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없음
-여행지 정보 별로 없음
-진짜 어떻게 뭐부터 해야하는 지 모르겠는 여시들을 위한 글임
1. 서론
일본갔다오고 대만도 갔다와봤음. 그리고 이젠 유럽을 찍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러시아로 정했었음. 하지만 프랑스 가는 친구가 부러워서 나도 프랑스가려다가 숙박비가 후덜덜해서 물가가 싼 체코 프라하로 결정함. 그리고 갔다왔음.
2. 유심? 로밍?
일본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귀찮은거 복잡한 거 딱 싫어해서 무조건 로밍하는 1인. 하지만 이번엔 코스를 좀 새롭게 짜봤음. 유럽은 나라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까 이왕 간 김에 다른 나라도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밍이 더 복잡해보였음. 물론 시도도 안 해봤지만.. 이번엔 휴가기간에 사무실 연락을 1도 안 받기 위하여 유심칩을 해보기로 함.
유심플러스 : http://www.usimplus.com/
광고 XXX 난 내 돈 다~ 주고 한 거임. 저거는 유심칩을 대여 해주는 곳임. 곧 반납을 꼭 해야함. 그냥 데이터 무제한만 보고 신청함. 신청절차는 홈페이지에 있으니까 설명하지 않겠음. 나는 로밍과 다른 점만 말해주겠음.
로밍은 내 번호가 유지되면서 그 나라의 통신사를 이용하는 거임. 아마도. 그래서 나는 문자도 오고 하더라고. 대만에서 문자 받아본 적 있음. 비행기 결항 문자...ㅂㄷㅂㄷ.. 유심 바꾼 사람에겐 안 왔다는 이야기를 엿들었음.
유심칩을 대여하게 되면 번호가 새롭게 생성됨. 그건 유심포켓에 쓰여있지만 모른 척 함. 어차피 카톡이랑 여시랑 인스타만 되면 되니까. 즉 문자, 전화 안 됨. 아이폰 기준 LTE로밍을 켜면 사용 가능.
나는 유심바꾸는 것도 무섭고 그냥 로밍하겠다는 여시들은 로밍하면 되고, 까짓거 유심칩 쓰지 뭐 하면 유심칩 쓰면 됨.
다들 고민하는 이유는 돈도 있을 수 있음. SKT기준 로밍패스인가 뭐 하면 하루 9000원인가 10000원에 쓸 수 있는 걸로 앎. 유심칩을 대여한 나는 30,800원이 들었음. 신청 절차, 금액 계산은 홈페이지로 가면 됨. 사실 유심칩 저것도 출국 며칠 전에 함..
혹시 모르니까 구매내역 첨부함.
너무 크면 가로스크롤 생겨서 작게 함. 혹시 찜찜한 여시는 댓 달아주면 원본 캡쳐본 댓글로 드리겠음!
3. 호텔? 한인민박?
유럽에 가는 사람들 반은 호텔 반은 민박같음. 아고다에서 돌고돌고 또 돌다가 너무 비싼 거 같아서 민박으로 눈 돌림. 나는 프라하에만 숙소를 잡았고, 총 5박 6일 잡았음. 선입금 35,000원(1박비용)과 잔금 120유로를 냄. 갔다와서 생각하는 건데 값은 뭔가 눈만 좀 더 낮췄으면 엇비슷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호텔의 좋은 점은 모든 목욕용품과 수건과 현지 조식 뷔페 등이 있겠음. 나쁜 점은 혼자 가면 좀 외롭고 좀 외롭고 글타 그칭...
한인민박의 좋은 점은 한국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에 현지 정보라던지, 도미토리에서 눈맞는 사람들(여성도미토리)과 같이 다닐 수 있음. 나쁜 점은 목욕용품과 수건을 주지 않으니까 다 챙겨가야하고, 집밥먹는 기분이 들 수 있음.
둘이 섞으면 좋을텐데.. 내가 간 숙소의 이름은 말하지 않겠음! 돈을 낸 내역이 없어! 그리고 35000원 이체한 거 찾을 라면 인터넷뱅킹 가야하는데 노트북이라서 한 30분동안 보안프로그램 다 깔고 해야해서.. 그냥 안 적으께.. 일본편에서도 안 적었었다 모..
