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랑 : 부산한마음산악회
▶ 산행 코스 : 선바위관광지-자양산-서석지-선바위-부용봉-청암교-원점회귀-모전석탑
4시간코스
선바위 관광지 남이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석문교를 지나면서 남이(南怡)장군 놀이터 아래로 인공폭포가 쏟아진다. 이 곳은 남이장군의 전설이 있는 곳 중 하나다. 남이는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로로 왕의 총애를 받아 약관 20대 중반에 병조판서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세조가 죽고 예종의 미움을 받아 29세의 젊은 나이에 역모를 꽤한 죄목으로 죽임을 당하였다.
[출처] 제 746차 산행 ☞ 영양 선바위관광지 (9월 28일)|작성자 살찐이
경정(敬亭)은 담양 소쇄원
, 보길도 세연정과 더불어 가장 자연 친화적인 정원에 속한다고 한다. 敬은 공경함이다. "모름지기 일이 있으면 돕는 것을 잊지 말며, 방관하지 말라"는 의미로 정영방 선생은 가르치고 있다.
[출처] 제 746차 산행 ☞ 영양 선바위관광지 (9월 28일)|작성자 살찐이
▼ 정영방(鄭榮邦)-1577년 ~ 1650년 조선 중기의 학자이다. 당시(唐詩)에 뛰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1636년 병자호란 이후 영양군 입압면 연당리로 들어왔다. 훗날 이곳에 연못을 파 서석지(瑞石池)라 이름 짓고 그위에 경정(敬亭)을 지었다.
[출처] 제 746차 산행 ☞ 영양 선바위관광지 (9월 28일)|작성자 살찐이
연당마을 어귀에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약사여래석불좌상이다. 사과농사 잘 되고, 마을 사람들이 평온하고 아프지 말기를 기도한다.
[출처] 제 746차 산행 ☞ 영양 선바위관광지 (9월 28일)|작성자 살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