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84년 만에 '사상 최초'로 여성이 첫 주자
장현구 입력 2020.02.07. 10:27
그리스올림픽위원회, 리우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코라카키 발탁
올림픽 사상 최초로 첫 성화 봉송주자로 발탁된 여성 코라카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림픽 성화 봉송 사상 최초로 여성이 첫 봉송 주자로 나선다.
AP통신은 그리스올림픽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2020 도쿄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여성인 안나 코라카키(24)가 선정됐다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그리스 출신인 코라카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25m 권총에서 금메달,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올림피언이다.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코라카키의 첫 성화 봉송 주자 결정을 두고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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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스테파니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리스 봉송의 마지막 주자도 여성인 카테리나 스테파니디(30)다. 스테파니디 역시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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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쯤 역사적인 순간이 안될까
그리스 이번에 첫 여성대통령 나왓대매 멋져
이게 뭐라고 84년이나 걸려..
84년이 걸리네
ㅅㅂ84년 환멸 ㅋㅋㅋ
84년 동안 없었단 사실은 화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멋있다 저분
별게 다 어렵네..다 몇년만이래 하
댓글 반응 나만 이생각 한거 아니네 ㅋㅋ 나도 제목 보자마자 이제서야....?? 이랬는데
사상 최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