4. 시차적응
나는 시차적응 완벽함. 프라하 도착시간이 17시 경이었고 한국시간으로는 00시인가? 7시간 차이나니까 아마 맞을 거임. 나 완전 11시에 자고 6시 30분에 일어나는 기계적인 인간인데 프라하 도착하자마자 쌩쌩해짐. 숙소에 짐 풀고 바로 화장하고 민박에서 쪼인한 언니랑 돌아다니고 밥먹고 야경까지 보고 들어와서 씻고 잠ㅋㅋ 오늘도 귀국하니 11시 30분 경이었고 13시 차타고 부산오니까 19시 저녁먹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W보고 지금 이거 쓰는 거임. 이거 쓰고 바로 잘 꺼임.
하지만 나 같지 않은 사람이 있음. 바로 서론에서 말한 프랑스 간 친구.. 걘 프랑스 시간으로 새벽인데 카톡 칼답함ㅋㅋㅋ 한국 오후 시간이라며ㅋㅋㅋㅋ 부산도착해서도 시차적응때문에 힘들어했음. 이건 가봐야 아는 거니까 설명은 패스!
5. 항공편과 인천공항과 면세점
나는 부산여시임. 그래서 심야버스타고 인천공항가서 4시간 가량 죽치고 있다가 출국함. 나는 항공권을 한 3주전인가 2주전인가 적금 만기 되고나서 샀음. 그래서 개비싸게 주고 삼. 말하면 싸게 주고 산 여시들이 등장해서 내 배가 아프니까 얼마주고 샀는진 말 안함. 어디항공이냐면 대한항공인데 코드쉐어로 체코항공타고 감. 즉 대한항공 항공값을 내고 외항사인 체코항공을 타고 가게 됨. 이거는 네*버에 찾으면 나오니까 검색해보시길. 무튼 코드쉐어는 셀프 체크인이 안됨. 인천공항 뺑뺑이 돌아서 체코항공 셀프체크인기계도 가보고 대한항공 셀프체크인기계도 갔는데 안 됌. 코드쉐어 일부분은 셀프체크인이 안된다하니 확인 해보시길.
타지방 여시들 인천공항가면 슬렐거야 와씨 내가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고나! 하면서. 나도 슬렜음. 께헿. 공항이 엄청나게 큼! 그리고 사람도 진짜 많음! 우린 자연스럽게 비행시간 3시간 전에 내 항공권을 발급해줄 카운터를 찾아서 (A~M카운터) 항공권을 발급 받으면 됨. 그리고 뭐 상비약이 필요하면 상비약을 사고(카운터에서 탑승동가는 그쪽 벽에 약국 2갠가 있음) 탑승동으로 넘어가면 됨. 사실 이건 설명할 것도 없음. 그냥 누가봐도 휴가가는 사람이구나 싶으면 뒤따라가면 됨. 모노레일을 타고 탑승동으로 넘어가게 됨. 가면 알아. 나도 가서 알았오..
탑승동에 면세점도 있고 면세점도 있고 면세점도 있음.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내가 신청한 면세점으로 가서 여권과 교환권을 보여주고 번호표를 뽑아뽑아! 거기도 사람 대따 많음. 난 롯*면세점만 이용해봤는데 내 앞에 30명인가 있었단 말씀? 근데 거의 5-7분만에 내 번호 부르고 내가 산 거 줌.. 언니들 짱빠르게 줌. 그리고 소ㅑ핑하고 내 게이트 찾아서 두큰두큰 비행기를 타며 됨.
6. 비행기 안에서
나는 아주 쌩얼로 갔음. 사실 심야버스타고 가서 세수도 안하고 비행기 탐..흫.. 화장하고 타면 언제 화장 지울 수 있을 지도 모르고 또 다시 화장을 한다는 게 너무 귀찮... 나 여시 무조건 풀메해야하는 여시.. 그래서 그냥 꼬질꼬질하게 타고 내리기 좀 전에 화장실에서 세수함. ㅎ.
인천-체코 프라하 체코항공 편에 한해서 이야기해드림. 좌석에 가면 빨간 담요와 하얀 베개가 있음. 사실 베개라기 보단 그냥 쿠션정도.. 그리고 비행기가 안전하게 이륙하면 승무원들이 작은 지퍼백을 줌. 그 곳에는 하얀 쓰레빠와 칫솔과 치약이 있음. 그럼 그냥 이런 게 익숙해보이는 옆사람을 따라 내 신발을 벗고 발샘새가 나기 전에 쓰레빠를 신으면 됨. 내 신발은 앞좌석 의자 밑에 살짝 밀어두면 됨. 그리고 완전한 사육이 시작됨. 웰컴드링크하고 까까주고 밥주고 빵주고 밥주고.. 내 기준 그냥 먹을 만했음. 난 짧게 비행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장거리 비행을 하면 비행 도중 창문 다 닫으라고 함. 중간에 살짝 열었는데 눈 안 보일뻔. 너무 밝아. 진짜 태양에 가깝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밝음. 그래서 바깥사진 찍고싶은 여시는 창문을 한 2부(7cm가량)열어서 눈을 익숙하게 만들고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고 재빠르게 닫으면 됨. 창문열면 "얘가 창문열었대요1!!"할만큼 비행기가 밝아지니까.. 부끄러움.. 그리고 화장실 무지 작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음. 거기 니베아 로션있는데 핸드크림으로 쓰라고 둔 거 같아서 그냥 핸드크림으로 씀.
