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친구놈들이랑 연산동 에서 간단하게 쇄주한잔~ 낮술은 거시기도 못 알아본다고 하지만~~그래도 고고~
소문으로만 접하던 도야족발~ 우리집 근처에 도야족발이 생겻다는 소식~~ 뿌하하하
족발 에 인생을 걸었다는 무시무시한 문구를 보면서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기대~~~
아직 이런 시간이라 족발이 없다는~~ 헐~4시에 첫 족발이 나온다는~~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냉채 랑 불족으로 달려 봅니다.
헉!헉!~ 이것이 냉채인가 어찌 이런맛이~~~ 세콤 달콤 과일향이~~코끝을~~ 햐~~
불족또한 입에 넣고 오물오물~~매콤한 맛이 조금씩~조금씩~~올라오는데~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
정신 차리고 보니 앞에 접시가 텅텅~~ 이넘들 언제 다 먹었지~~ 혼자 맛을 음미 할동안 다 먹어 치우다니~
이렇게 낮술을 끝내고 잠깐 사무실에 둘려 처음으로 후기 남겨 봅니다.
첫댓글 저도 여기도야족발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저희도 얼마전 부산으로 시집간 이쁜 큰딸 잘생기고 듬직한 사위랑 오늘 방문해보렴니다.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