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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다육사랑 갤러리 명절 후유증
창고지기 추천 1 조회 828 13.09.23 09:2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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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3 09:34

    첫댓글 ~알간 상사화(?)에 마음이 꽂힙니다
    오십대 후반으로 치달리다 보니
    명절 증후군으로 힙들망정 명절이 없어지면
    쪼메 섭섭할것 같답니다 지기님도 몸 관리 잘 하시구여

  • 작성자 13.09.23 14:05

    몇 년 전만해도 명절에 시댁 가느라 고속도로에서 20시간 지낼 때도 있었네요.
    오느라 고생했다고 시어머니는 저 설거지도 안 시키시고 음식 준비도 혼자 다 하셨어요.
    그때는 시어머니 고생하시는 건 생각 못하고 나 고생한 것만 생각하고 명절 지겹다 했는데
    이제야 시어머니 힘드셨던 거 알게 되네요.

  • 13.09.23 09:39

    한편에시, 소설를 읽는것같았어요
    사진속에 다육과 꽃과 정원이 글과 잘 어울려요
    섬기는사랑이넘치시네요 서로 응얼대는사람들도 많다는~~~
    일교차 심할거라는데 건강조심하셔요

  • 작성자 13.09.23 14:07

    내가 섬겨야 할 사람들이고 내 사역이라고 생각하니까 힘이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심난 방난하더니 명절 어찌어찌 잘 지나갔네요.

  • 13.09.23 10:13

    창고지기님 힝든명절ㅡ
    찜질방에서 푹 담그고오서요 삼일을 음식채리랴 얼마나 힘드시고· 수고했다는시댁식구보다 그말 말ㅡ 다육과 함께 써내려간 글이 정감있네요
    이엠그줗은걸 먹고 바위솔이 저리가다니 ㅠㅠ 저도 하나 구입하려했는데 ··수고하셨어요 아주 마니 \(^o^)/

  • 작성자 13.09.23 14:09

    이엠 참 좋아요.
    근데 이번엔 귀찮아서 물반 이엠 발효액 반 섞어 막 부어주고 땡볕에 방치했더니 저렇게 되었나 봐요.

  • 13.09.23 10:02

    사람이면 사람, 식물이면 식물, 곤충까지도
    포근히 품고 사랑하는 지기님이셔요~
    맨위에 채송화보고..
    바로 밑글보고.. 훅~ 하고 웃었습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진다더라는..~

  • 작성자 13.09.23 14:10

    젊은 때는 감사할 줄 몰랐는데 나이들어 가면서 소소한 것에도 감사하게 되네요.
    대숲에 부는 바람마저도 신비하게 느껴지고...

  • 13.09.23 10:21

    명절 증후군 이쁜 아가들 보면서 훅~날려버려요~

  • 작성자 13.09.23 14:11

    아들마저 보내고 나니 한가해서 좋긴 한데 집이 텅 빈 거 같네요.

  • 13.09.23 10:22

    명절 잘쇠셨지요?
    창고지기님 노고에 동생들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였겠어요
    가끔 이모습 이대로 잡아두고싶은 풍경들이 있는데
    꽃무릇 무리랑 마당에 비치는 가을햇살을 오래동안 잡아두고싶은 마음입니다
    언제나 창고지기언니 파이팅~~~

  • 작성자 13.09.23 14:12

    동생들이 편하게 잘 지내다 갔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화를 내면 무섭게 내는 편이라 좀 조심스러웠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힘은 들었지만 마음은 편안하네요.
    미선나무님도 화이팅이에요~~~

  • 13.09.23 11:00

    익살스런 이야기글이 잼 나네요~~~~
    고수님티가 팍팍 나구요....
    저도 초보주제에 이엠 발효중입니다...
    나중에 물 주려구요....
    귀가 얇아서 좋다는거는 모두 접수하고....
    큰 일입니다. 다육집착땜에~~~~

  • 작성자 13.09.23 14:15

    이엠 몇 년 사용했는데 정말 좋아요.
    샴푸할 때도 사용하는데 머리털이 더 풍성해지네요.
    저도 귀가 얇아요.
    아침에 티브이 프로에서 과일 구워먹는다 하길래 포도 구워봤는데 ㅠㅠㅠ
    그냥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 거 같에요.

  • 13.09.23 11:21

    탐스러운양로군생과 다육들이 전원에서 사는티가 나네요^^저도 EM발효액에 쌀씻은물(뜬물)까지 맨날 화초에 주는데... 초록이들은 좋아하는것같습니다.쟈스민종류 확실히 꽃이 많이 피네요^^

  • 작성자 13.09.23 14:16

    저도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엔 물반 발효액반 섞어 부어버렸더니 저 모양이 되었네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독이 되나봐요.