7. 체코 프라하
하벨 바츨라프 프라하 공항에 도착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항이 작아서 도착하면 거의 바로 쫓겨나는 기분이 들거임.
7-1. 교통편
네*버 블로그 이미 쉴새 없이 찾아봤겠지만 체코는 교통패스(종이쪼가리)로 메트로, 버스, 트램을 탈 수 있음. 여기서 팁 아닌 팁을 주자면 교통패스는 동전으로만 구입이 가능함. 하지만 우리는 방금 도착했고, 우리는 동전이 없잖아요? 그러면 공항을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음. 나오면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쭉 감. 그러면 시내가는 걸로 유명한 119버스 정류장이 있음. 그럼 그 쪽에 노란 기계들이 줄 서 있는데, 그 중 1개는 카드로 교통권 구입이 가능함! 그럼 네*버 블로그에서 봤듯이 내가 필요한 교통권을 꾹 누르고 카드를 넣고 카드 비밀번호를 치면 교통권이 뿅! 나옴! 그리고 또 팁 하나 더. 시내 메트로 시티역에 가면 3일권 없음. 왜인지 모르겠어. 나는 교통권이 낭낭한 게 좋은 사람인데. 공항 앞에서 3일권 1개만 뽑은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함.. 그리고 또 하나. 만약에 시내인데 동전이 없는데 교통권을 사야한다? 그러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가면 됨. 거기가면 ticket이라는 아주 반가운 영어가 있고, 그 곳으로 가서 얼마짜리 티켓달라하면 현장에서 뽑아줌. 그리고 설명도 해줌. 처음만 펀칭하라고.
7-2. 진짜 다 걸어다닐 수 있나요?
네. 당신의 체력이 낭낭하다면요. 나는 툭하면 트램탔음. 트램 재미쪄. 메트로도 가는 길을 트램도 가면 난 꼭 트램을 탐. 난 지하철 별로 안 좋아해. 구시가지광장-까를교-프라하성 전부 다 걸어다닐 수 있음. 다만.. 너무 다리가 아팡.. 거짓말 않고 하루 종일 걸어다니면 다 봄. 물론 난 체력이 저질이라서 좀 나눠서 봄. 그래도 트램 한 번 타봐. 재미쪙. 가끔 몽몽이들도 탐. 몽몽이라기엔 좀 크지만 걔넨 다 아가니까.. 입마개한 몽몽이도 있..
7-3. 물가가 진짜 싼가요?
잘 모르겠음. 마뉴팩트라? 마뉴팍트라? 그건 좀 싸 보임.저렴해 보임. 근데 실제로 보면 조금 실망할거임. 생각보다 통이 작음. 한국은 샴푸통 큰데 거긴 작아.. 그래서 저렴할 수도 있어.. 너무 기대는 ㄴㄴ.. 냄새는 포도쪽이 좋더라. 그리고 옷, 화장품 부분은 프라하가 더 비쌈. 요새 에스*로더에 빠졌는데 거기서 좀 사볼까~ 했는데 비쌌음. 느낌이 있짢아 이 숫자를 한국 돈으로 바꾸면 크겠구나 하는. 프라하는 코루나kc라는 화폐단위를 쓰는데 가볍게 50원을 곱해주세오.
7-4. 음식은 맛있나요? 맥주는?
나 술 1도 못해서 맥주 안 먹음. 그건 다른 경험자에게 물어보시길. 음식은 그냥 이냥저냥. 그리고 굴뚝빵 진짜 먹어라. 1일 1굴뚝빵 해주라.. 개인적으로 나는 한 가게에서만 먹었는데 자세한 위치는 기억 안나는데 바츨라프 광장 쯤에 막 쇼핑거리같은 큰 도로 있는 쪽에 여자 셋이서 하는 가판대 같은 곳에서 하는 굴뚝빵 파는 곳이 있음. 아 진짜 설명 못하겠는데 메뉴는 오리지날에서 바닐라/초코랑 또 뭐 있고 크림이 있는 메뉴도 있는데 딸기패션과 뭐 몇 개 있는데 진짜 맛있음!!!!!!!!!!!!!!!!!!!! 굴뚝빵은 진짜 꼭 먹어주라주. 근데 생각보다 커서 밥 먹기 전에 먹으면 밥 많이 못 먹음.
