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로소이다-ⓞ①*미용실 보라돌이*
#01
"꺄!!저기 미용실 또 생겨따!!!!!!!!!!!
남자 미용사 정돈 있겠지?
저렇게 큰데!!!!>ㅁ<"
또..또...시작이다.....저놈의 남자 타령...
내가 이런생각 을 하고있을동안.....
..;;나이 비에푸..안지인 뇬은... 벌써..
이번에 새로생긴 큰 미용실로 발걸음을..옮기고 있다......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지인이인걸 알지만..웨 하필...
미용실일까..-_- 미용실에서 일하는 남자들..다..게이같던데..;;
홀..;;..-_-..ㅠ_ㅜ..;;;
어쩔수 없이..나도 함께 따라들어가는데..........
"어서오세요!!!^0^"
라며 활짝 웃으며 ..우리를 반기는..꽃돌이들...
아아!!눈이 부시다!!!+_+
벌써.. 지인이는 멋드러진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
저것...;;;..어제도.. 머리...볶고 왔으면서.........
오늘은..또 모를 할려고...................
"매직 할려고요^^"
눈웃음을 살살 치며 키가크로..머리가 빨간..남자 앞에..앉아있다.
"넌 모할거냐"
...;;엥? 누군가가...나의 뒤에서...물었고..;;;;
..;; 참..;; 맘에 안든다는..말투였으므로...;
뒤를 돌아..그 정체모를 목소리의 주인공을..힘 껏....
째려보았다...;;;;
"몰봐 모할거냐고"
..;; 보라색 머리에.. 약간 찢어진눈... 키가 크고..약간
까만..피부에..잘생긴 남자의 목소리에..나는 눈을 깔수 밖에 없었고..(그와중에도 얼굴을..볼수 있던..나의..눈-_-v)
내입에서는...
"친구 따라왔는데요" 라고 말할..나의.....
..;; ..생각과 정 반대의 대답이..나왔다
"머리...다듬을..라고요..;;;"
"그럼..저기 앉아"
보라색..머리의..남자가..가리킨..자리는 희은이와 약간 떨어진..맞은편의..의자였고..
난..;; 주머니에서..;;지폐몇장은..만지작..거리며...
자리에..앉았다....
그리고..몇분후.....
보라돌이가..(벌써 별명을..만듬) 내..뒤에..와있었고..;;
내머리를..만지작..대면서..
가위를...들었다...........
"싹둑"
헉........;;이...이거...머하는거야!!!!!!!!!!!!
머리가..없어져 간다!!!!!
"저기요..;;; 다듬어 달라고..;"
"시끄러..집중이 안대자나"
나는... 조금씩..조금씩.. 짧아져..마침내..
어깨 까지..오는..나의 머리를 보고도..아무말..할수 없었고..
거울을..통해본..지인이는 빨간머리 뽀와..웃으며 얘기를..
..;;즐겁게..나누고 있었다
"호호호호호"
..;; 할수 없이..나는 눈을 감아버렸고
몇십분뒤... 내 어깨위에서 천이 똘어지는 순간..
나는 눈을 뜨고 거울을 바라보았다......
내 머리는... 어째에 와있었지만.. 아까전.. 과는 다른... 나의 얼굴을 성숙해 보이게 해주는 머리였다..
" 이쁘냐?"
..;;; ..;;거울을 통해본..보라돌이는...자신도 만족해 하는 표정으로 서있었다..
그때...
"야 이자식아!!!!!!아까 그손님이..머리 다듬어 달랬지.. 누가 그렇게 많이 재르랬어!!!!!!!!!!!"
라며..약간 높은사람인 듯한 사람..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악마로소이다-ⓞ②*보라돌이의머리*
#02
"아니에요!!!!!!아까 잘라달라고 했어요!!!!!!!!!!!!!!"
라며 빠득빠득..우기는 보라돌이와..
"야 이놈아!!내가 여기서 들었는데!!!!!!!!!!!!!!!!"
라며..더 큰소리를 내는... 아저씨...
