)는 6월22일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5월말까지 치앙마이 등 북부 8개도에서 압류한 마약 용의자의 자산이 5억6500만 바트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자동차 159대, 오토바이 130대, 부동산 83건(4억5050만 바트 상당), 금과 보석 174점, 현금 3050만 바트, 은행 예금 1590만 바트 등이었다.
베트남 항공기, 다른 공항에 착륙 사고
베트남의 저가항공회사 비엣제트 에어 여객기가 6월19일 사내의 정보 전달 미스로 목적지와는 다른 공항에 착륙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베트남 현지 신문이 전했다.
이러한 원인은 동사의 운항 관리 담당자가 하노이 공항에 주기 하고 있던 단거리용 여객기 A320편의 목적지를 남부 연안부의 캄란에서 남부 내륙부의 닥락성으로 변경하면서 조종사에게 적절한 통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결과 조종사는 변경을 알지 못하고 캄란 공항에 착륙했고, 지상 직원도 문제의 기체가 닥락성으로 향할 것이라고 믿고 승객을 탑승시켰다고 한다.
쁘라윧 육군 사령관, 반정부파와의 '밀담'을 부정
쁘라윧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은 6월23일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 일소에 대해 최대 반탁씬 세력 인미 민주개혁 위원회(PDRC)의 쑤텝 사무국장과 개인적으로 서로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말하며 쑤텝 사무국장의 발언 내용을 부정했다.
쑤팁 국장의 발언은 2010년에 당시의 민주당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탁씬파의 과격한 반정부 운동이 일어난 것으로 자신과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탁씬파 세력 삭감을 오랜 세월에 걸쳐 모의해 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NCPO의 윈타이 보도관에 따르면, 쁘라욷 의장은 “쑤텝씨와 밀담을 나눈 적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NCPO는 반탁씬파의 주장과 비슷하게 탁씬파의 배제 조치를 밝히고는 있으며, 국민 화해의 실현에도 노력하고 있어, 쁘라윧 의장은 “쑤텝씨의 발언으로 ‘군부와 반정부파가 결탁하고 있었다’고 받아들여져 탁씬파가 반발해 NCPO의 계획 수행에 지장이 나오는 것은 아니냐”고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태국과의 외교 관계, 교섭을 일부 제한
유럽연합(EU)은 6월23일 태국군이 탁씬파 정권을 추방하고 전권을 장악한 것으로 “민주적인 정권이 수립될 때까지 EU와 태국간의 정부 관계자 등의 공식 방문을 중지하며, 모든 파트너쉽 협정에 대해서도 교섭 등을 보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것에 대해, 태국 외무부는 이날 “EU의 결정에 실망했다. 유럽은 관계 유지와 장기적 이익의 관점에서 결정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또한 씨하싹 외무부 사무차관(외상 대행)은 “EU 가맹국의 주태 대사와 이번 결정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 태국 상공회의소의 폰씬 부회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과 EU간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대화가 1~2년 사이에 중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에 태국 측은 협정 체결의 플러스면과 마이너스면을 자세하게 검토하는 것과 동시에 EU가 지금까지 외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비교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태국 보건부, 88억 바트 상당의 약물을 소각처분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1년간 압수한 88억 바트 상당의 불법약물이 6월26일에 아유타야도 방파인 공업단지 소각로를 사용해 소각처분 된다고 밝혔다.
내역은 암페타민 2.5톤, 메탄 페타민 243킬로, 헤로인 21킬로, 엑스터시(정제) 2킬로, 양귀비 74킬로 등이라고 한다.
탈북자? 태국 북부에서 21명 체포
6월23일 아침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쎈군의 메콩강가에서 탈북자로 보이는 남성 6명과 여성 15명을 포함한 21명이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들은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경유해서 메콩강의 대안 라오스에서 배로 태국에 밀입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치앙라이에서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된 북한인은 5월 이후 약 150명에 달하고 있다.
축구 도박으로 빚, 마약 밀매에 손을 댄 남성 2명을 체포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무엉치앙마이군에 살고 있는 대학생 남성 2명이 마약의 밀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학생 2명은 축구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게 되었으며, 이것을 갚을 수 없게 되자 마약 밀매에 손을 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 후 학생들에게 마약을 판 밀매원 남성 1명도 체포했다.
