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 꽃밭
가을 하늘도 청명하고
거의 평지다 시피하여 걷기도 좋고
아주 넓지도 않아
성인이 차근 차근 구석구석 다 둘러봐도
2시간정도 소요.
걷는게 불편하신분들은
트랙터를 이용한 꼬마 열차(?)도 운행하고
입장료 성인1인당 6,000원인데
3,000원은 지역사랑화폐로 돌려줌.
어차피 그 지역에서 식사든 음료든
사드시면 되니....
10월말까지 한다니
평일날 쉬실 때
한번쯤은 가볼만( 특히 女子들이 좋아함).
주말은 아무래도 피하시는게
경기 북부라 평일에 가심
교통체증도 없음.
순담계곡도 가까이 있어
안 가보신 분들은 거기도 가볼만함.
노동당사엔 바이크 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바로 앞 소이산 전망대(모노레일)도 사람들 많고...
https://youtu.be/K6Ya2XLRPZo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중 하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첫댓글 노동당사에서 감회가 새롭겠꾼 .!.
ㅎㅎ. 조합원 횽 인민재판해서 즉결처분하는 상상을 해볼껄 그랬나요?
농이고~~~
1946년에는 요 지역이 38선 이북이라 북한 관할이라 그때 지어졌다네요...
가보셨겠지만 옛날보다는 주변이 역사문화 공원화가 되어 좋더군요.
제2땅굴도 가깝고...
여기도 좋지만, 한탄강 잔도길(주상전리)도 괜찮은 대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