"아니라니까요!!!!!아까 진짜진짜!!! 어깨까지 잘라달랬어요!!!!!!!!!!!! 잘못들었겠죠!!그리고 얘도 맘에 든다는데!!!!!!!!!!!!!!!!! 돈 더벌어서 좋잔아요!!!!!!!!!!!"
라며 아저씨가 입을 다물때까지.. 나불나불...떠들며 큰소리는내는..보라돌이..;;
..;;.. 그들의.. 싸움은.. 희은이의 머리가 쫙쫙 펴질때까지 이어졌으며..;;
희은이가.. 뽀와 인사하고 다음에 또온다는 약속 을 하고 돈을낼때... 끝났다..
역시..보라돌이의 승으로..
"너도 돈줘야지...."
라고 나를 째려보며 말하는 보라돌이와 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아저씨는..내게 웃으며..;;
"학생.. 미안하게 댔어.. .;;; 아..이 자식이..;; 머리를 이렇게 많이 잘라놨네..;;"
라고 말하는..;;아저씨는
":내가..그냥 머리 다듬은..값만 받을게^^ 껄껄껄"
하며..;; 나에게 정말 고맙고..감사한..말을 ..해주었다
"그런게 엇딨어요!!!!!!!!!!내가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논머린데!!!!!!!!!!!!!!아악!!!!!!!!!!"
하며..불을 뿜을듯한 얼굴로 소리치는..;; 보라돌이..;;
그런 보라돌이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뽀..
보라돌이는...;; 뽀의 손에 질질질....끌려 들어갔다...
그러면서 뽀는 지인이와 인사는 잊지 않았다.;;;;어억..;;
" 돈 다 받아요!!!!!!!!!!!!!!!!!!!!!"
보라돌이의..;; 비명에 가까운..절규와같은.;; 소리는..문이 닫혀서도 들렸고..;;
나는 지인이의 팔을 붙잡고.. 가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아니 보라돌이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힘 껏 뛰었다.........................
"헉헉..;;..;;.....;; 흐헉..... 야..;; 왜 뛴거야...헉헉..;;;
..;;근데.. 그 미용실..남자들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헉....내가.. 성환이 전화번호..헉헉..받아왔는데..
아..너 성환이가 누군지..모르지...그 이짜나... 머리 빨갛고..
눈 크고... 잘생긴 남자애...헉..;;나이 가 나랑 같은데...
헉..헉..... 그 머리 보라색.... 헉헉....은도영....네...미용실에서..
알 바 하고있대...헉.헉....그 너한테.. 돋 쪼금 받은..아저씨가..헉헉.....은도영네 아빤데..;;헉헉.. ..."
..;; 그렇게 뛰고서도 긴 말을....할수 있는... 대단한 여자..
안 지 인 .. 그녀에게 박수를 짝짝짝...."-_-
..;;어째든..... 난...어쩔수 없이 빨간머리 뽀....아니....성환이....를 보러가는지인이와.....다시한번..그 미용실을...가기로........약속 해버렸다.....ㅠ_ㅜ
다음에...;;미용실에 또가면......나나와..뚜비가 있을지..모르겠다는 끔찍한.....생각을 하면서.....
나와...지인이는.......시내 한복판을 돌아나녔다...
지인이는 숨을 고르고 나서도....미용실..뽀... 얘기를 계속 해댔고....
어제..한 머리 값이..아깝다는 말을..한번도.....하지 않았다.............;;-_-..
아마도...푸욱..;; 빠졌나보다..;;
..;;그리고... 다음에..또 무슨머리를 할까...고민중이였다...
..;; 생과일쥬스 가에의 유리문에..비친... 내..머리는 ..은근히...;;이뻐보였다...;;
..;; 보라돌이....;;의..;;작품이 아니였다면..;;
나도..아마..지인이와 손발 짝짝 거리며..;; 얘기 하고있겠지만..;;;;-_- ..;; 다음에..또 봐야할 보라돌이의 얼굴을..;; 생각하니..;;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날..밤까지..나는..;; 새로한 머리를....;; 갖고..;;돌아다녀야 한다는..지인이와..;;함께..;;
시내를..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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