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믿음으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한
네 목사의 가슴 뜨거운 목회를 만나다
고난이 유익이 되고, 아픔이 회복되고, 영혼이 쉼을 얻는 곳 …교회!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에 헌신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
『우리가 사랑한 교회이야기』는 37년간 군산 광성교회를 섬긴 윤기원 목사의 은퇴 기념 문집이다. 윤기원, 최윤식, 김천영, 송건성 네 목사의 삶과 목회, 성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네 목사가 평생에 걸쳐 경험한 은혜와 부흥, 고난 중에 얻은 깨달음이 생생하게 담긴 이 책에서 독자들은 신앙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윤기원
1986년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래 37년간 헌신과 사랑으로 군산 광성교회를 섬겨왔다. 교단을 초월하여 군산의 여러 교회를 하나로 모으고 협력하는 일에 앞장섰으며, 오랫동안 한국교회 찬송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수고를 하였다. 한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총회 선교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군장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줄곧 군산 지역에서 목회하며 교회와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그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장, 군산경찰서 교경협의회 회장,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군산시장로교단연합회 회장, 군산시청 시목협의회 회장, 군산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장, 군산연합신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국제선교협력위원장, 총회 서기, 총회 선교부장 및 선교위원장,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찬송가공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여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겼다.
교계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고문/종교특보 및 전라북도·군산시선거대책공동위원장, 대통령자문기구 평통위원회 군산지부 위원 등 사회의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한국기독교회관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전킨선교사 기념역사관 건축위원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 이사장을 맡아 섬기고 있다.
📜 목차
머리말_5
추천사 1 정태기_7
추천사 2 채수일_12
1부 / 은혜, 은혜, 오직 은혜의 교회_윤기원 목사
첫 번째 장 선한 것으로 선한 것을 거두다
배려와 선처의 씨앗을 심었더니_26
주님께 귀한 것을 심으면_28
갚아주시는 하나님: 청소년수련관 수탁에 앞장서_31
하나님이 이끄신 창립 50주년 기념교회_33
하나님의 기적을 믿는 믿음의 씨앗_36
연약한 몸으로 심고 건강한 몸을 거두다_39
좋은 친구를 만난 복_42
온전히 주일성수를 했더니_44
막말의 씨앗을 심으면_46
기왕이면 잘 믿어야지_48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_51
“언제 죽을지 모르니 실컷 먹고 마시자”_53
‘헌병’이라는 별명을 가진 어리석은 할아버지_55
깨닫지 못하여 멸망하는 짐승 꼴이 되다_58
뒤로 물러가는 불행한 믿음_60
“교회 다니지 않고 쉬니까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다”_62
“교회가 밥 먹여주냐?”_64
두 번째 장 고난이 변하여 유익이 되다
하나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_68
운명적인 고난이었지만 유익함으로_72
나에게도 부를 아버지가 생겼다_74
그치지 않는 불행이 유익으로_76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다_78
소외됨의 상처가 하나 되는 목회의 자양분으로_80
집 없는 서러움보다 더 큰 교회당 없는 서러움_82
‘상 받는 목회’를 목표로 삼다_88
심방의 은혜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다_90
은혜 중에 은혜는 ‘깨닫는 은혜’_93
문제아 아들을 살려주신 기적의 하나님_96
세 번째 장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다
“목사 새로 왔으니 내 돈 갚아라”_116
진심 어린 회개_119
십일조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어리석음_121
감히 하나님의 것을 훔치다니_124
은혜 위에 은혜, 믿음 위에 믿음_126
교회 재정은 담임목사가 책임지고 개발하고 관리해야_129
철저한 십일조 헌금으로 모범을 보이다_133
통성기도로 하는, 헌금에 관한 교육_135
