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갈전곡봉1204m 연가리골빽페킹
자연 그대로의 강원도 오지 연가리골 트레킹
첩첩산중 오지에 열목어가 노니는 청정계곡 연가리골.
세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기에 충분한 태초의 자연계곡
백 패킹 -back packing이란??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을 추구하며 산야를 방랑하고 자연에서 배운다는 것을 백패킹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1박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짐을 꾸려 등에 지고 떠나는 등짐여행이다.
도달해야 할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다만 지나쳐야 할 경유지만 있으므로 시간적여유가 있고 구속이 없다.
며칠 동안 먹고 잘 짐을 지고 묵묵히 걸어야 하므로 고행의 의미도 있다.
일상생활을 벗어나 남이 다니지 않는 숨겨진 길을 걷는다는 기쁨과 끊임없이 펼쳐지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한 짐 가득 짊어지고 대자연 속으로 떠나는 백패킹은 문명과 사람들을 피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문명의 발달로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으로 시작된 백패킹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여행법으로 이제 시작단계라 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 산과 바다를 놓고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망설이게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백패킹이며
떠나온 어머니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백패킹이다.
적합장소는 미국, 유럽등지에서 그 대상지가 주로 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산과들,계곡,강,모두를 대상지로하고 있다. 특히 계곡은 가장 좋은 장소다.
또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의 리아시스식 해안을 끼고 도는 코스나 절경의 섬을 택해 일주해 보는 코스 등도 개발해 볼 수 있겠다.
정선동강
강원도 정선읍에서 영월읍으로 흘러가는 남한강의 상류로 태백산맥의 고산준령을 파고 들어
극심한 사행천을 이루고 심산유곡이나 다름없는 깊이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최적의 백패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울진 왕피천
백패킹을 할만한 계곡은 왕피천 본류이다.
왕피천에서 장수포천(왕피천 상류) 으로 이어지는 이 백패킹코스의 길이는 장장 100리까지 고려하면
서울의 경우 4일은 잡아야 하는 단일하천으로는 최장의 백패킹 코스다.
부연계곡
흔히 가마소 계곡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의 한줄기인 어성천에서 시작하여 목룡산과 찰감령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이다.
원시 그대로의 숲이 보존된 절경지대로 백패킹 코스는 15km정도된다.
안동/하회간 낙동강
칠백리 낙동강 중에서도 안동 하회간은 최고의 물길, 굽이쳐 흐르는 강물로 일품이지만
강자락 마다 배어 있는 선조들 삶의 유산이 남아 있어 가족 동반 코스로 적합하다.
골지천
아리랑의 고장 정선땅에는 물 맑은 강을 낀 백패킹 코스가 많다.
골지천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여량리에서 인계면 동산리 바위안 마을에 이르는 25킬로미터 하천이다.
부산근교
부산근교 백패킹 적합지로는 가지산 도립공원 일대(취서산,신불산,간월산)를 손꼽을 수 있다.
계곡이 많고 암벽등반코스 및 산세가 수려하며, 험준한 코스가 많아 산행하기가 만만찮다.
산악자전거,암벽등반,계곡탐험,산행하기에 제격이다.
갈전곡봉은 강원 인제군 기린면(麒麟面)과 양양군 서면(西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l,174 m.가칠봉(1,240 m)사삼봉(私參峰:1,322 m)응봉산(鷹峰山:1,016 m)등과 함께 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룬다.
또한 소양강의 지류인 방대천(芳臺川)을 비롯하여 계방천(桂芳川) ·내린천(內麟川) 등의 발원지를 이루고 있다.
갈전곡봉은 양양군과 홍천군,그리고 인제군의 경계가 된다.
갈전곡봉(1204m) 남서쪽으로 가칠봉과 응복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갈라져 나간다.
정상에서 왼쪽으로 홍천군 명개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산림관리청은 이와 관련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동안 홍천군 내면 갈전곡봉에서
인근 두루봉까지 18.8㎞에 대해 나무 이름표 749개,이정표14개,표지석1개,장승2개를 설치했다.
올해도 연차 사업으로 5400만원을 들여 홍천군 내면 구룡령∼내면 갈전곡봉 간
백두대간 주 능선 등산로에 나무 이름표와 이정표 설치사업과 함께 산림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등산로변 일대에 숲의 해설판을 대거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하늘과 맞닿은 골짜기
연가리골은 유독 산세가 부드럽다. 인접한 아침가리 곁가리 명지거리 모두가
걸출한 산봉우리를 머리에 이고 있지만 연가리골의 끝은 백두대간 주능선이 지난다.
