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경기도협의회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장소: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는 2월 20일 내빈과 적십자 가족, 봉사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안양지구협의회(안양봉사회 봉사원)
김경숙회장이 경기도에서 34년 만에
첫 여성회장이 되었다.
김경숙회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정상의
경기도적십자 조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고양지구협의회(김정희 회장)도
봉사원 31명과 함께 참석올 하였다.
김태웅회장(원당봉사회) 이
고양지구협의회 수상자 대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부 정기총회
정기총회는 방희용 사무국장, 최인경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돼, 경기도협의회 류상택 회장의 본회의 개회선언과 선포로 시작됐다.
전차 회의록처리
총회책자 자료 34페이지 참고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원안대로 승인가결
감사보고의 건
유인물 47페이지 동의와 제청으로 승인 가결
이승복 감사는 제정 및 제반업무 지출 증빙 서류가 잘 구비되어있고, 통장내역과 지출결의서 내용이 일치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운영에 잘 맞게 집행되었다. 제반업무는 전년도와 같아 단위봉사회 신규결성이 저조하여 앞으로 신규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감사보고를 마쳤다.
부의 안건
제1호 의안)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의 건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가결
제2호 의안) 회칙개정 보고의 건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가결
제3호 의안)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
책자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원안대로 가결이로서 2019년도 정기총회는 참석한 봉사원들의 동의와 제청 승인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하고 폐회됐다.
2부 회장 이·취임식
제16대 류상택 회장 이임, 제17대 김경숙 회장 취임
방희용 사무국장이 대한적십자사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 봉사회전국협의회 윤금영 직전회장, 김정희 부회장, 경기도협의회 이필욱, 조남홍, 박성훈, 문현길 역대회장, 류상택 16대 이임회장, 17대 김경숙 취임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연희 위원장, 박연신 전위원장, 박명희, 박월령 위원, 재난대응봉사회 경기지사 김성한 경기지사 부회장,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임원, 감사, 분과위원장, 32개 지구협의회장 및 임원, 521개 단위봉사회장 및 수상자를 소개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경기도의회 박근철 진용복, 김직란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하여 부인 단옥희 여사, 용인시의회 박만석 의원,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옥현 회장, 환상의 바다리조트 박경수 대표 등, 최인경 사무차장이 소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봉사회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 용인지구협의회 김학철 회장, 시흥지구협의회 지순옥 회장이 봉사원을 향해 봉사원 서약을 선서했다.
우수봉사원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 자원봉사 지도자 유공장, 행전안전부 장관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봉사회전국협의회 표창, 봉사회경기도협의회 표창, 우수봉사원 표창, 역대회장단의 기여금으로 순금 5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이임임원 우정패, 제16대 류상택 이임회장 공로패,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이 전달, 2년 동안의 고귀했던 추억과 보람 귀한 땀과 긍지와 앞날에 영광과 행운을 담아 17대 김경숙 회장이 제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경기도협의회 류상택 회장은 이임사에서 “밤을 지새우며 생각을 해봤는데 고마운 일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내가 무엇을 했는가? 회상하며 그 고마움을 전하려고 나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기도 31 시군 원근도처에서 지구협의회장과 임원, 단위봉사회장이 참석과 축하에 감사합니다. 아울러, 제가 소속된 용인지구협의회 청명봉사회에서 임기 중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항상 어려운 부탁에도 긍정적인 말씀으로 큰 힘이 됐습니다.”라면서 최석환 사무처장, 안성현 팀장, 전원찬 대리에게도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도 10개 봉사관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숙 취임 회장은 제 임기동안 항상 가까이에서 잘 챙기고 보좌해 주셨고 손발이 잘 맞아 일하기가 편했습니다. 경기도에서 34년 만에 첫 여성회장이 탄생 돼 축제입니다. 2019년 20년도에는 결원된 임원이 없어 발전된 봉사회 경기도협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협의회 총회, RCY 전국총회, 경기도지사 70주년 행사 등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내외귀빈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기도협의회가 무궁무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며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류상택 회장이 봉사회경기도 협의회기를 김훈동 회장에게 전달하고 김경숙 회장에게 이양되자 500여 봉사원들의 환호와 같은 박수로 축하했다.