7-5. 팁문화도 있나요?
네. 팁 달라고 돌려 말합니다. 음식은 맛있었나요? 우리의 서비스가 별로였나요? 걍 팁 달라는 소리입니다.. 얼마주는 진 난 대체 모르겠음. 10%를 주면 동전으로 줘야하는데 팁을 동전으로도 줄 수 있나 싶어서 100kc주고 그랬음..
8. 헝가리 부다페스트
나 부다페스트 당일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좀 미쳤었나봐. 하지만 이유가 있음. 중간에 부다페스트를 넣어서 숙박을 하루 빼는 것도 이상했고, 이중으로 숙박하는 것도 아까웠음.. 그래서 그냥 아침차타고 갔다가 막차타고 새벽에 프라하로 돌아옴.
8-1. 스튜던트 에이전시
예약방법은 블로그 3개만 봐도 눈감고 할 수 있음. 난 버스와 코스를 말해주겠어. 버스는 겁나 편함. 의자 폭신폭신. 앞에 모니터 있는데 우리랑은 별 상관없음.. 나 왕따시키는 거 같음.. 체코-부다페스트는 훼이크였음. 실제 코스는 프라하-브루노-슬로바키아-기요르-부다페스트임. 슬로바키아를 경유하는.. 그런...ㅋㅋ... 그런 곳을 당일치기...ㅋㅋ..도미토리 언니들이 희한하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ㅋ.... 7시간 버스 타고 가서 7시간타고 돌아옴^^ 우리 나라 관광와서 비행기타고 대만갔다오는 거랑 뭐가 다른 지 모를^^? 무튼 승무원 지나갈때 공짜 음료수 달라고 할 수 있음. 커피와 핫초코. 핫 초코 맛있다 먹어머거어. 와이파이 가능. 체코 벗어나면 잘 끊김.
8-2. 교통편
마음편하게 하루짜리 끊으면 됨. 스튜던트 에이전시에서 내리면 바로 메트로역임. 계단 내려가서 조금만 더 가면 패스 뽑을 수 잇는 기계 있는데 이건 좀 최첨단이라서 동전과 카드 둘 중 선택할 수 있음. 난 동전없으니까 카드로.. 근데 카드 넣었는데 화면 진행이 안되는 거임!!! 뒷사람이 패스워드라고 해줘서 암호 치고 교통편 받음. 땡큐 하니까 웰껌!! 하고 해줌. 친절해.. 물론 이 패스로 메트로, 버스 다 탈 수 있음. 트램이 있는 지는 못 본 거 같넹. 24시간짜리 뽑으면 펀칭없이 그냥 바로 통과가능. 그 보다 적은 시간대는 조금 작은 부산 지하철권? 한 그정도 종이 나오는데 그건 펀칭해야하는 듯. 그냥 편하게 24시간짜리 뽑쟈.. 돈 남아도 쓸 데 없잖아.. 1650포린트.
8-3. 관광거리
성 이슈트반 대 성당, 성마차슈성당, 어부의 요새, 부다왕궁, 세체니다리, 시타델라 다 가 봄. 야경도 다 보고옴.
성 이슈트반 대 성당 : 미사시간이랑 겹쳐서 제대로 못 보고 나옴ㅠ 프라하 가기 전에 시간 나서 한 번도 보고 옴. 밤에 예뻤음.
성 마차슈 성당 : 결혼식 중이라서 들어가지도 못함.
어부의 요새 : 결혼식 피로연장으로 쓰여서 바깥에서 구경만 함. 사실 그게 어부의 요새인지도 모르겠음.
부다왕궁 : 공사중인 부분 있음. 난 대체 뭘 봐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포켓몬 고 했음.
세체니다리 : 그냥 다리인데 그냥 딱 봤을떼 '내가 바로 세체니다리얏>_<'이런 느낌임.
시타델라 : 산. 산임. 산. 산. 산!!!!!!!!!!!!!!!!!!! 산이라고 아무도 말 안해줌!! 그냥 야경보기 좋은 곳이라고만 해씀!!!!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가야함. 물론 경치는 엄청나게 보상을 해주었다고 한다.
