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던 고향
노래 : 정태춘 作 곽재구 "유곡나루"
육만엥이란다
후꾸오까에서 비행기타고
전세버스 부산거쳐 순천거쳐
섬진강 물 맑은 유곡 나루 음
아이스박스들고 허리차는 고무장화 신고
은어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삼박 사일 풀코스에 육만엥이란다
아 초가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넝쿨 바라보며
니빠나 모노데스네 니빠나 모노데스네
깨스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굴리면서
신칸센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관광 다 끝난단다 음 음
육만엥이란다
아 초가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넝쿨 바라보며
니빠나 모노데스네 니빠나 모노데스네
낚싯대 접고 고무장화 벗고
순천의 특급호텔 사우나에 몸 풀면
긴 밤 내내 미끈한 풋가시내들
써비스 한번 볼만한데 음 음
환갑내기 일본 관광객들
칙사 대접받고 그저 아이스박스 가득 가득
등살 푸른 섬진강 그 맑은 몸값이
육만엥이란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니나니나 (좆돼 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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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던 고향, 노래 : 정태춘 作 곽재구 "유곡나루" "육만엥이란다 후꾸오까에서 비행기타고 전세버스 부산거쳐 순천거쳐..."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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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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