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드라마 '마더'
검색창 드라마 설명에 나오는 등장인물 칸부터
오프닝에 나오는 등장인물까지 모두 여자인 드라마 '마더'
모든 주인공의 연기력부터 입체적인 인물들, 빠르지 않은 전개에도 불구하고 집중되는 몰입도까지 웰메이드라고 호평 받으며 오늘 최종화를 마친 드라마임
"애초에 그거 선택할 수도 없던 건데, 포기할 수 있어요?"
어린 나이에 낳은 딸 혜나의 가정폭력 주범중 한 명인 친母 '자영'
"너가 혜나에서 갑자기 윤복이가 될 수 없듯이 나도 한번에 될 순 없어. 하지만 언젠간 혜나가 윤복이가 될 거고, 나도 윤복이 엄마가 될 거야"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이를 납치, 유괴한 철새 선생님 '강수진'
" 벌써 되고 싶은게 된 것 같아요. 윤복이요"
"우리 엄마 강수진 엄마"
돈까스, 오므라이스, 떡볶이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윤복이가 되고 싶은 '혜나'
"그 분이 저보다 수진이를 더 훌륭하게 키워냈다고 생각합니다"
왼쪽 새끼손가락도 잃고 딸을 제 손으로 잃고 외롭게 살아온 수진의 친母 '홍희'
"가슴으로 낳았지만 내가 진짜 엄마야"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이자 강수진, 강이진, 강현진 세 자매의 母 '강영신'
이렇게 모든 주연이 '여자'이면서 긴장감을 놓지 않고 캐릭터 하나하나를 모두 입체적으로 보여준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라고 생각함
그냥 전내용모르고 그냥봐도 슬프던데 이혜영 이분이랑 이보영이랑 애기랑 연기잘해서 ㅠㅠ
이렇게 멋진드라마를 볼수있어서 너무 행운이었어ㅠㅠ
아 이글보면서도 소름..... 한 드라마가 이렇게 나를 많이 울린건 처음이야ㅠㅜㅜㅜ
아 진짜 개슬퍼 ㅜㅜㅜ 처영신 수진이 배냇저고리 껴안으면서 우는거 진짜 나도 개쳐울었어ㅠㅠㅠ
진짜 포상휴가주라ㅠㅠㅠ
이거 일본 드라마가 원작인 거야? 일본거도 보고싶은데 너무 울까봐 못봤는데....!! 그래도 정주행해봐야지...
매화 눈물나는 드라마 처음... 진짜 맨날 줄줄울면서 코막혀서 숨도못쉬면서봄ㅠㅠㅠ
진짜 인생드라마ㅠㅠ
너무 찝찝해서 안봣는데 꼭 봐야지.. 찝찝하ㅏ는게 나쁜의미가 아니고
걍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서..
넘 .. 진짜같아서..? 피하고싶엇던..? 그랫는데 꼭봐야겟다 피하기만하면 뭐가 달라져..
진짜 매회 너무 알찼고 오열에 인물들 감정선 너무 이해되고 몰입되고 그냥 최고였음..진짜 인생드라마야 여자들이 다 이끄는것도ㅠㅠ하진짜 마더생각만해도 눈물줄줄ㅠㅠㅠㅠㅠㅠㅠ최고였어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