8-4. 밥
나는 배탈이 잘 나서... 사실 부산 벗어나면 뭐 잘 안 먹음.. 그래서 부다페스트 가서 오렌지 주스 먹엇어.. 후...
8-5. 결혼식
대체 누구의 결혼식이었는 지 모르겠음. 마차슈성당을 빌려서 결혼하고 어부의 요새로 추정되는 곳에서 피로연을 하고 버스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흰 천으로 꾸미고 로터리를 빙글빙글 돌지 않나 유람선타고 환호하고 밤에는 오픈리무진타고 환호함.. 진짜 얼굴 한 번 보고싶었지만 참았음. 다 턱시도 입고 다 드레스 입어서..
9. 드레스덴
부다페스트에서 돌아오자마자 화장지우고 아침먹고 화장하고 나감^^! 그래도 드레스덴은 가까움. 2시간 30분정도. 혹시 스튜던트 에이전시 타고 갈 생각이면 오른편 창가를 추천함. 나중에 강을 끼고 가는데 풍경이 그리 좋아.
9-1. 교통편
난 그냥 걸어다녔음. 지도 보니까 그냥 직진하면 다 나오고 그래서.. 그냥 교통편 아예 알아보지도 않음.
9-2. 일요일
일요일에 가서 중앙역 근처 쇼핑센터 다 문닫음^^!!!!!!!!!!!!!!!!!!!! 갸앙아아ㅏ아아아ㅏ아ㅏㅏㅏㅏㅏ
9-3. 관광거리
드레스덴 성모교회 : 꼭대기 올라가면 관광지 다 보이고 좋음! 물론 엄청 높이 올라가야하고 8유로를 내야함. 시간이 정해저있어서 줄서서 들어가야함. 안에 진짜 예쁘니까 나중에 열어주는 시간에 꼭 들어가보길. 너무너무 예뻤음. 분홍과 황금이 조화는 아주 좋았다고 한다.
군주의 행렬 : 벽화임. 드레스덴 성에 있는 벽화인데 나중에 다시 보니까 사람그림 밑에 이름이 다 적혀있었음. 물론 누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고..
카톨릭궁정교회 : 카톨릭 성당임. 예비신자라서 성당은 꼭꼭 들려 구경했었음. 안이 엄청 하얗고 예쁨. 성당에 가면 돈 내고 소원비는 양초를 할 수 있음. 물론 하고 나왔음ㅎㅅㅎ 저녁 미사도 참여해봤는데 한국과 미사순서는 당연히 동일함. 물론 1도 못 알아들어서 그렇지.. 노래도 다르고...
젬퍼오페라하우스 : 3시부터 가이드투어해줌. 가이드 투어때 말고는 입장 불가. 입구에 가면 1번과 2번이 있는데 나는 예약도 안했구 바우처도 없으니까 1번에 서 있어야지! 했더니 독일 부인이 너 2번에 서야한다고 2번이 잉글리쉬가이드고 1번은 줠먼 가이드라고 함. 그래서 난 바우처도 없는데요 했더니 애니웨이 넌 2번이라고. 넹 하고 2번으로 가서 선예약자들 입장 후 들어가서 티켓을 끊음. 그리고 잉글리쉬 가이드로 구경함. 사실 거의 못 알아들었는데 대충 알아들은 바로는 원래의 젬퍼 오페라 하우스는 이 위치도 아니었고 없어졌댔음. 불나서 다 타버렸다고. 그래서 2차 젬퍼오페라하우스를 지었는데 전쟁으로 소실됨. 지금의 오페라하우스는 3차라며. 그리고 오페라 오디토리움? 오페라 하는 곳도 입장 가능했음. 거기서 막 왕족들은 갱장히 비밀스러운 사람들이라서 좀 구린 곳이지만 좋아보이는 곳에 앉았다며 비웃었..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오페라하면 오케스트라 자리 내려간다고 해주고 지금 그 곳에선 발레나 다른 예술무대도 한다고 함. 왜 이게 기냐면 돈 내고 들어가는 것이기도 하고 시간이 정해져잇어서..ㅎ..
츠빙거궁전 : 궁전인데 정원같은 느낌이 물씬. 약간 베르사유궁전의 축소판 같기도 하고(가 본적은 없음).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게 가능한 지 모르겠음. 아 가능하다 대신 미술관인가 박물관으로 이용중이라서 돈내고 들어가야함. 안 들어갔음. 궁전 지도에 보면 님피의 목욕탕이라고 있는데 진짜 딱 요정이 목욕탕 같은 느낌임. 약간 다들 거기서 좀 쉬는 분위기.
