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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향기실 고향길목 머물렀던 휴일
수덕촌 추천 0 조회 92 04.07.18 22: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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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18 22:55

    첫댓글 고향생각 간절하게 하는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저도 고향이 그리운 데 다녀오신 님이 부럽습니다. 그리운 고향을 훤히 내다보는 듯한 좋은 글 감사히 보고 좋은 일요일 밤이시길 바랍니다.

  • 04.07.18 23:36

    아주 먼 옛날의 시골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농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글에 취해서 고향하늘을 바라다봅니다.서해로...이밤도 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 04.07.18 23:57

    그리운 고향길 다녀오심에 편안함이 물든 마음 보고 갑니다..이 고운 밤 평안하세요,,

  • 04.07.19 00:00

    환경은 조금 다르지만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글이였습니다^^고향 다녀오신 님이 부럽습니다^^

  • 04.07.19 00:21

    수덕촌님의 고향은 수덕사인줄 알았는데 ,,배경을 보니 동해 바다와서쪽들판이 춤추는 곳이군요~~ ,,17년이나 집에 소를 키우다니 사연있는 소 복많은 소군요,,전 소를 무척 조아해요,큰 눈에 음메 하는 뱃고동소리같은게 순디도 그래 순디 체구는 커갓고,,부모님 계신 하늘아래 첫동네 님의 고향은 정말 자궁같은 곳~~

  • 04.07.19 04:31

    수덕촌님! 부모님 계신 고향, 산세좋고 물좋은 곳, 저는 서울이 고향이라 여행중 가끔 보았을뿐 농촌에 세세한 재미는 몰라요. 그런데 너무도 상세히 알려 주셔서 제가 마치 그곳에 있는 기분이 드네요. 요즈음 잘 볼 수 없는 청개구리. 뱀등이 있는것을 보면 자연 파괴가 안된 공기좋은 곳인가 싶네요.

  • 04.07.19 04:39

    집에서 소를 많이 기르시는 것 같은데 소먹이 주려고 해도 하루 해는 짧겠어요. 제친구가 양평에 소일거리로 채소를 기르는데 갔더니 고추며 가지 호박 옥수수등 얼마든지 따 가라는데 따는데도 어찌나 땀이 뻘뻘 나던지 따다 지쳤어요. 농촌에서 땀흘리며 농사지은 채소 늘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 04.07.19 04:45

    바리바리 농사지은것 이것저것 많이 주셔서 차가 힘들 정도라니..... 그게 바로 부모님의 주시는 사랑 듬뿍 앉고 오셨네요. 저도 피난때 잠깐 농촌의 추억은 있긴 하지만 피난살이 오죽했겠어요. 고생한것 밖애 별 추억이 없네요. 저도 농촌에 가서 감자나 고구마 캐는 봉사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여지껏 못해 봤어요

  • 04.07.19 06:05

    님의 글을 읽노라면 잠시 잊었던 어릴적 고향이 성큼 눈앞에 다가 옵니다.그 정서가 참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너에게를 자꾸 두드리는줄 모르겠습니다.혹,정모가 부산에서 열린다면 곡차 한 잔 이라도 나누고 싶어지는 군요.~~

  • 04.07.19 07:23

    그리운 고향의 정취가 느껴지네요...유난히 개구리들이 밤새울어대서 베개로 귀막고시끄럽다 타박하던 저의모습을 잠깐이나마 볼수있어좋았네요....

  • 04.07.19 07:44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셨군요 고향을 보살피고 두루 잊지않고 찾는다는것은 참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이겠지요 이모저모 변화를 담아주셔서 잘봤습니다. 가슴시린 사연도 또는 떠나가신분들도 모두 고향을 아낀분들이시지요 언제나 가슴속에 살아계실것입니다.,

  • 작성자 04.07.19 09:10

    고향을 찾는 다는 것은 현실에 찌들린 삶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순수한 감성을 찾는것 같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수있는 계기도 되구요 또 어릴적 친구들이 커가면서 변화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자신도 반성해 보고 좋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를 시작하시길

  • 04.07.19 09:25

    즐거움과 슬픔이교차되는 글이네여..고향 정말그리운곳이져..이웃이라..말만들어도 정감이가네여..님에글을읽고 있노라면.옛추억과 향수에젖게되네여..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 04.07.19 11:00

    명절이나 휴가때면 찾아갈 수 있는 정든 고향이 있다는것이 너무나 부럽답니다.....너무 일찍 고향이란곳을 잊은것은 아닌지...서울 생활의 각박함이 그런 진한 향수를 느끼지 못하도록 진화되어 온 듯 합니다...노후의 꿈이 귀농이라는 작으마한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실현이 될른지 여부는 좀더 지켜 봐야 할것 같네요...

  • 04.07.19 11:56

    보람있는 휴일을 보내셨군요 님의 말씀대로 찾아갈 수 있는 고향이 있어 좋고 부모님께서 강건하게 고향을 지키고 계셔서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여건이 허락될때 자주 찾아가 부모님께 효도 하시고 고향의 향수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럴 수 없는 저는 그져 님이 부러울 다름입니다.

  • 04.07.19 12:58

    아픈이를 배려하고 소를 식구처럼 대해주시는 님...현자는 멀리에 있지 않습니다......제 가까이에 계셨군요...너무 좋은 글,,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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