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주요 해넘이, 해맞이 축제 행사 줄취소 → 울산 간절곶 일출 유튜브 중계로 대체, 포항 호미곶 한민족 축전 열지 않는 등 동해안 모두 올스톱. 부산 오늘 결정. 당진·해남 해넘이도 2년째 무산. (서울)▼
2. 김정은 집권 10년 →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급사. 12월 30일 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10년을 너끈히 버텼지만 경제 등 실패. 눈물까지 보이며 인민대중 애민주의 강조... 집권의 기반.(한국 외)
3. 정부 ‘CPTPP’ 가입 공식화 → 일본 주도의 환태평양 자유무역 협정. 일본,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11개국. 전세계 무역규모의 15% 비중. 최근 중국과 대만도 가입 신청. 일본의 반대로 가입 자체가 여의치 않을 수 있고 농업, 완성차 부분 큰 피해 등 부작용도 예상.(문화)
4. 미래형 공유경제의 민낯? 애물단지 된 전동 킥보드... → 길거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민원 5개월 만에 3만건. 올들어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작년보다 6배 급증.(헤럴드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 → ‘어차피 노동으로는 돈 못 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일확천금 노리거나 단기 배달직으로 빠져나가. 조선업계 등. ‘일이 늘어 사람이 더 필요한데 뽑을 사람이 없다’...(아시아경제)
6. 3년째 결론 못 내리고 있는 중고차 시장 대기업 참여 →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 판정 내렸지만 주관부처인 중기벤처부는 최종 결론 지연... 지난 4월 한 시민단체의 서명운동에 4개월 만에 28만명 개방 촉구 서명.(아시아경제)
7. 1기 신도시 → 일산(고양), 분당(성남), 평촌(군포), 산본(안양), 중동(부천). 1991년부터 1996년 입주. 분당 9만 7,580가구 등 모두 28만 가구.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0.8대... 주차난 이유.(한국)
8. 아마존 물류창고 근무자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 논란 → 이번 토네이도로 아마존 물류 창고 근무자 8명 사망. 기상이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붕괴로 폐쇄된 공간에 갇혀도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경향)
9.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15∼29세 청년 인구 중 취업도 하지 않고 교육·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족 비중 16.3%. 이탈리아(23.5%), 멕시코(22.1%) 다음 OECD 3번째.(문화)
10. 코로나 중환자 병상대란 → 수도권 병상 대기자 1500명 넘어...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등의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해야 병상 배정. 코로나 사망환자 장사시설 부족으로 시신 3일간 응급실에 머물러 있기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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