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모임 후기는 안쓰고 번개후기부터 쓰네요..ㅡㅡ
오늘...아 어제 금요일 급..아니 진즉부터 친벙개모임에 이렇게나 많은 분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주 초부터 올라온 공지글때문이었는지..
잴 꼴찌로 참여를 하여..바로 몸풀고(별차이 없지만서도) 게임을 하느랴..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참여하신분들:
칼잡이님: 드뎌 경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안구정화게임...눈높이하늘꼭대기로 보내기게임..레슨받을맘이 슉슉자라게하는 게임..두번째 뵈었지만 이제서야 인사를 했네요^^ 반가웠습니다.^^ 언능 실력올려 한수 지도를 부탁드릴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땡칠이: 의전해진 새신랑^^ ...결혼하면 탁구실력이 늘어나나봅니다..탁구선수와 결혼하면인가?...다시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지만..다른분들고 치니라..기회 못잡음..다음 기약하며..탁구공을 사정없이 치고있겠음..
건~ : 푸근한? 표정의 상대의 라켓을 약 2Cm 뒤로 밀어버리는 묵직한 드라이브를 지니고도 접대탁구?의 진수를^^ 언제 쳐줄꺼야요?^^ 왼손까지 받쳐서 라켓들고 있겠음..
티라노 : 지방에서 일을 하고있어..요즘 탁구도 못치고..점점 식어버리는 열정을 부여잡고 속앓이를 하고 있더군요..오랜만에 회원분들 보러 온다고 맘설레 올라와서 게임은 많이 하고 갔는지..그동안의 그리움은 좀 털어버리고 갔는지..아쉬움만 더해 간건 아닌지?
전 집에서 나올때가 마지막이었는지 더 갔는지는 모르겠지만..첫만남부터 좋은 조언을 해줘 너무 좋았는데..어제도 조언과 칭찬 너무너무 감사..
스토리 : 예비군 훈련을 한다고 번개치고 나서 ...예비군 훈련은 안가고 집에서 디비디비 부비다가 탁구 치러는 일찍왔나?
화탁의 그리움이 몸속 구석구석에서 보이더만..너무 오버런을 하였는지 결국 당구장에서는 주무시더이다..회사에는 공가지만 결국 땡땡이를 친결과...담 예비군 훈련때도^^...그때는 다녀와서 보자..탁구장 오는 시간은 별차이 없잖아..그리고 너 때문에 나 왼손당구 150되었다..ㅡㅡ
순수기춘 : 자기스타일을 변함없이 고집하는 회장님..알흠다워^^ 양반탁구 적응하기 넘 어려워 칠때마다 새롭다가 적응하면 다시 빠빠이..토요일에도 자주 가야 하는데...항상 말하지만 늦게라도?..참석할수 있게 노력하겠음..그런데 벌써 오늘도...담주도 ..못갈것 같으니..ㅡㅡ
혁 님 : 첫 탁우회 오프모임을 번개로 치루셨네요..담주부터 화요일 마포모임 토요일 천호동 코리아모임 참가하셔서..쉬는타임없이..내리 쭉욱 탁구만..^^ 다리에 쥐를 함 내려줘야죠?^^ 연예인을 너무 닮아(사진도 있음^^)..혹시라도 뒷풀이때 노래방 가게 될때 전 기대를 하겠습니다..^^
탁구맨님 : 원로회원?^^ 오래전에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요즘은 바쁘시다고..다시 예전분들도 많이 많이 나오셔서..그때의 분위기도 살리고..그때의 무용담도 들려주시고..한두분씩 다시 모이시고 지금의 활동하시는 분들과 크로스 하면 다시 탁우회 전성기 시절을 훨능가하는 우리 탁우회가 되리라 봅니다..시간되시면 자주 나오셔서..한수지도부탁드립니다.^^
이상은 오랜만에 또는 첨으로 오신분들을 제가본 면면이고요..
헉 어케......
데이지 누나를 빼먹을뻔했네요...돼지아니 데이지누나 회원목록에서 소내섬이 빠질뻔한거임..
뭐를 하든 프로?..라는 생각을 합니다..저는..어떤거를 하던 전문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 너무 부러워요^^
보드도.. 수상스키도..족구도.. 술도?..사랑은?^^
금요일이면 항상콜이시라고..가자마자 몸풀어주시고 감사^^ 뒷풀이에서도 많은 이야기 못하고 깊은?이야기는 담에요^^
그리고 화탁의 든든한 지원 후원 힘이 되어주시는
가재형, 박하형, 승완형, 사파, 이클리, 이유, 아이버슨, 꿈의무늬..
이분들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알죠?^^
이렇게 저를 빼고 17분들이 참여를 하여 성황리에..모임을 가졌습니다..
게임은 4개 팀으로 토너먼트 단체전 5단 2복
1조 : 박하사탕, 칼잡이, 이유, 꿈의무늬, 소내섬---
ㅣ--- 1조 승 ---- ㅣ
2조 : 가재, 건, 땡칠이, 혁---------------------- ㅣ
ㅣ--------1조 승..우승^^
3조 : 우승완, 기춘, 티라노, 아이버슨, 스토리,---- ㅣ
ㅣ--- 3조 승---- ㅣ
4조 : 데이지, 사파, 탁구맨, 이클리.-------------
큰칼을 옆에 찬 1조원들이 든든한 맘으로 서로 자기들의 할 몫을 하여 우승을 하였습니다..
준결에서 건~~을 상대로 2:0? 2:1?.. 로 이긴 이유와
결승에서 칼잡이님과 복식을 이뤄 우승완, 기춘 조를 이긴 꿈의무늬
요즘 레슨의 효과를 점점 보여주시는 박하형의 고른 활약과..
레베루가 다른 칼잡이님의 확실한 포인트가 잘 어우러져 저희조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음 저는 딱 한경기를 이겨는데...그것이 마지막 복식..
박하형과 소내섬....티라노와 스토리..
그냥 들이밀었는데..통하였습니다..^^
참고로 스토리는 딱 한경기 졌다는데..이 복식 이었다능..
시작과 함께 네개의 탁구대를 이용해서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요때 몇장만 찍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ㅡㅡ
두번 만난것인데...저의 느낌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았던 것 같은 .....칼잡이님^^
처음 오신 혁 님..
탁구장에서는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요..
바로 이어진 뒷풀이 자리..
탁구도 역시 탁구이지만..오랜만에 오신분들은 이자리를 많이 기다리셨던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우리들의 뒷풀이 자리에서..
바로한 밥을 바로주시고
김과 간장을 주시고..
안주도 항상 품짐하게 주시고
마지막 과일도 주시고
기분좋게 배웅해주시는 그곳에서 하였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분들이 안가시고..함께 하였습니다..
1차 신도시호프 ~~~ 01:00
2차 당구장 ~~~03:00
3차 전집 ~~~04:30분..
이때 부터였던것인가..스톨군이 얼추 간것이..
당구장에서 곤히 자는 스토리를 못찍은것이 너무나도 아쉬움..
스토리의 변신과정을 담을수 있었건만..
이렇게 번개는 번쩍번쩍 쳐더랬습니다..
화탁후기도 빨리 올리겠습니다..ㅡㅡ
반가웠습니다~ ^__^ 담에 또 뵐께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사진도 찍히고 전 아무리봐도 없네 ㅋㅋ 비록 꼴찌로 2등과 같이 2처넌 내는 굴욕이지만 겜하는 동안엔 잼있엇네요.....
소내섬같은 분이 있어 화탁은 아기자기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매료되네요 ㅎ ㅎ
아! 위저거는 금욜 벙개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