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상욱....민증까다......(표현이 좀 그러씀다....ㅡㅡ;;;;;;)

부산에선 학생 카드 사용하면. "학생입니다"이렇게 나오는데. 일반이면.. "감사합니다"던가? --------------------- [원본 메세지] --------------------- 떱... 시간은 제가 수학 단과를 듣고나서 집으로 오는 10시 30분경.... 미아 삼거리에서 저희 집으러 가는 단 한대의 마을보스 노선이 있져... 오른도 어김없이 그 마을버스에 올라타고 교통카드가 든 지갑을 카드기에 찍어(?)뜸다... 띠띠( 학생이란 뜻임다..-0- )하는 비프음이 나고...저는 자리에 앉아뜸다... 순간....."총각 왜 학생걸 들구 다녀?" ㅡㅡ;;;;;; 참으로 황당..... 상욱 왈 " 저 학생인데여?" 아자시 왈" 에이~ 어딜 바서 학생이야? " ㅡㅡ;;;;;;;; 사람 환장 함다....아무리 액면가가 높기로 서니...ㅜㅜ 전 " 아 정말 학생이라 고요 방금 수업 도 듣구 왔는데 무슨 말씀 하세여? " 하며 교재까지 꺼내들었슴다...ㅡ0ㅡ;;;; 아저씨는 거짓말을 한다며 계속 나무라며.....드뎌 욕이 나와뜸다..-0-;; 제성격 아시는 몇몇분들....제가 어케 했을까여? 바루 민증 까뜸다....ㅡㅡ++ 그러자 아자씨는 어서 위조했냐고 말하랍니다..-0-;;; 참 황당해서 바루 핸폰 꺼내들고 동아운수(이버스 회사임다)러 저나 떄려쪄... 이게 여차저차 해서 저차여차 하는데...궁시렁 궁시렁.... 그후에 서울시 무슨 버스 관리소인가? 암튼 그런데로 저나 걸어서 당직이라던 분과 저나 상담해쪄... 저희동네 마을버스 없앨뻔 해뜸다....ㅡ0ㅡ;;; 정말이지 황당해서.....종점까지 가서 회사 대빵한테 사과받았슴다... 참...오늘 하루더 일케 꼬인채로 저물어 감니다.....ㅡㅡ 걸어 다니든가 해야지 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