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대량 매수」에 최적인 "절호의 타이밍"이란 [전문 투자자가 해설] / 6/14(금) / THE GOLD ONLINE(골드 온라인)
1970년대에 세계 경제를 덮친 두 번의 오일 쇼크. 당시, 스위스·캐피탈·인터내셔널의 애널리스트 겸 펀드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한 전설의 투자가·사와카미 아츠토 씨와, 버블 붕괴시, 중소형주를 매입해, 투자가로서의 재능을 발휘한 와타나베 세이지 씨. 현역으로 활약하는 양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유효한 주식의 사는 방법」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 버블 한창때 노무라증권 입사 이듬해 버블 붕괴
- 와타나베
아마도 제가 장기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은 저의 노무라 증권 입사 연도가 매우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990년 입사로 내정이 1989년이거든요.
- 사와카미
버블(※)의 피크네요. (※)버블기는 일반적으로 1986년 11월~1991년 2월~5월경까지로 알려져 있다
- 와타나베
피크거든요. 가장 경기가 좋고, 가장 월급이 좋다는 곳에서 증권계에 들어가 버렸어요. 그런데 들어간 후 바로 거품이 꺼졌고, 결국 거기서 20년 동안 닛케이 평균은 80% 내려갔거든요.
그동안 무엇을 봤냐면, 야마이치증권이 망하고, 일본 장기신용은행이 망한 모습. 이른바 '안전'이라 불리던 것이 사라지고 대신 패스트리테일링이 나오고 소프트뱅크가 나오고 니토리가 나오면서 이들 주가가 모두 100배 이상 올랐어요. 저는 이것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조금 위의 선배는 어느 쪽인가 하면 대형 우량주만 권하고 중소형주 같은 건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완전히 반대로, 이 체험으로부터, 신흥 기업으로, 미래가 좋은 회사는 크게 성장한다고 하는 생각이, 이미 실무로서 몸에 배어 있어요. 그것이 우리 세대의 특징입니다.
◇ [장기투자 철칙] 주가 대폭락기야말로 돈 벌 기회
- 사와카미
내가 투자 운용 업계에 들어간 것은 1970년 초이니까, 닉슨·쇼크도 체험했어요. 이번 인플레이션은 40년, 50년 만에 드디어 온 느낌이죠.
- 와타나베
그 체험은 꼭 들어보고 싶네요.
- 사와카미
재미있네요. 언제, 어디에 들어갔느냐에 따라 생각은 달라집니다. 우연히 와타나베 씨는, 노무라 증권에 들어가, 자신은 캐피탈 그룹의 유럽 본부(스위스·캐피탈·인터내셔널), 장기 투자의 권화 같은 곳에 들어갔다. 그러니까 나는 업계에 들어왔을 때부터 장기 투자인 거야.
그래도 닉슨 쇼크 때는 "우와! 큰일 났구나"라고 했더니 선배들은 태연한 얼굴로 여러 가지 주식을 사더라.
그때는 나도 '이런 때 주식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캐피탈은 엄청 벌었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니까, 이제 제1차, 제2차 석유 쇼크 같은 것은 나도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사면 좋을 것이다. 돈 많이 벌겠다」 며 샀다. 물론, 그 이전에, 제대로 리서치를 해 두고, 이럴 때가 있으면 이것과 이것을 사겠다고, 대체로 결정해 두는 것이군요. 그 매수 종목 리스트를 항상 블러쉬업 해두면 돼. 정말 장기적으로 가질 수 있다, 갈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는 것을 선택해 두고, 큰 충격이 있으면 사러 나가는 것입니다.
닉슨 쇼크로 언론적으로 보면 큰일인데 사람들이 왜 이 사람들은 이렇게 폭락할 때 주식을 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선배들은 평정 그 자체로 사고 있었다. 나는, 그러한 것을 보고, 거기서부터 스타트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몸에 배어 있다.
◇ 폭락 시에 사야 할 종목
- 와타나베
참고로 그럴 때는 어떤 종목을 사나요? 뭔가 요령이 있나요? 생필품이라든지, 이른바 글로벌로 유명하다든가….
- 사와카미
그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때도 당연한 것처럼, 또 그 후에도 계속 검증을 해왔거든요. 폭락 때는 정말 가치관이 미쳤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폭락의 이유가 있고, 당연한 결과로 떨어지고 있는 거죠. 지금까지 말해 온 장래=꿈 이야기'가 날아가 버렸다. 그래서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럴 때 아무리 마켓을 보고 있어도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사람들의 생활은 계속되고 있고, 그 사람들의 생활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이 오든 뭐든 살아있다니까.
그렇게 되면,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지탱하는 기업 활동, 즉, 당연한 비즈니스, 장사, 이 근처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야.
그렇잖아? 그럴 때는 실적 봐도 모르겠어. 모든 것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 하지만, 「보통 사람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는, 마이너스 성장이 되어도 망하지 않지. 사야지. 싸다니까」. 뭐 그런거야. 숫자는 다 나쁘다니까. 후후 의외로 당연한 회사가 좋더라구.
게다가 요즘 갑자기 나오는 회사는 무섭다. 여태껏 대폭락 경험을 해본 적이 없거든. 특히 이번 인플레이션은 젊은 회사들 중에 제로 금리로 올라온 회사들이 많이 있잖아? 이것들은 그냥 금리만 올라도 무리야. 날아가겠네. 그래서 어느 정도 역사가 있는 회사가 안심할 수 있다. 당연한 회사가 강하다.