드레스덴 성 :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없음. 그래서 그냥 돈내고 들어갔는데 너무.. 너무.. 안 알아보고 간게 아쉽구여..ㅠㅠ... 돈 날린 느낌이었지만 보석보는 걸 또 좋아해서 보석 본 걸로 만족함ㅋㅋㅋ
황금기마상 : 황금기마상 그게 끝임.
야경 : 드레스덴이 3개 도시중에 해가 제일 늦게 짐. 내가 9시에 느적느적 스튜던트 에이전시 타러 갔는데도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아서 야경이 아니라 노을을 찍고 옴. 그리고 스튜던트 에이전시 타러 가니까 해 짐ㅡㅡ
9-4. 스튜던트 에이전시
내릴 땐 좋았지. 갈 땐? 나 진짜 돌아갈 때 멘붕이었음ㅠㅠㅠ 스튜던트 에이전시 정류장이 없어!!! 여시들 당황하지 말고 내렸던 곳 거기 얌전히 서 있자. 고대로 온다. 물론 연착 됨. 왜냐면 그 버스는 프라하-드레스덴-?-베를린까지 가는 버스임. 경유지기 때문에 연착됨. 그래서 시발 연착이 되서 시발 플로렌스 지하철 끈힉고 시발 불안한 마음으로 경찰분꼐 도움을 청해서 트램타고 돌아감.
10.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는 옛 도시임. 그래서 성곽도 있고, 큰 문(레오폴드 성문)도 있음. 그리고 공동묘지도 있음. 이게 무서운 게 아니라 공동묘지공원 같은 느낌임. 그 곳에도 성 베드로 성 바울 성당이 있음. 관광비 있는데 얼만지 기억이...ㅠㅠ
비셰흐라드를 가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먼 곳에서 프라하의 전경을 보러 가는 곳임. 하지만 난 어딘 지 몰라서 도저히 못 찾음ㅠㅠ!!!!! 그래서 그냥 걷다가 트램타고 돌아옴.. 갈 예정인 여시들은 네*버 블로그.. 찾아보.. 미안..
11. 프라하의 구경거리
천문탑 : 정각에 시계탑에서 하는 거 볼라고 사람 진짜 모여듬. 얼마나 모이냐면 엄청나게 모여듬. 그깟 40초 짜리 인형들 돌아가는 거 볼라고.. 보면 진짜 허무함.. 왜 이걸 볼라고 사람들이 겹겹히 뭉치는 지 모를.. 하지만.. 왠지 안 보면 섭섭했을 거란 생각이 자주 드는 그런...
틴성당 : 난 대체 여기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어. 결국 달리 무하 전시회 위로 삐져나온 것만 찍음.. 대체 머야머야..
구시가지광장 : 별걸 다함. 그냥 광장인데 세그웨이 엄청 타고 다니고 금 은 락카로 온 몸을 칠해서 이상한 소리 내고 애기 분장도 하고 푸우도 있고 막.. 총체적 난국이 그런 것일까? 그리고 난 그 곳에서 유럽의 미래를 보았어.. 나 진짜 잘생긴 친구를 봤거든.. 후.. 이 이야기는 뒤에서 또 하자 중요하니까..
까를교 : 야경도 좋고 아침에 봐도 좋은 곳. 캐리커쳐를 받았는데 동물원 원숭이 된 기분^^! 무튼 그냥 여기저기 보면서 걷기 딱 좋음.
프라하성 : 정말 크다. 사람 진짜 많다. 얼마나 많냐면 터지게 많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성인지 모를 정도로 크고 넓음.
성 비투스 대성당 : 카메라에 담을려면 한참이나 뒤로 가야해서 잘보면 사진찍는 사람들은 전부 맞은편 건물 벽에 붙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 안에는 당연히 돈을 내고 들어가야하고 성당 정면에서 왼쪽에 인포메이션 센터가서 성 비투스 성당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코스2 티켓 끊어줌. 이거 있으면 황금소로까지 입장 가능. 성비투스 성당에 공짜로만 들어갈 수 있는 초입에서는 장미스테인글라스 안 보임. 돈 내고 들어가야 보이고, 사실 장미보단 사이드 스테인글라스들이 넘나 화려해서 더 눈이 감. 안에 엄청 성스러운 기분 충만함. 거기서 또 100코루나 내고 양초 5개 받아서 소원 빌고 옴.
황금소로 : 카프카의 집도 못 보고.. 그냥 안에 집집마다 구경만 하고 옴.. 내가 똑바로 간 게 맞을까..