십일조에 대한 안타까운 오해_137
헌금에 대한 목회자의 기도_139
네 번째 장 기도하고, 섬기며, 헌신하다
“간단하게나마 이것으로 마칩니다”_146
한나처럼 기도하는 여인_148
기도의 참맛을 알게 하신 신비한 은혜_150
엉터리 금식기도에 대한 경고_154
금식기도 실패자였던 내가_156
기도는 하고 볼 일이다_159
받은 사랑에 빚을 갚는 심정으로 하는 기도_162
아주 작은 섬김_166
사명감이 없어서 팔자를 탓하다니_168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헌신_170
믿어지는 믿음으로 믿음의 장수가 되다_173
섬김의 은사와 기회를 주신 하나님_180
다섯 번째 장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되다
훈련부터 시키시는 하나님_190
교회는 참 좋은 곳이었다_192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_195
죽으면 죽으리이다_198
나의 생명, 나의 하나님(문효신 목사의 간증)_201
믿음은 곧 결단이다_207
교회 개척의 꿈을 주시고 이루어주신 은혜_211
우유 배달로 새벽기도 훈련을 받다_214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_217
가난을 통해서도 목회자로 훈련시켜 주신 은혜_221
직분의 은퇴는 있으나 사명의 은퇴는 없다_224
2부 / 하나님이 친히 일하시는 교회_송건성 목사
첫 번째 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알코올중독자의 잊지 못할 선물_230
전도사님이 상주예요_232
전도사님! 제가 도울게요_235
회개하면 딸꾹질도 고침받을 수 있나요_238
열 번만 기도해봅시다_241
땅 좀 내어놓으세요_244
교인 출입 금지_247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_250
팔을 고쳐주세요_253
초복날 하루만 빠질게요_256
우리 아들 살려주세요_258
나는 권사 자격이 없어요_260
아빠, 나도 목사 될까요_262
신발이 먼저 왔어요_265
농기구 수리센터를 해보세요_268
우리 딸 죽을 것 같아요_271
두 번째 장 하나님이 일하시다
우리나라 산에 맹수는 없다_276
나는 언제 저곳에 들어가 보나_278
왜 그랬어요_280
하나님, 저도 집 한 칸만 주세요_283
송 전도사를 인사이동시키세요_286
빚진 마음의 도화담교회_289
눈은 보여야 목회를 하지요_291
아기를 살릴까요, 엄마를 살릴까요_294
이혼합시다_297
교회를 우리 동네에서 옮길 수 없다_299
화장실은 어디 있나요_302
떠나기가 쉽지 않았던 장항은평교회_305
사택을 지읍시다_308
신학교를 택하든지, 교회를 택하든지_311
인사하지 말고 떠나세요_314
땜빵 부흥사_317
여리고 작전_320
3부 /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교회_최윤식 목사
목사, 그는 누구인가_326
녹색으로 물든 손바닥_330
그리스도의 산 증인_333
목사님은 우리 지역의 제일 큰 어르신입니다_337
때에 맞는 한 마디 말의 위력_340
목사님이 하자는 대로 해!_345
끈기와 기도_349
죽으면 천당 가지요_355
마음을 읽으면 답이 보인다_357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요_361
목사님, 신앙지도 바르게 하세요!_364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_367
교회 와서 말썽 피우는 게 나아요_371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사람_373
중환자실에서 보인 믿음_376
기도했지요_379
신용자로 만들어준 시계 값_383
순종하고 복 받았어요_387
축복기도 받고 싶어요_391
우리 잘못이지요_395
어렵기 때문에 헌금합니다_399
4부 /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_김천영 목사
슬픔을 알게 해준 소년_404
좋은 장로 vs. 나쁜 장로_406
팥죽에 가득 담긴 사랑_409
기적을 불러오는 헌금_411
기도의 씨앗이 자라_413
👦 추천평
61편의 글 중에는 윤 목사의 눈물이 보이는 글이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아파 끙끙 앓는 윤 목사의 신음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또 다른 글에선 윤 목사의 감사와 기쁨이 노래가 되어 들리고, 극적인 장면에서는 두 손 들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윤 목사의 피가 섞인 목소리도 들려온다. …윤기원 목사의 이야기는 수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교훈이다.
- 정태기(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목회가 힘든 것은 사실 사람 때문이지요.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 사람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목회자를 견디기 어렵게 합니다. …그런데 윤 목사님과 다른 필자 목사님들의 고백, 그리고 그들이 목회현장에서 만난 신도들의 믿음과 헌신, 기도와 감사는 오히려 목사인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저는 이 문집을 특별히 저 같은 목사에게 …저처럼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 채수일(경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