봉사회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녕 하십니까? 제17대 경기도협의회 회장을 맡게 된 김경숙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저는 오늘 설레고 벅찬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온 봉사원 여러분과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살짝 겁도 납니다. 경기도봉사원 전체를 품어야하는 일이기에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29년 전 처음 적십자 봉사원이 되어 봉사원 서약을 낭독했던 날처럼 떨리는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몸이 편찮으신 친정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밥상 한번 제대로 차려드리지 못한 저에게 홀몸 어르신들 밑반찬 배달한다고 격려해 주신 친정어머니의 마음처럼 경기도 봉사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살맛나는 경기도협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든든하게 경기도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류상택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기도 전봉사원을 대신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감동을 일구어 내며 “사랑하는 봉사원 여러분 혼자 꾸는 꿈이 아닌 희망을 품고 함께 꿈을 꾸면서 봉사하는 경기도협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어려움이 있어도 지혜롭게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협의회가 있기까지 역대회장과 임원, 경기도 전체 봉사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양에서 오신 최대호 시장 사모, 여성단체협의회장, 전)이승경 의원, 상임위원 모두 취임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고 취임 인사를 전하는데 취임사가 끝나자 안양지구협의회에서 준비한 꽃목걸이와 장미꽃 선물이 취임식장을 더욱 환하게 만들었다.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 이른 아침부터 오늘 이·취임식에 참석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경기적십자의 새로운 역사를 꾸미고 회기 인수인계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다짐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대한적십자를 이끌어가는 최대의 조직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기도내에는 자발적 봉사원으로 구성된 506개의 단위봉사회가 있습니다. 단위봉사회가 큰 기초를 다진 분들입니다. 큰 탑을 쌓아서 오늘 경기도봉사회가 이렇게 컸습니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대한 역사를 꾸며가고 있는 지구협의회를 일일이 호명하겠습니다. 이 뒤에는 우리의 상징인 여러분의 깃발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서도 누구한테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상징적인 깃발에 다짐하는 겁니다. 32개 성남 지구협의회를 시작으로 일일이 마지막으로 오산지구협의회까지 지칭하면서 봉사원들에게 박수로 요청했다. 자랑스러운 경기도협의회가 이만큼 발전하기까지는 역대회장의 기반 다짐의 힘이 오늘 영광스런 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우리 역대회장의 지원으로 1년간 수고하신 분들에게 순금 5돈 트로피 표창이 대한민국 전체 적십자의 경기도협의회가 처음 있는 일이라는 걸 늘 강조합니다, 그것이 오늘의 이런 우리 자체적으로 이·취임식 하는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계신 역대회장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그동안 류상택 회장이 전국에서 제일 큰 이런 협의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에 존경합니다. 최초의 여성 회장이 취임했기에 노용국 수석부회장이 부족한 부분을 옆에서 만사 제쳐놓고 잘 보좌해서 2년 동안 더 멋진 역할을 창조해낼 수 있게 그 공은 김경숙 회장이 공이 아니고 그 역할을 보이지 않게 묵묵히 도와주는 수석부회장의 몫입니다. 2년 후에 다시 누군가 수석부회장으로 또 본인을 도와주는 하나의 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수석부회장과 후임 회장단들 잘 도와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노용국 수석부회장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기해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 이루어지길 부탁드리면서 거듭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축사로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내빈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는 이종걸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원의 축하영상을 시청했다.
봉사원 노래 제창이 이어지고 내빈과 축하 떡 케이크 절단 꽃다발 증정순서 등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9년도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막을 내렸다.
홍보국장 한성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