체코 전통 장난감 박물관 : 이건 황금소로 아니고 그냥 프라하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음! 다른 날 갔기 때문에 그냥 들어갔느데 입장료 있음. 체코 장난감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약간 인형의 집 이런거 좋아하는 여시들에게 흥미로울 듯. 그리고 여기 창문으로 황금소로를 볼 수 있는데 사진찍으면 예쁨.
존레논벽 : 그냥 벽.. 가끔 한글 낙서도 있.. 그냥 벽.. 나는 존 레논씨를 잘 몰라서.. 그래도 찍고는 옴..ㅋㅋ
하벨마켓 : 인형 너무 예쁘고 과일도 많고 컵도 많고 마그넷?.. 냉장고 자석도 엄청 많음. 물론 1도 안 삼.
쇼핑몰 : 팔라디움이 제일 유명하지라. 2층 쯤 가면 빨간 대형천사들 볼 수 있음. 안에 뭐 엄청 많음. 정작 살 건 별로 없지만. 세포라 있음.
판크라스 쇼핑몰은 메트로 c선을 타고 pankrac역에 내리면 있는 쇼핑몰인데 여기도 짱큼. 약간 아울렛같은 느낌..?
센트룸호도브 쇼핑몰은 진짜 과하게 큼. 진짜. 층수는 높지않은데 옆으로 엄청나게 큼. 뭐 엄청 많음. 여기도 메트로 c선 타고 chodov에 내리면 됨.
쇼핑몰에 쇼핑하러 갔지만.. 아무것도 안 삼.. 돌아가는 날 캐리어싸기 두려워서..
12. 특별한 경험
스카이다이빙 : 날씨 안 좋아서 취소됨.
네일케어 : 센트룸호도브 2층인가 1층인가.. 아마 1층이었을듯.. 체코는 무조건 0층부터라서 좀 헷갈림.. 미안.. 아무튼 네일라운지라고 해서 그냥 복도에서 네일아트하는 곳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일 하고 갔는데 영 맘에 안 들던 차에 그냥 받음! 거긴 내 촉이 맞다면 베트남 여성분들이 하는 곳인데 체코어도 잘함. 당연히 체코 사람들을 상대로 하니까 잘하게찌.. 무튼 사진 보여주면 나인 것을 누군가가 확정하게 되니까 보여줄 순 없고, 프렌치네일에 호피, 큐빅 1네일 2개 짝은 거 박아서 열손가락 다 해서 3만원 가량 나옴. 엄청 저렴함! 지금 세일 기간인듯 했음. 영수증 보니까 각 품목별로 20%세일 받고 원래는 800코루나 정도였는데 600코루나 선으로 계산 받았느니까.. 시간나면 가서 받는 것도 좋을듯. 참고로 우리나라 네일이랑 엄청 다름. 손톱을 어떻게 깎은 건지 팁 붙힌 것처럼.. 사람 손톱은 동그랗게 홈이 파여있잖아 아치형이잖아 ( 이런 모양인데 약간 ㅣ 이렇게 됨. 그리고 탑젤을 거의 크림으로 붓으로 꾸덕꾸덕하게 올려서 아주 두꺼움. 진짜 그냥 두꺼운게 아님. 궁금하면 해보시길.. 한 별 4개짜리 추천.
야경스팟 : 국립극장으로 가면 프라하성-까를교까지 잘 보임. 프라하성이 약간 주황과 갈색인게 진짜 예쁨.
13. 남자
아주 잘생김. 경찰, 소방관, 군인 다 잘생김. 사고 치면 우르르 달려와주겠지.. 날 위해... 피지컬 쩔고 매너 좋고.. 드레스덴 가는 날 마트 들렸는데 시간이 약간 촉박해서 혼자 오두방정 떠니까 앞사람이 먼저 하라길래 민망해서 괜찮다고 하고 가만히 있었...흡.. 유럽의 관광지라서 그런가 유럽 남자들 다 모인 느낌.. 다 잘생김.. 어디 나라가 가장..모..ㅅ..새..ㅇ..... 말 못해 말 못하다구!! 그들은 소심해서 상처를 받을거야!! 진짜 마음으로는 삼천남편 생김.. 그들은 시선강간이란 게 없음. 내 몸이 아니라 내 눈을 봄. 마주치면 살짝 웃는 게 아주 스윗.. 진짜.. 부끄러워하면 그냥 웃고있음.. 날 놀린건가..? 아무튼 진짜 잘생겼고, 진짜 완벽.. 그리고 니하오 곤니찌와 많이들 듣는 다던데 나 오늘 짐찾으러 숙소가는 길에 안녕하세요! 라고 나한테 인사해줌ㅋㅋㅋ 그래서 안녕하세욬ㅋㅋㅋㅋ하고 지나침ㅋㅋㅋㅋㅋㅋㅋ
14. 집시와 소매치기
1도 못 봄. 뭐 캐리어 대신 들어주고 돈 받고 하는 것도 못 봄. 오히려 119버스타고 지하철타는 곳에 역무원들이 캐리어들어주고 있었음. 그들은 형광연두색 조끼를 입고 있음! 아 그건 당했다 막판에. 사진기 들이미는 거.. 끝까지 노라고 했어야했는데 서프라이즈를 노프라이즈라고 잘못들어서... 250kc 뜯김... 후....
