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의 열대야로 일상이 짜증스럽기 전에~
유성의 개트라와 태화강의 지워 버릴수 없는 아름답고,환상적인 마라닉이 잊혀지기 전에~
그 아쉬움의 끝자락에 또다른 우리들만의 시간과 58멍들만이 누릴수 있는 추억을 이어 가고파서~
그리 멀지 않은 인접 해변 광안리 해수욕장의 광안대교의 화려한 조명도 감상하고~
주변이 온통 고층 아파트로 둘러 쌓여 있는~
부산의 달림이들의 메카라 일컫는 아름다운 동백섬(1바퀴:960m)12시간주(6월26 오후 6시 부터 27일 아침6시까지)가
아!부산 친구의 기획하에 개최 되는데 이 "동백섬 12시간주" 라는 멍석위에서 해운대 푸른바다의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출렁이는 바닷물이 가심을 설레이게 하는 동백공원 주변에서 58Km(약 61바퀴)만 달리고(아직 12시간 뺑뺑이를 한번도 경험 해 보지 않은 친구들은 12시간 완주에 도전도 괞챦고),싱싱한 횟거리랑 수산물을 안주로 해서
넓은 공원 광장에서 밤새 뛰다 먹다,쉬다 마시다를 반복 해 가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고 어제(화요일 해운달)에 참석해서
동백공원을 몇바뀌 뛰면서 부산 멍들만 누리고 즐기기엔 너무 아깝고~,아름답고~,감동적일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서
선착순 한 30명 정도(너무 많으면 준비해야 할께 많아지니깐!(그냥 야간 소풍놀이 가는셈 치고 각자 추억의 도시락들을 챙겨와서 까먹고 놀기)
넓디 넓은 주차장도 있고
특급 호텔도 공원 입구에 있고(해운대 조선호텔)
공원 일주로는 쿠션이 있는 관계로 12시간주(대부분이 100바퀴 이상 가능)를 뛰어도 부상 염려는 뚝!!!
대 회의실(누리마루: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G-8 정상 회담을 했었던 곳)도 있고(빌려 줄지 안 빌려 줄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해운대 백사장을 끼고 있는 화려한 음식점들!
이 사진은 6월4일 부터 7일까지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모레축제"에 출전하는 작가의 모레로 빗은 작품이야!!!
한바탕 뛰고 마시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서 BMW오픈스포츠카 한대씩 기념품으로 받고!ㅋㅎㅎㅎㅎ.
생선회가 부족 하거나 삼겹살이 먹고프면 바로 식육점 고기구이집으로 옮겨서!
C-1 쐬주랑 우정을 쌓아도 되니깐 구미가 땡기는 친구들은 선착순으로 줄 한번 서 봐라!부산 해운달 친구랑 동백섬 12시간주 대회
조직위원장(아!부산 친구)랑 상의 한번 해서 계획을 세워 볼터이니!!!!
생고기구이집 분위기는 엄청 싸고 맛 있고 분위기도 좋을시구다!어뗘~~~친구들아!입맛이 당기는지???
첫댓글 몸 상태를 봐가며 신청하련다..그리고 술 끊었다..ㅎㅎ
왜 술을 멀리하냐~~~조금씩만 마셔~~~술 안마시면 무슨 재미 있겠노~~~
일단 중량을 빼기위해서이고 입을 대면 뿌리를 뽑는 습관을 고쳐보려고...ㅎㅎ
나는 참석..^&^
좋은 놀이 생겼네만...난 선약이 있네...
중요한 선약인감? 아님 같이 놀자..^&^
쩝?....
점 점 ...가고픈 마음이 생기네...
13일에 설악산 당일종주 산행있어,,,다녀와서 몸상테 보고..결정~
좀 지루 한것 같아도 션한~바닷바람이 행복한...그래서 어쩜 더 재미있는 대회일듯~
몸 잘 만들어라..^&^
가고싶네~~~ 추억(?)의 해운대!!.....근데 26일은 제주도올레 일주일갔다 인천 오는날이네~~~6월21일~26일까지 아들하고 둘이 제주도 올레갈 예정이라~~~^^*
올레길 돌고 오는길에 들려서 함께 즐기고 월요일날 새벽에 오자..^&^
으메...꼬드기지마풉....뱅기타고 왕복한당께 월요일 7시05분 김포출발.. 토요일 19시15분 제주도출발이여 어쩌라구 고마워같이하자고 땡겨()줘서...맘만 받을께 ^^*
해운대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몇년전 몇바퀴 뛴 생각이 나네~ 가고 싶은데...어쩔까 고민중^^
내 차로 가자..^&^
몇해전 동백섬 12시간주에 참여~뛸만큼 뛰다가 배가 넘~고파서 어느 동호회 부스에서 국수얻어먹고 배불러서 몇바퀴 더 뛰다가 고만 자봉으로 전환했던 기억이 나네..ㅎㅎ 이번엔 끝까지 함 뛰어보까나?ㅎ
58km만 뛰어보세..ㅎㅎ
가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한체대서 50바퀴돌던것, 부산정모...등 아련한 추억들이 ....진짜루 입맛당기넹ㅎㅎㅎ
잘 지내지? 외국 갔다 온겨?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