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아이들이써 내려간 시에서 무얼 느끼나.자연 있는 그대로를 경험하고 이야기하고 있다.솔직하고 담담하다. 표준말이 아니더라도꾸밈말이 없더라도 그 장면이 그려지는걸 보면, 아이들의 눈도 마음도이슬처럼 투명하다.-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현란한 수식어는순수한 시어를 오히려 흐리게 합니다.군더더기 없는 솔직함과 담담함은 맑은 숲속샘물과 같고 가식 없는 아이들의 시선과 같습니다.자연 그대로를 바라보고 표현하는 아이의 시선을회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숲을 닮은시를 쓰는 것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처: 조경감리(CM) 만남의 장 원문보기 글쓴이: 고향의강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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