사와카미아츠토 / 공익재단법인 돈을돌리자기금 / 대표 이사
와타나베세이지 / 복안경제학원(millioneyes) / 대표이사 학원장
사와카미아츠토, 와타나베세이지
https://news.yahoo.co.jp/articles/eedff80093bb3cf47beed77e1fd0c708731074ed?page=1
「株の爆買い」に最適な“絶好のタイミング”とは【プロの投資家が解説】
6/14(金) 8: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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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1970年代に世界経済を襲った2度のオイル・ショック。当時、スイス・キャピタル・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アナリスト兼ファンドアドバイザーとして活躍した伝説の投資家・澤上篤人氏と、バブル崩壊時、中小型株を買い付け、投資家としての才を発揮した渡部清二氏。現役で活躍する両者が、自身が考える「有効な株の買い方」について対談形式で紹介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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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ブル期真っ只中に野村証券入社、翌年バブルがまさかの崩壊
渡部 恐らくは、私が長期投資について深く考えるようになったのは、私の野村證券への入社年度が非常に関係していると思うんです。私は1990年の入社で、内定が1989年なんですよ。
澤上 バブル(※)のピークだね。
(※)バブル期は一般的に、1986年11月~1991年2月~5月頃までと言われている
渡部 ピークなんですよ。一番景気が良くて、一番給料がいいというところで証券界に入ってしまった。ところが入ったあとすぐにバブルが弾け、結局そこから20年間で日経平均は8割下がっていったんですよ。
その間(かん)に何を見たかというと、山一證券が潰れ、日本長期信用銀行が潰れた姿。いわゆる“安全”といわれていたものがなくなり、代わりに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が出てきてソフトバンクが出てきてニトリが出てきて、これらの株価がみんな100倍以上、上がった。私はこれを実際に体験しています。
ですから、私の少し上の先輩は、どちらかというと大型の優良株ばかりを勧め、中小型株みたいなのは駄目だという言い方をする。でも、私はまったく逆で、この体験から、新興企業で、先々いい会社は大きく伸びるという考えが、もう実務として身についている。それが我々の世代の特徴です。
【長期投資の鉄則】株価の大暴落期こそ、儲けるチャンス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澤上 俺が投資運用の業界に入ったのは1970年の頭だから、ニクソン・ショックも体験した。今回のインフレは、40年、50年ぶりにようやくきたかという感じ。
渡部 その体験は、ぜひ聞いてみたいですね。
澤上 面白いねえ。いつ、どこに入ったかで考え方は変わってくる。たまたま渡部さんは、野村證券に入って、自分はキャピタルグループのヨーロッパ本部(スイス・キャピタル・インターナショナル)、長期投資の権化みたいなところに入った。だから俺は業界に入った時から、長期投資なんよ。
それでもニクソン・ショックの時には、「ぶええっ! 大変なことになったな」と言ったら、先輩たちは平気な顔をして、いろいろな株を買っていたのね。
その時には、俺も、「なんでこんな時に株を買えるのか?」と思っていたけれども、結局、キャピタルはすごく儲かったという結果が出ている。
だから、もう第一次、第二次石油ショックなんかは俺も平気なもので、「買えばいいだろう。儲かるだろう」と買った。もちろん、それ以前に、しっかりとリサーチをしておいて、こういう時があったらこれとこれを買うぞと、だいたい決めとくわけね。その買い銘柄リストを常にブラッシュアップしとけばいいのよ。本当に長期で持てる、いけるという確信があるものを選んでおいて、大きなショック安があったら買いに出るわけ。
ニクソン・ショックで、マスコミ的に見たら大変な事態になっているのに、みんなが「なんで、この人たちは、こんなに暴落している時に株を買っているのか理解できない」と思っている真っ最中に、先輩たちは平静そのもので買っていた。俺は、そういうのを見て、そっからスタートしているから、長期投資が身に染(し)みついている。
暴落時に買うべき銘柄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渡部 ちなみにそういう時は、どういう銘柄を買うのですか? なんかコツがあるんですか? 生活必需品だとか、いわゆるグローバルで有名なのとか……。
澤上 そこが大事なんよ。その時も当然のように、またそのあともずっと検証してきたんよ。暴落の時ってね、本当に価値観が狂っている。だっていろいろ暴落の理由があり、当然の結果として下がっているわけよ。「これまで言われてきた将来=夢物語」が吹っ飛んじゃっている。それで、みんなが右往左往しているわけだ。
そんな時にいくらマーケットを見ていても、何もわからない。でも、世の中を見まわすと、人々の生活は続いているし、その人たちの生活は何も変わっていない。インフレが来ようが何しようが、生きているんだから。
となると、普通の人たちの生活を支える企業活動、つまり、当たり前のビジネス、商売、このあたりは安心して買えるわけよ。
だって、そうじゃない? そんな時に業績見てもわかんない。すべてがマイナス成長になっているわけだから。だけど、「普通の人が必要とするビジネスは、マイナス成長になっても潰れっこないよな。買っときゃいいだろう。安いんだから」。もう、そんなもんよ。数字はみんな悪いんだから。ふふ。意外に当たり前の会社がいいのよ。
なおかつ、最近のぽっと出の会社は怖い。これまで大暴落という経験をしたことがないからね。とりわけ、今回のインフレは、若い会社で、ゼロ金利でのし上がってきた会社がいっぱいあるじゃない? これらは金利が上がってきただけでも無理。吹っ飛ぶだろうね。だからある程度、歴史がある会社のほうが安心できる。当たり前の会社が強い。
澤上 篤人
公益財団法人 お金をまわそう基金
代表理事
渡部 清二
複眼経済塾
代表取締役塾長
澤上 篤人,渡部 清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