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교양이라는 말을 네가 알아야 한다.
가장 오래된 가문들은 사실 군대를 이끌었던 가문들이다.
그들이 대를 이어서 전수하는 가문의 교양이라는 것은 정령
세계의 모든 누적된 실용지식들의 총화인 것들이다.
그들 가문들은 아직도 지배중이고
현재 그들끼리의 연결망은 세계적인 규모로 매우 신속하다.
그들 가문들의 자손들은
학계와 언론계와 기업계와 특히 정부조직들에
꾸준히 발탁돼 진입하고 있다.
이 시대에서 세계를 아직 지배중인 그들의 교양적인 지식들 가운데서
가장 실무적인 것이 있으니, 그것은
삼차원입체 동영상화 기술과
인체내부 투시조명 기술과
위성의 이동통신지원기술 등이다.
다른 각도에서는
자동제어기술과 로보틱스 기술이라고도 하겠다.
무엇보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을 지배하는 일이며
그것은 생체연구와 인공지능연구로 귀결된다.
그들은 위성전파로써
인체내 부위들을 색깔별로 투시해내고
그 색깔별 부위들에 전파전기전자적
충전과 자극들로써 통제를 수행하고 있다.
혈관과 근육과 분비물과 배설물들을
그들이 전지구적 연결망에서 관리중이므로
이것을 코메디라 말하지 않는다면
다른 무엇이 코메디이겠는가?
그러므로, 가장 말단에 있는
그들의 하수인들이 부지런히 종사중인 일은
색깔들이 있는 물건과 물체와 물질들을
특정 방향과 감가속의 운동과 운행으로
그리고 동작들과 사건모양 연출로
조직적으로 구성적으로 수행하는 일이며,
그에 따라서
가령 네 뱃속에서 어떤 색깔을 띤 특정 부위의 근육들이
긴장하거나 이완하게 된다.
그들은 머리속의 신경근육들까지 통제하니
가령 네 행동이나 언사가 진행되는 동안
네 머리속의 변화상황도
TV 모니터에 색색의 동영상으로 나타내어진다.
지구상 어디에를 가든지
위성전자파가 가득하고,
특별히 지목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방팔방다방의 각도로 위성안테나가
전파의 낚시대를 찔러부어대니
인간 생체 로보트가 되는 일이 시간문제다.
현재 세계는 항상 온라인(on-line)이다.
말하건대, 이것은 이미 50년대 이후로
전지구적 상황이며 (위성포진)
신욱이도 준성이도
서울에 꽉찬 전자파 수영장에서
농도만 다를 뿐 (정도만 다를 뿐, 또는
TV에 담거나 담지 않거나일 뿐)
정부차원에서부터 집행중인 이러한
생체조직 컬러링(편성) 작업에서
예외이지 않음을 네가 알아야 한다.
그 아이들이 시청하는 TV속 디자인과
그 아이들이 둘러쌓인 색들의 환경이
병행으로 그 아이들의 생체내부조직들을
활성화(충전)하고 억제(방전)시킨다.
이러한 전자파투시는(전파전기전자적 간섭은)
예외없이 누구나 겪고있는 일로서,
다만 조명의 집중여하와 모니터링 여부의
차이만이 있는 따름이다.
조명이(위성조준) 집중되면
생체내부의 상세지도가 제작된다.
손가락의 가는 혈관들 하나하나까지
병원 안에서 검사중인 것처럼
항상 TV 모니터 속에 잡히어있다.
여기 그려논 그림이
손가락이겠는가 두 다리이겠는가?
문제는 손가락의 혈관이 마치 고속도로처럼
다리의 발가락에까지 연결돼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손을 TV에 잡아내면
인체의 다른 부위들까지 잡힐 위험에 처한다.
동양의학에서 옛부터 말하기를
손바닥의 여기저기 부위가
몸속 여기저기 부위에 연결된다고 하지,
간단하게도 실은 그 문제이니라.
거기에 더한 문제가, 지금 세계는
몸 속과 바깥의 경계가 무색하게
어디를 가든 전자파 온라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별히 더해 언급하는 것은,
사람이 손으로 무얼 만지든지
만진 그것의 물질소재가
인체에 흡수된다는 점이다.
인체는 기본적으로 이온상태이며 이는
물질들이 +, - 전기적 상태로
몸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며,
손으로 만지는 물질들이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말하자면 두 전기적 집게 사이에서)
전기전자적 반응으로
인체조직에 영입된다는 것이다.
물론, 만지는 때에
손가락들의 부위와 동작에 따라
몸의 어디로 유입될지가 정해진다.
동양의, 특히 인도의 각종자세 및 동작의
소위 요가라는 것들이
좀전에 말한 손바닥 생체지도와
같은 맥락에 놓여있다.
경혈, 즉 피가 흐르고 있는 문제에 관련된 것이다.
가급적 합성물질을 사용하지 않음이
여러 면에서 건강과 안전에 유익하다.
명심하고, 가문의 교양으로 전수하거라.
