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麥門冬
손 다칠세라 곧게 뻗은 칼날 마치 난蘭의 흉내를 내 본다 그러나, 몸과 마음의 푸름은 버금간다오 부처의 자비같은 온기가 아름다운 몸단장 마저 시킨다오 옅은 자주빛과 하이얀 드레스 입힌채
-.산간지역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로 잎이 길고 좁아 난초와 비슷하며 항상 푸른 색을 띠고 있다. 잎은 땅속에 있는 짧은 줄기에서 직접 긴 잎이 다수 모여나고 리본 모양으로 굽어 뻗는다. 잎의 질은 질긴 편으로 끝은 뭉툭하고 길이가 10~20cm, 폭은 2,3mm로 겨울에도 늘 푸르게 살아 있어 '겨우살이'라고도 불린다. 5,6월경에 연자주색이나 흰색의 꽃이 피며 꽃이 진 다음에는 흑자색의 구슬같은 열매가 익어 아름다운 자취를 자아낸다. 열매는 생장해 가는 도중에 과피가 터져 씨가 밖으로 나오는데 이는 식물학상 특이한 현상이다. 땅속에 염주 모양의 뿌리가 양분을 저장하여 비대해지는데 가을에 캐어서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 한다. 5월 중하순에 정식하여 1년만인 5월 중순에 수확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형편에 따라서는 2~3년만에 수확하기도 한다.
맥문동은 백합과의 다년생초본으로 뿌리를 약용하여 쓴다. 음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무밑 조경에 필요한 지피식물로 많이 이용하고 잎이나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아 정원이나 공원에 화초로 심기로 한다. 맥문동은 지력이 커서 연작은 절대 불가능하고 한번 맥문동 농사를 지은 땅은 최소 3년은 놀리거나 다른 농사를 지은 후에 다시 맥문동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맥문동은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게다가 맥문동은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 자양강장제.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는 여름철에 특히 좋다. 하루 분량 6~8g을 물 1리터와 함께 2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3~5회 마신다. 맥문동의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냉하다. 맥문동은 음(陰)을 양호하고 진액을 생성하는 좋은 한약재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심장을 맑히고 폐를 윤택하게 한다. 또 위장을 보호하여 진액을 생성시키는 효능이 있다. 강장, 피로회복, 식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항심근경색의 효능이 있어 심근의 혈류를 개선하고 산소결핍을 예방하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의 비율로 배합해 생맥산이라는 차로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맥문동 70g, 인삼과 오미자는 각각 35g씩 해서 재료의 3배 정도로 물을 부은 뒤 3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 끓이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씩 마셔주면 더위에 지친 몸을 되살려 주는 약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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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맥문동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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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있는 맥문동은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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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꽃이 차암 이뽀요. 맥문동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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