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이번 월드컵때 비록 출전 하지 못했지만
그가 진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운재가 선방하긴 했져. 하지만 전 김병지
였어도 별 차이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지금과 같은 수비수들의 지원이
없었으니까요.
그동안 맘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 까요??
게다가 아내는 출산준비중이고,,,,
이운재의 성공비결 중에는 라이벌 김병지의
역할도 무시 못할거 같구여.
이탈리아와의 골든골을 성공시킨후 안정환
에게 달려들어 축하해주는 그의모습,
독일에게 패한후 이운재의 등을 다독고려주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임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