식품을, 가령 특히나 과자를 수퍼에서 사면
반드시 봉지에서 꺼내어
유리접시나 마땅한 용기에(천연소재 용기에)
담아놓고 먹게 하도록 해라.
그러지 않는다면,
과자봉지를 색깔들로 디자인한
돈 많은 기업가들의 의도대로
네 자손들의 몸속 신경과 혈관, 근육이
조직편성될 것이다.
현재, 모두 악독한 기업들이
모두 합심해 '인간생체조직 컬러링'
공업에 정부와 함께 매진중이다.
사업중인 기업들이 그 이면에서 공업중인데
바로, 소비자들에 대한 컬러링(투시조명)
관음작업이다.
입으로 먹어 똥이 되어나가는 그 길이
말하자면 '국도 1번'인 것이다.
제일 앞서가는 기업은 정부조직이며
핵심은 공군이고,
기반시설인 위성들이 외국제이다보니
친일친미친중 세력일 수밖에 없고
그러한 사대주의는 이조 때부터의 유행이다.
인공위성들은 하늘에 떠있지만
그 광대역성과 높은 출력성 탓에
역으로 지상공업의 기반이 되어있다.
그 기반(무제약적, 탈법적인)을 믿고
지상의 수많은 기업들은 친인척들부터 고용해
엑스레이 촬영장비로 피차 살 구워가며
무작위의 이웃들부터 동영상 방송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인간 가끔씩 소위 대단한 인재들도
그러한 작업들 가운데서 발견이 되어
저 높은 곳 인사들의 희망이 되어 쓰인다.
이것은 과연 유명과 무명 사이의
현대세계의 이중성인 것인지?
다만, 위험에 처한 인류의 코메디인 것이다.
위험은? 괜한 기술을 개발하여
괜하고 무가치한 사회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 점에서다.
서태지 씨는 노랫말에서 얘기했다
'사람을 캐는 세상'이라고.
흙이 하늘을 쳐다보는 들판에 살고있는
감자가 웃을 일이 아닌가
'인간들이 나처럼 캐어지니, 친척들인가'
궁금해하며.
무작위로 사람을 달달볶는 이들이
감히 인재를 발탁한다는데,
그들이 과연 처음에 저지르는 일이란
침입과 중상모략이다.
사기와 불법을 기본실무로 정한 이들이
무슨 황당한 대의라도 있어서
그리 떳떳한 행세인가?
대의가 없어 찾으려 불법 실무를 추진하는
그 끊임없는 바지런함을
그들 스스로 근면이라 일컬으면서
떳떳하게 성실한 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실없는 것들이 과연
이제는 까놓고서 '세계화'를 말하니
그 핵심은 그저 정리인 것으로서,
세계에 있는 몸들을
위성들이 다 꿰인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진 방식으로 착착착
언제이든 몸속의 어느 부위이든
TV 모니터에 초점화될 수 있도록
세계내 디자인적 환경을 편성하는 일이다.
그러하기에 이로 인하여 나는 말하게 되었는데
"디자인은 곧 양심이다".
(디자인은 양심을 반영한다.)
더 졸렬한 그들의 실무 얘기는 차치하고
간단한 덤을 주면서 마무리하려 한다.
네 집을 에워싼 청부살인 조명꾼들이
작업의 단위들을 마디들로써 끊을 때마다,
마디마다 필요한 식별 꼬리표
소위 컴퓨터 용어 '인덱스'(index)
이걸 주소인 마냥
(경과한 작업 내용을 찾는 번지수로서,
촬영된 한 씬scene이나 장을 구별해주는)
붙여야 하는데
그것은 특정 낱말이기가 쉽고,
잘 버릇처럼 말하고 있는 낱말일 게다.
그 낱말을 듣거나 말할 때마다
너의 뇌 안팍으로 주위가 환기되며
기본적 작업 테이블로 되돌려지어
다른 작업들에로 작업전환되니,
그 낱말은 매우 긴요해 (작업들의 연결고리로서)
네가 할 일은
그 낱말에 대한 어떠한 반복적인
심리적 반응이나 자세도 형성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너의 일상의 체험들이 총화로 꿰여지는 일이
싫다면, 즉 체험하는 네 몸속 상황이
타의로써 재연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기억하도록 해라.
우리는 피차 소원한 관계이나
조카를 사랑하는 내 마음에서,
한국의 일반가문들을 말아먹고있는
영국계 앵글로색슨 가문들이 추진을 하고있는
한국하수들의 실무적 교양지식들을
이제야 네게 말하였으니,
오랜 옛부터 법을 문제치 않는
지금은 쓸데없이 민간인들을 해치면서
해외로부터 쓰레기 지배체제를 복사중인
망종의 군대 따위에 절대 자식을
보낼 생각을 말며 네 자식으로 하여금
교양있고 양심적인 민간인으로서
동급의 친구들과 연대하도록 그런 방향의
양육을 네가 실천할 것을
내 오늘 너에게 당부한다.
네 내외에게 한 조언이다.
- 2008.10.21.불. "미친 광학에 대해 언급한, 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