쁘라윧 평의회 의장, 미국과 EU의 제재에 관심 없어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인 쁘라윧 육군 대장은 회의를 소집하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담당관에게 감사하며 신속히 일에 매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이 평의회에 이의를 주장하고 있어도 우리는 자존심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6월24일 매스컴이 전한 바에 따르면,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육군 총사령 본부에서 평의회 의장의 입장에서 3번째 군 평의회 의장을 맡았고. 해군 사령관 나롱 해군 대장은 사회심리학 부문을 담당하는 군 평의회 부의장, 쁘라찐 공군 대장은 경제부문을 담당하는 군 평의회 부의장, 아둔 경찰 대장은 특별 임무 책임자, 육군 부사령관인 우돔텟 육군 대장은 군 평의회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다.
태국 군정에 저항, 탁씬파 당수가 신조직 발족 발표
5월22일 쿠데타 후 군의 출두명령을 거부하고 행방을 감춘 탁씬 전 수상파 정당 프어타이의 짜루퐁(Charupong Ruangsuwan) 당수(전 내무부 장관)는 6월24일 태국 군사 정권에 저항하는 조직을 발족시켰다고 발표했다. 짜루퐁은 이미 태국을 떠나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직의 명칭은 ‘The Organisation of Free Thais for Human Rights and Democracy’ (태국어 통칭 쎄리타이(เสรีไทย, Free Thai))이라고 한다.
짜루퐁은 인터넷에 투고한 동영상에서 양복 차림으로 성명을 읽어 내리며 쁘라윧 육군 사령관에 의한 쿠데타를 “국내법에도 국제법에도 위반하는 강도와 동일하다” “민선 정권을 힘으로 넘어뜨리고 인권, 민주주의를 유린했다” 등으로 비판하고, ‘쎄리타이’는 국제법에 준거해 폭력에 호소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의 쎄리타이 페이지를 태국 국내에서 열람하려고 하면, 이 웹 사이트는 부적절한 내용과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태국 정보 통신 기술부가 폐쇄했다고 하는 표시가 나타나 열람할 수 없게 되어있다.
짜루퐁은 1946년생으로 태국 국립 쭈라롱꼰 대학 행정학 석사, 탁씬 정권(2001~2006년)에서 법무부 차관, 노동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 탁씬파 정당에 참가했다. 2011년의 하원 총선거에서는 프어타이당의 비례 대표 11위 올랐으며, 총선거 후에 발족한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년)에서 교통부 장관, 내무부 장관을 맡았다.
동북부에서는 차기 총선거에 ‘프어타이를 찍겠다’가 가장 많아
태국 동북부 컨껜 대학의 여론 조사 이싼폴이 이번달 19일부터 22일에 걸쳐 동북부 20개도 1062명을 대상으로 싱시한 조사에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에 대해 많은 사람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NCPO의 최근 1개월 동안 일하는 태도에 대해서, 10.5%가 “몹시 좋다”, 43.1%가 “좋다”고 대답했으며, 반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6.1%가 “그다지 좋지 않다”, 3.8%가 “좋지 않다”, 36.5%가 “보통이다”고 대답했다.
또한 9월까지 임시 정권을 설립해 1년 이내에 국가 개혁을 실시한다고 하는 계획 기간에 대해서, 59.7%가 “적절한 기간”이라며 지지한다고 대답하는가 하면, 28.3%는 “기간이 너무 길다”, 12%는 “기간이 너무 짧다”고 대답하는 결과나 나왔다.
또한 향후 총선거를 했을 경우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의 질문에, 55.8%가 “미정”, 28.5%가 “프어타이당”, 4.8%가 “민주당”이라고 대답했다.
동북부는 탁씬파 프어타이당 지지자가 대부분으로 반탁씬파인 민주당 지지가 적은 지역이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두 사람이 긴밀히 연락해왔었다면, 쿠데타를 제법 오랜기간 준비해왔다는 뜻인데, 빈틈이 별로 없겠군요. 요즘 포털 타임라인에도 태국 뉴스가 거의 안올라오는 것 보니 점차 안정화가 되어 가나 보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