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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해외답사 여행 후기 해외답사 후기 동추..인도기행..(바라나시~자운뿌르~바라나시 ....)
오동추 추천 0 조회 160 08.02.02 10: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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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02 10:42

    첫댓글 오케바리리리~~ 아이구~깔깔깔. 절필했던 동추성이 다시 돌아왔구려. 고람 고람~~~뭐니뭐니해도 조강지처가 젤이요, 이러니저러니해도 첫카페가 질이랑게요. 이따가 이 명문의 답사기를 천천히 읽어뵈기로 허구설라무네~~근디 참말로 저 참새 아짐씨는 눈을 내리깔고 입꼬리를 삐쭉하니 뭐땀시 저런 아니꼰 표정을 짓고 난리라요. 동추님이 밤새 불침번 서니라 날밤샌거에 괜시리 미안시러바서 선수치는건가? ㅎㅎㅎ 한참 웃었다오.

  • 08.02.02 10:44

    기차 안 천정에 매달렸던 저 선풍기 사진을 보니 새삼 그 먼지구덕이가 또 떠오르요. 족히 100년은 된 듯한 먼지가 선풍기망에 덕께가 져서리 아이구~~그 선풍기 위에 신발 올려 놓고.... 아삼삼한 기차안 풍경. 아! 그 깔깔대던 시간속이 그립다.

  • 08.02.02 13:47

    필시 나는 주님 맞능개벼^^ 아 바로 밑에다 동추양반의 후기 나오기를 기도혔더니 바로 싱싱한 후기가 따땃한 짐 올리며 올라왔네. 아이고 진짜주님 참 고맙구만유, 사이비 주님인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시오니 고맙고 고맙습니다. 아멘!!! 동추양반 글쓸 원기 얻는 디 이 한 몸을 다 바칠 테니 걱정 팍 붙들어매고 따복따복 따땃한 후기 계속 쏴 주쇼. 지가 동추 양반 상경하면 '프'네집 말고 되고자펐던 연예인집에 데불고 가서 포근하게 재워드릴팅게로... 아니 근디 그놈이 동추양반 인생을 완도에다 묶어버렸단 말인디 나 이 대목에서 엄청 화나부러요. 그동안 인자 지천명도 바라봉께로 참으매 입을 품위있게 다듬어왔는디 ...

  • 08.02.02 13:54

    긍께로 그 놈이 우리 동추양반의 무대를 전국인 아닌 완도로 국한시키는 데 이바지(?) 했단 말이구만이라? 나 환장허겄네. 지척이서 두고 빤딱빤딱 윤내감시로 머리 만져가매 놀 참이었는디 아 그 잡것이 헝크러놨다는 야그? 이 대목이서 미쳐분다. 아무래도 그 잡것이 미리 내다볼 줄은 알았는개비. 빤딱빤딱 빛내감서 경쟁상대가 될 것 미리 알어뻐링 거 같소, 덕분에 완도와 모놀이 동추양반을 독차지해부렀네그려. 참으로 지독한 인연일씨... 세월의 아픔을 함께한 우리 또래들이 생각나네 겁나게... 고마운 글에 내맘 살포시 얹으요^^

  • 08.02.02 20:02

    동추성 글 읽으며 다시 인도를 여행한답니다...근데 절필이라니??? 당치않쏘~~~~~!!!!

  • 08.02.04 09:17

    오라방 어쩜 요로코롬 잔잔허게 사람을 감동시키요....그러니께 그날의 기차속에서 미돌이캉 내랑은 아무 일 없다는듯이 잠도 잘 잤는디 고거시 성님의 불침번때문일란가??하하하하...자운뿌르 가는길도 좋았고라..덜컹거리는 버스도 좋았지라 성님~!! 흔들거린다고무쟈게 좋아하셨는디...요...^^ 아침에 이 글 읽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 08.02.04 11:57

    짜운뿌르에서 오라방의 착한 심성이 보입디다.. 릭샤왈라가 낑낑거리면서 사람 태우고 가니깐 배낭 짊어지고 물병들고 감시롱 릭샤를 밀어줍디당.. 릭샤왈라 우짠일로 이리 릭샤가 잘 나가나~ 함시롱 뒤를 돌아보면서 오라방보고 웃어주더만.... 어디가나 심성고분 울 오라방을 표가 나두만요..

  • 08.02.05 12:01

    워카 뒷발꿈치로 뭉그러져버린 가슴아픈시절이 아니였더라면 자넨 아마 더 유명해 졌을지도 모르이 그러나 어찌 보면 이렇게 사는 자네 뗌시 우리가 이리 좋은 글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지 설 잘 보내시게 어제 쇠주 한잔 때림서 자네 생각이 잠깜나서 전화를 했는디 너무 늦었나? 안받더군.

  • 08.02.05 15:01

    청한님이 인도를 떠나서 허전했는데 동추님이 천천히 다니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것소~~ㅎㅎ..지금도 아쉬운 그 날밤..그렇게 멕없이 잠만 자지 말고 지금 다시 추억하며 깔깔거릴 재미있는 사건하나 맹글어 놀껄~~..동추님 천천히 가세요~~지도 쉬엄쉬엄 동추님 그림자 밟으며 따라갈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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