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냥의시간
우연히 지하철에서 지나가다가 엑스포 소식 듣고 위메프에서 얼리버드로 표 사서 가게 됐어 가격은 정가 성인 12000원이고 학생은 8000인데 나는 얼리버드로 8000에 사서 들어가쏭!
이게 바로 표! 밑에 경품응모권은 뜯어서 응모하면 마지막날에 추첨해서 상품준댕!
우선 이번 엑스포 구성은 이렇게 돼있어
일단 들어가면 오른편으로 가서
이렇게 생긴 리플렛을 먼저받는게 좋아!
바로 이 스탬프 투어 때문이징!
저기 별표해놓은곳에서 스탬프 찍어가지고 다시 입구쪽 토이리퍼블릭 부스로 오면 룰렛돌려서 상품 받을수 있어! 스티커,비닐파우치, 피규어(?)도 있는거 같던데 운이 조또없던 나는 사탕을 받았찌^.ㅠ
이 부스 주변에 기웃기웃하다보면 스탬프가 보일고야! 되게 허술하게 벽에다가 나무판때기 하나 박아서 스탬프 메달아놨더라 ㅠㅠ
이번 엑스포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ㅠㅠ 그냥 정 심심하면 가보라하는 정도? 특히 혼자가는 경우는 별로...ㅠㅠ 가족단위로 가거나 누군가와 같이 가면 재밌을것 같긴해! 보드게임 부스가 잘 되있어서 가족끼리 와서 보드게임도 하고 하시더라고! 근데 나는 혼자 간 쭈구리라서 그냥 멀리서 구경만...ㅠ
그리고 가격면에 비해서 구성이 알찬 것 같지는 않아. 12000원 주고 갔으면 돈아까웠을것 같아 ㅠㅠ
그리고....실망한 이유 ㅠㅠ
1. 플레이 모빌이 없었다...으아니...
2. 가챠(뽑기) 코너도 없었다...작년 후기보고 만원 어치 500원 준비해갔고요? 하핳
3. 나같은 경우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브랜드들을 기대하고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그런 브랜드의 비중은 작았고 전문피규어(?) 스타워즈나 마블, DC 같은... 종류와 보드게임, RC, 드론 , 레고, 페이퍼토이 전시 규모가 반정도 차지하더라구 ㅠㅠ 그래서 내 취향으로는 생각보다 볼게 없었어 ㅠㅠ
4. 아 그리고 막 5000원에 여러개 하는 그런 떨이 상품? 들도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존나구려서 암것도 안삼...(숙연)
그래도 처음간거라 그런지 새로운 브랜드들도 발견하고 조금은 괜찮았던것 같기도 해...(변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돌아댕기면서 찍은 사진들이랑 브랜드들 보여줄게
이거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학원이 있는건지 여러지점에서 나와서 부스 설치하셨더라고!
빈티지 상품들 파는 부스였어! 귀여웠는데 실물로 보면 피카츄가 피카츄가 아니야(...) 그래서 조용히 구매 포기..^^ 아 요즘 인형소품으로 쓰는 도넛 튜브랑 플라밍고 튜브 각각 3000,2000원에 이 부스에서 팔더라!
그리고 이 부스에서 제일 탐나던 카캡체 팬던트 아이링...하지만 이미 집에 아이링이 있는 관계로 포기 ㅠㅠ
이 피규어 이쁘던데 하나에 16만원...하던가 그러더라...(!!)
마인크래프트 컨셉 레고 다이마루 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존멋..!
피지컬...올ㅋ
어들리돌 ♥ 부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20이였나 30%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세일 중이였어 키링이랑 인형들 있더라!
이 밑으로는 페이퍼 토이!
존귀탱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페이퍼 토이 많았어 ㅎㅎ 내가 귀찮아서 안찍었을뿐 ㅎㅎ
안에 찰리브라운 카페가 있어! 이 라이너스 같은 조형물이 여러개 서있었어 사진같이 찍으면 귀여워
내가 구매한 것들이랑 돌아다니면서 귀여웠던 부스들 보여줄게 ㅎㅎ
브랜드 스토리가 존나웃겼던 사탄가겤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사탄같은 행위들을 컨셉으로 한 키링을 파는 곳이였는데 이름들이 백팩 쩍벌 다꼬 길막 변태 였엌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왜 사탄인진 알겠지? ㅋㅋㅋㅋ
사진첨부 다됐다 ㅜㅜ 나눠서 올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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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일러문을 잘몰라서 ㅜㅜ 구분을 못해 ㅠㅠ 미아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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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에도 그렇게 큰거 같진 않아...ㅠㅠ 공간도 비고 ㅠㅠ보드게임이랑 페이퍼토이 전시장, 카페 이런곳들이 자리 많이 차지해서 실질적으로 부스있는 공간은 ...(암울) ㅠㅠ 작년 후기에 비해 크게 나아진것 같진 않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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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쿠나! 언능 수정할게 고마워!
여시얌 디즈니 레고는 그냥 전시품이겠찌...? 팔지는 않겠지...?ㅇㅅㅠ 개인적으로 디즈니 덧쿠라서 작년에 갔다가 크게 실망해서 이번엔 티켓 안 샀는데...
응 맞아...전시품이야...나 파는거 못본거 같아 ㅠㅠ 디즈니 제품 1도 없더라 ㅜㅜㅠ
@사냥의시간 ㅜㅅㅜ 이번에도 마음을 접어야 되는건가보다 2편도 잘 봣오 ㅠㅠㅠㅠㅠ 고양이 멸치 연어 넘우 기엽도라ㅠㅠㅠㅠ
여시얌 플레이모빌도 혹시 있었어?! 작년엔 있었눈데
본문에 말해놨는뎅 없쨔!!!!없!!!!쪄!!!!!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시 글 잘봤어여! 혹시 아이링 가격 기억 나시나요..?ㅠㅠ
저기 붙여논 동그란 스티커가 가격!! 8천원!!
헐 카캡체아이링....
나두 갔서ㅋㅁㅋ 나는 아무 기대도 안하고 오늘 급 결정으로 가서 그런가 나름 재밌게 보고왔어ㅎㅎㅎ근데 나두 살만한건 딱히 없었구...책갈피랑 남자친구 줄 피규어 두개만 샀넹...내년에 또 가게된다면 얼리버드 알아볼거 같아😅
@I LOVE PASTA 북마크 5500원이야! 이거말구 다른 종류도 있다구😆
아! 바이나쿠꺼네!! 여기 고양이 너무 귀여워...♥
무으 졸귀탱 ㅠㅠㅠㅠ 저기안에 무으이써여ㅠㅠㅠㅠ
존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키지 존예다 ㅠㅠ 얼마정도 했어? 비싸다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쫄보라서 못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