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로토 복권을 심열을 기울여 6개의 번호를 5개 찌겄따
복권에 기울인 힘땜시 힘이 없었찌만 난 오토뱅을 끌고
복권장에가서 복권을 내고 만원을 주고 등록하구 왔따.
기분 상쾌한 마음으로 오토뱅을 다시타구.. 행운이 좋길 위해
오늘 하루 신호등을 다 지키노라. 맘을 다짐하구. 파랑신호를 받아서
아주 느릿느릿 천천히.. 신호등을 건너 갔따...
근대 유턴하는 차가 나에게 점점 다가오는게 아닌가.
주위 사람과 나는 어어어~~ 를 외치며 차가 스기를 바랬찌만
나를 뻥치는 것이였따. 난 오토바이에서 잽싸게 뛰어내러서 몸은
다리만 약간 까지구. 오토뱅만 기스가 휘리릭~! 났따.
난 오늘 행운을 위하여 좋은맘 먹고 아줌마에게 아줌마 그케 운전하면
어케여 라구 차카게 뻐꾸기를 날렸따., 그냥 대충 20만원만 주세여
라구 했따. 외냐 고치면 최하 50만원은 나오는 오토뱅이기땜시 기스만
고치는게 아니라 카울을 싹뜯어 고치는 단점이 있는 오토뱅이라....
글구 내가 전에 낸 기스도 있꼬 해서 그케 넘어갈라구했찌만..
아줌만 돈없더요 그럴돈이 없더요 이러는것이였따. 난 그럼 어떻게
할껀데여 보험 처리 하죠.. 그러는 것이 아닌가.
나야 꿀릴게 모가 있나. 보험처리 하면 아줌마 보험비만 더 올라가는
거지..근처 오토뱅 가게를 갔따. 아씨 오토뱅 어쩌구 저쩌구 해서
사고가 났는데 어케 할까여 물으니 나에게만 말하길: 싹고쳐드릴께여
걱정 마세여 하는것이다.얼마 정도 나올까여 물으니
한 돈100나온다 그러는것이다. 마니 나오네요 라구 외치니깐
기스나간건 다 고쳐 버린다구 하는 그 오토뱅 아씨...
잠시 그아씨가 무서워 보였다. ㅡ.ㅡ;; 난 무면허라 조마조마 했찌만
사고난 경력이 많은지라. 사고나면 오토뱅 가게 가서 애기하면
자기들도 얻어 먹을께 있는지라. 면허 따위정도는 자기네손으로
다 처리한다. 무면허도 상관없다는 소리다. 난 오토뱅을 맞기구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몸상태는 다리만 까져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몸 아프면 낼 병원가 디비 누울꺼다... 에고 사고는 왜 나서
에혀... 오늘은 이러한 하루였다. 재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사고나서 재수없고 오토뱅 싹고쳐서 재수 좋고 어던지 모르겄다.
로토복권 화팅~@~!~!~! 붙어랑.
카페 게시글
ⓢ──쏘주。주절
뭐래 오늘 5:30분 쯤에 오토바이 사고 나다
두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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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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