해발 1천m를 오르내리는 백두대간 주릉이 휘감고 있어 골이 시작되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맞바우 마을부터 시작해
끝이 나는 백두대간 주능선상까지 오르막을 느낄 수 없는 완만한 경사의 계곡 길은 쉬엄쉬엄 걷기에 딱 좋다.
한때는 50여호가 오손도손 모여 살았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쓰러진 폐가옥만이 그 흔적을 말해줄 뿐이다.
간간이 발길을 붙잡는 옛 집터의 흔적들을 보노라면 누가 살았을까,어떤 연유로 이 깊은 골짝까지 흘러들게 만들었을까.라는
끝없는 의문과 함께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는게 쉽사리 믿어지지 않는다.
연가리골의 들목은 내린천의 상류인 70리 진동계곡 중류이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있었으나 홍수로 떠내려가고,지금은 발길에 닳고닳은 징검다리를 건너다닌다.
국내 최대 원시림 보호지역이라는 점봉산과 방태산 줄기를 양어깨에 걸머진 골의 입구는 수림에 가려 좀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양손을 펼쳐 원시림을 헤치면 앉은 듯,누운 듯 자리한 연가리골의 모습은 드러나고
30리 긴 골짜기의 문이 열린다. 매발톱꽃,봄구슬봉이,양지꽃,돌단풍,피나물,동의나물,금낭화등 온갖 들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연가리골은 산길과 계곡을 함께 걷는 원시림 그 자체이며 지리산 뱀사골계곡을 작게 축소한것처럼
작은 소와 폭포들이 있어 숨은 비경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사람이 떠난 뒤 본 주인인 아름다운 자연이 그 빈자리를 고스란히 채우고 잇다.
적가리,아침가리 계곡의 맑은 물줄기와 명지거리,연가리골의 원시림에는 이제 국내 최고급의 청정함만이 남아있다
구룡령에서 20-30분정도 올라가면 텐트3-4동정도 칠수 있는 막영지가 나타나는데 위쪽의 편평한 곳은 무덤자리라고 한다 (옛구룡령 길).
막영지 왼쪽으로 뚜렷한 길이 보이고,5분거리에 졸졸 흐르는 흙샘이 있다.
구룡령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면 3.4km 거리에 있는 갈전곡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뚜렷한 능선길이 양쪽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무턱대고 가다보면 가칠봉쪽(서쪽)으로 빠지기 쉽다.
표지리본이 가칠봉쪽으로 훨씬 많이 달려 있고,길도 뚜렷하여 방향을 오판하기 쉽다.
새로운 관광도로 구룡령은 갈전곡봉과 약수산 사이에 있는 고개다.
홍천의 오지 내면과 양양의 오지 서면을 잇는 56번 국도상의 이 고개는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도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고개 둘레에는 자연휴양림과 약수터를 비롯해 내린천과 남대천등
아직 오염이 덜 된 강들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등산코스
구룡령-백두대간-갈전곡봉-왕승골삼거리-백두대간-삼거리-샘터-연가리골-진동리 (6시간/매식불가 도시락지참)
웰빙코스:왕승골-왕승골삼거리-백두대간-삼거리-샘터-연가리골-진동리(4시간30분)
▒▒▒ 승차장소와 운영안내 ▒▒▒
05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05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05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05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5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05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장수고가-만수IC
첫댓글 8번좌석으로 진부령님~```선예약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간석동에서 안창호님~ 앞자리로 예약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참석합니다
네``` 방가방가~~~ㅎㅎㅎㅎ 연가리골빽패킹 탁월한 선택입니다!!
45번 창가 부탁
네~``ㅎㅎㅎ
람보님과~~ 슈퍼맨님과 은서마미~~~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자리 하나 부탁드립니다......^^*
월메나 바쁘길래...... 환영하오이다!!!ㅎㅎㅎㅎ
투투님``` 39번으로 지정예약 하셨습니다~~~!! ^^*
갑니다. 33번요
방가요~ㅎㅎㅎㅎ
신청합니다 ~~~~~1번 자리 ...!!!
오랫만 임다~~ 사업이 비쁘다니 좋은일이지요~~~ㅎㅎㅎ//아침에 메아리님이 신청했는데~ 어쩌나~ 바로 뒷자리로 해놓으면 안될까요~??
네~~~~~~~~~~~~(-_~)
나도가요~~
예``` 마마님~~~ㅎㅎㅎㅎ
지현님~``` 오랫만이네요~~ㅎㅎㅎ 환영합니다!!!
한물결님 동행하십니다
얼굴 잊어버리겠어요~~!! 올만에 나오신다니 버선발로 나갑니다~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 ㅎㅎㅎ 방가요~~~ㅎㅎㅎㅎ
왼쪽팔목이 붙들어서 다음에나 잘다녀오시고 좋은그림 기다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