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터미널에서 우석대방향으로 우체국 사거리를 지나면 좌측에 위치한 옛날토종순대..
순대국밥과 순대소짜리 주문했습니다..
겉저리 맛이 좋아 2번리필하였다는..
왼쪽부터 양념장(다대기),새우젓,고추마늘,쌈장..
깍두기국물 순대국밥에 풀어 먹으니 맛있드라구요..
먼저 순대가 나왔구요..
이런 스타일에 순대가 나옵니다..
음..보통..
새우젓과 함께..쏘주한잔 생각나는데요..
순대국밥이 하얀국물로 나오는집입니다..
삼삼하게 그냥 새우젓만 넣어 드시는 분들도 있고..
저같이 부추 넣어 다대기로 빨갛게 먹는 분들도 있구요..
입맞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서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주인장님 왈 양념을 잘 활용하면 맛있는 순대국밥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맛없는 순대국밥이 된다고 하시네요..
푸짐한 인심에 한그릇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옛날토종순대
063-291-5805
전북 완주군 삼례읍 940-4
순대국밥: 6,000
순대(소): 10,000
첫댓글 찐한국물이 맛나보이네^^
먹을만 하드라구요
쩝~,
냠
여기도 순대가 많이 들어있네요 참 좋은데요
푸짐하더라구요
순대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