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노랫말로 노벨문학상을 노려야...
비온뒤 추천 1 조회 167 23.09.11 11:3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9.11 11:41

    첫댓글 맞습니다
    글로서도 충분히 감성 표현과 전달이 되기도 하지만....
    좋은 가사에 좋은 멜로디인 노래는 더 크게 감동 까지 받게 되더군요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절실한 기도문도
    곡을 붙여서 성가로 부르게 되면~
    그.벅차오르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 작성자 23.09.11 16:55

    아주 오래전에는 시를 지으면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만들면 시를 지었으니
    그 옛날에는 시가 노랫말이고 노랫말이 시였던 셈이죠...
    단순히 낭송하는 것보다는 노래로 만들어부르면 더 감동적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23.09.11 12:11

    공감합니다 영어노랫말 번역은 당연 쎄시봉가수들이 선구자지요 저는 윤형주씨 팬이라 참으로 튄폴리오의 번역곡을 즐겨불렀고 지금도 가끔 흥얼흥얼하죠

  • 작성자 23.09.11 17:00

    아~ 그렇군요..트위폴리오의 번안곡 Ace of Sorrow(슬픈 운명)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제인에어님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3.09.11 17:40

    @비온뒤 슬픈운명도 편안한 노래인데
    잊고 있었네요 슬플때ㆍ우울할때 많이 불렀던 곡예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11 20:52

    @제인에어 네...

  • 23.09.11 13:21

    대중가요 가사 중 단순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글귀도 많더군요.

    근간 젊은 그룹들
    노래 보면 영어 혼합해 가사가 이루어져
    소위 우리 K-POP 도 국제화 추세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한글은 폭넓은 우리만의 정서가 함축되어 있어
    영어로 번역하자면 쉽지 얺은 작업일텐데

    예를 들어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직역하자면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 Go away, if you don't like me - 로
    번역될 까봐 걱정도 됩니다. ㅎ

    머리 좋고 순발력 뛰어난 젊은이가
    우리 대중가요를 국제 언어인 영어로
    잘 변역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건필 유지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작성자 23.09.11 17:05

    그렇습니다. 너무 멋진 가사들이죠..
    대중가요가사라고 무시하기 어려운 좋은 시라고 생각됩니다.
    K팝의 국제화추세를 타고 우리나라의 트롯이나 발라드등 대중가요도
    세계각지로 퍼져나가 그 음악성과 함께 문학성을 뽐냈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번역이 뛰어나야할 것 같다는 한스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 23.09.11 16:01

    저..
    올해안에 노랫말 작사 도전합니다..
    제 노랫말에 이선희님이 노래 불러주는게 목표입니다..ㅎ
    https://youtu.be/H4fcEPFFFNQ?si=qVW46o0186hMCBd2

  • 작성자 23.09.11 17:06

    좋은 생각이십니다.
    멋진 노랫말이 나오려면 사랑에 푹 빠져야하는데...
    그렇게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23.09.11 19:14

    방탄소년단
    악동뮤지션등 젊은 아해들의 가사도
    얼마나 참신한지요.
    무릎을 치게 합니다.
    방탄소년단들의 노래가사집으로 책을
    낸 나태주 시인도 있으시고...
    김이나 작사가의 표현들도 기가 막히죠~

  • 작성자 23.09.11 20:55

    몽연님 오랜만이네요...지난 일요일 모임에도 못나오시고...
    그렇죠?요즘 젊은 친구들 노래가사가 신선하다죠...
    노랫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 재평가가 시작되었다고 보여지네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 밤되세요...

  • 23.09.11 20:27

    다체로운 형용사와 의성어 의태어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말을
    영어로 표현 하자면 한계에 부딪힐 경우가 종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믿어야겠지요!

    좋은 노래가사가 문학적 가치를 지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데 한표!

  • 작성자 23.09.11 21:00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젊은이들이 해야할 몫이 되겠어요...
    대중가요 가수처럼 노랫말도 재조명받아야 공평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영님 좋은 꿈 꾸세요...

  • 23.09.12 08:33

    노래 가사를 써볼까요 ㅎ

  • 작성자 23.09.12 15:57

    곡이 있으면 써보시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