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에도 알래스카 해산물 판매점이
있지만, 발데즈를 가면 수산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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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가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알래스카산
인지라 눈길이 갔습니다.
worthington 빙하와 함께 발데즈 가는 여정과
백야의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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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발데즈의 풍경과 해산물 판매점을 찾아
이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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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킹과 래프팅을 하는 기나긴 강이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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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 뒤로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얀 설산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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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역에서 가장 추위를 느낄 수 있는 worthington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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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덮힌 worthington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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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역에도 이렇게 이끼가 자라고 있어 태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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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를 나가는 어선과 낮게 깔린 구름이 설산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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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맛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 모두 허물고 호텔을
신축하고 있어 아쉽게도 맛집 탐방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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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최종 목적지입니다.
곰들과 만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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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들러 드론 장비부터 꺼내 충전하고 영상을
옮기는 작업부터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느리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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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에는 발데즈 호텔이 호텔닷컴에 거의 품절 사태가
벌어지지만 , 현지에 오면 호텔 닷컴에 등록되지 않는 모텔들이
많아 숙소를 구하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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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 있는 알래스카산 해산물 판매점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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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부위중 제일 맛있는 부위가 바로 볼살이지요.
살살 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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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연어 낚시를 하면 연어 알은 모두 버립니다.
이렇게 판매하는 걸 보니, 아마도 여행객을 위한
상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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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광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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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조개인데 언제한번 조개를 잡으러 간다고 하면서
미루기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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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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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스칼랩이 생산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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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있는 레드 킹크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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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차거워 발을 담그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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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햇살아래 푸르름을 자랑하는 신록이
마음을 청아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이런 풍경은
모두를 사랑하게 하는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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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오늘은 고비에 붙어 있는 털을 제거하는 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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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 검은 쓰레기 봉투 2장을 우선 준비 합니다.
2. 하나의 쓰레기 봉투에 말린 고비를 3분의 1정도
넣고 꽁꽁 묶습니다.
3. 다시 다른 봉투에 담고 다시 묶습니다.
이래야 만약 터져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4. 세탁기 드라이 머쉰에 약 10초간 돌려줍니다.
그러면, 털들이 정전기에 의해 모두 비닐봉투에
달라붙어 모두 제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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