15. 마치며
거의 다 쓴 거 같은뎅 잠오니까 자야게따
댓글로 물어보면 안되는 거은
-숙소 어디했어?
-음식은 어때?
-포켓와이파이는 어때? 유심 다른 건 없어?
무성의 댓글 난 상관없지만 그래서 너무 과하게 무성의하면 맴 아포..
이것말고는 가능ㅇㅅㅇ
문제 시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이승우(98.01.06)랑 한 번 쯤은 만나게찌..
안 문제 시 잘잠
30분 대기할꼐오 문제 있으면 바로 말해주세오!!
[프라하 유럽 여행 컴퓨터 책갈피] 고마웡 ㅕ시ㅠㅠ 나도 슬슬 준비 중이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26 21: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27 09:06
프라하...내 워너비 여행인데 언제갈수있을까!ㅠㅠ 고마워 언젠가 참고할게 꼭!
9월에가는데 참고하겠숴!!!!! 고마워여시!!
프라하가는데 설명 잘 되어있당ㅠㅠㅠ고마워 참고할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19 21: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20 22:10
동유럽팁
진짜자세하다 정독해써 ㅎ ㅎ고마웡
나는 한번도 국외를 나가본 적 없는데 여시글 진짜 도움될거같다! 고마오!
대형연어 미안한데 유심플러스 해외 나가서 잘 터졌어?ㅠㅠ
응!!! 지하철에선 가끔 안 터지긴 했어ㅠ
아 고마워!!!!연어인데도 답 달아줘서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5 23:47
혼자 가기에 위험하거나 볼거리 없거나 그러진않은서같아???? 나두 급 체코 떠나보려고 알아보는중
혼자 엄청 잘 다녔어! 볼거리는 진짜 다 볼거리야!! 사진을 하나도 안 올렸긴한데 그냥 찍으면 전부 이국적이고 좋앙
프라하갈건데 설명잘해줘서 고마워 많이참고할게!!!
나 동유럽여행가는데 곧. 너무고마어 ㅜㅜㅜㅜㅜ♥♥♥
부다페스트갈생각중인데 고마오 참고할게!
와여시진짜고마워! 나이번에동유럽가는데 정리잘대잇다 ㅜㅜ❤
이글 꼭 참고할게!!!
대왕연어등장!! 여시 글 너무너무 잼나게 쓴다.. ㅎㅎ 7월에 프라하랑 부다페스트가는데 여시 덕분에 많은 걸 알고가용~ 고마웡~
체코항공 연어해서 왓엉ㅋㅋㅋ난 패키지로 갈껀데 대한항공인줄 알앗더니 공동운항이라 체코항공이라는거야ㅠㅠ 어때? 엄마랑 갈꺼라 국적기 탈랫더니ㅠㅠ 승무원 한국인 아니지??
ㄱㅆ) 반반이야! 한국인 승무원도 있구 외국인 승무원도 있어! 그런데 그냥 내 기억상 주로 한국인들이 뭔가 요청하면 한국인 승무원들이 와줬던 거 같기도 해! 확실하진 않지만..
오 조타조아 ㅋㅋㅋ 코드쉐어라고 해서 걱정햇는데 괜찮나보넹ㅋㅋ 당장 예약해야겟다 ㅋㅋ 후기 고마웡
여샤여샤 너무고마워 ㅠㅠ 내가궁금했던게 공항내리자마자 뻐스 어케타지였는데..ㅠㅠ 사랑해요
와 정보 대박이다 여샤 글 절대 지우지 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나도 이제 곧가는데 완전 참고할껫♡
여시야 미안해 대왕연어야..ㅎㅎ 나 곧 출국인데 왕 도움될것같아!!!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