  • 13.09.23 11:33

    에고고고..떼로 모인 양로가 너무 부럽습니다.
    거미줄 바위솔 우짠대요~~
    울집 바위솔철화도...이번 여름에 폭삭~~~
    명절 지나면 모든 주부님들 참 힘들 드시죵~

    저두 종가집 종손부라 딱히 할일은 엄꼬~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ㅠㅠ ㅠㅠ) 그래도..제 일이니까 신나게 한답니다..늘 그랬듯
    ㅎㅎㅎㅎㅎ

    힘내세요~~
    아자 아자 아자 ~ 모두들 화이팅ㅇ용~~~~

  • 작성자 13.09.23 14:17

    종손부!!!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친정 동생들이라 그래도 마음 편하게 일했는데
    시댁 일이었다면 이렇게 기쁘게 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 13.09.23 12:37

    구아바도잎하고꽃하고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 도 마니 예뻐요

  • 작성자 13.09.23 14:18

    상사화가 한참 이쁘게 피네요.
    내일 오후에 비 온다 하는데 비 오고 나면 지저분해질 거 같아요.

  • 13.09.23 13:38

    글읽는데 같이 힘이 드네여 ㅜㅜ
    매화바위솔 첨 보내는데 넘 넘 이쁘네여 .요즘 제가 바위솔에 급 관심이 생겨 바위솔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
    아까운 거미줄 바위솔 어캐한데여. 저한테 있는 거미줄 바위솔 몇개랑 매화바위솔 몇개랑 교환하실래여?^^

  • 작성자 13.09.23 14:19

    거미줄 바위솔 몇 개 남아 있네요.
    매화 바위솔 더 번식 시켜서 나눠드릴게요.

  • 13.09.23 14:21

    감사합니다. 꼭 나눔하면 미끄러지거나 다 끝난뒤 보게되서 놓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넘넘 감사해요^^ 잘 키우셔서 한녀석이라도 나눔 꼭 받으면 좋겠어요^^

  • 13.09.23 13:46

    아궁 힘드셨나봅니다
    저두 젊은것이 조금 아주쬐끔 앓았습니다
    낼비오고 나면 날씨가 급격히 떨어질것 같습니다
    건강조심하셔요

  • 작성자 13.09.23 14:20

    명절은 누구에게나 힘든 거 같아요.
    식구들 모이는 것은 좋지만...
    조갱님도 건강하세요~~~~

  • 13.09.23 13:47

    저도 빨간 상사화 키우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서 못키우는데 꽃을보니 또 키우고 싶은 발똥이 나네요...ㅎㅎ

  • 작성자 13.09.23 14:24

    지금은 구근을 캘 시기는 아니라 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저게 번식도 잘 되고 잊을만 하면 문득 올라와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잎 지고 잊어버리지 않아야 나눠드릴 텐데...

  • 13.09.24 23:46

    구근은 언제 캐는지요..?

  • 작성자 13.09.25 07:35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냅두면 지들이 알아서 꽃 피우고 잎 나오고 지고... 그러네요.
    잎이 아직 안 나왔으니 봄에 캐는걸까요?

  • 13.09.25 13:18

    가을에 지고나면 캐서 땅에 깊히 묻었다가 봄에 또 심는거에요....
    겨울에 얼지 미라구요...

  • 13.09.23 18:12

    재미있는 글도 잘 읽고 이쁜 꽃 구경도하고 한번 웃고 갑니다~

  • 작성자 13.09.25 07:36

    감사합니다. 명절 잘 지내셨어요?

  • 13.09.24 04:46

    말씀도 재미나게 하시고...아이들도 어여뻐고...오늘은 지기님 덕분에..웃으며 .멋진 하루 시작해봅니다`~~

  • 작성자 13.09.25 07:36

    감사합니다. 닉네임 참 서정적이고 좋네요. 별이 물들다.

  • 13.09.24 11:11

    다육이랑 맞춰서 글을 잘쓰셔서 너무 재밌네요ㅎㅎ 다육이는 시간 흘러서 이뻐지지만 사람은 골병든께로~~

  • 작성자 13.09.25 07:37

    정말 골병드는가 봐요. 아직도 피로가 안 풀리고 온 몸이 쑤시네요.

  • 13.09.24 12:52

    다육이들이 말도 잘하고..ㅋㅋ
    저도 명절때마다 후유증이 몸에 나타나서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해요.
    그래도 가족이 모이면 좋네요.

  • 작성자 13.09.25 07:38

    식구들 왔다 가면 집이 텅 빈 것 같이 허전하더라구요.
    좀 쉬어야 하는데 어제도 풀 뽑고, 씨앗 파종하고 그랬어요. ㅠㅠㅠ

  • 13.09.25 10:23

    방가방가요
    추석보내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듯요
    뭐든 마음보담 더 쉬엄쉬엄 해야되요~~ 이젠 맘처럼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건강하시구요~~
    남쪽이라 구아바가 노지월동 되나봐요~~왕 부럽

  • 작성자 13.09.27 07:13

    보글보글님도 방가방가에요~~
    구아바 노지 월동 못하구요. 화분에 심어진 것입니다.
    겨울에는 현관에 들여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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