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화천군 입장에서는 동서고속화철도 보다 경춘선 연장이 낫지 않을까요?

[평범]

어차피 동서고속화철도나 경춘선 연장이나 여객전용 노선인것은 똑같구요.

(경춘선의 좌석급행 차량을 화천까지 연장하면 되죠.)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원주강릉선이 있기 때문에 추진율이 그렇게 높은것도 아님.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생각하면 사업순위도 밀릴 것이구요.

어중간하게 북춘천역 연장 보다는 화천시내까지 연장해 버리는게 좋을듯. (군내라고 하는게 알맞은 표현인가)

[시베리아의 눈]

저도 옛날에 경춘선 연장을 구상해 본 적은 있습니다만, 춘천역 이후로 워낙 지형이 험해서 아마 터널투성이 노선이 될 듯 하더군요 -ㅁ-;;

[chaosmos]

저도 이상했던게 화천'시내'라고 하더군요(군복무지 화천;) 군내 읍내도 아니고.. 어떤 면에서 화천은 산천어 축제때 말고는 그닥 길이 밀릴 일은 없었던것 같기도 해요. 화천 출입 수요는 거의 다 군인에, 현재 버스가 그 역할 충실히 하고 있구요.

[P168 천안]

화천군 외에 다른 군 지역에서도 군청 소재지 쪽을 가리켜 "시내"라는 말 종종 쓰곤 합니다.

[시베리아의 눈]

군이 아니라 면소재지에서도 시내라는 말 자주 쓰죠

[Tanah-Merah Interchange]

어차피 교량과 터널투성이가 될거, 적어도 준고속철도 이상이 될것 같습니다.

[유현선(지름길닷컴™)]

그런곳은 차라리 운치있는 단선전철로 하여 구불구불 느낌 있는 관광겸용 철도가 좋지 않을까요? 경춘선이 직복선화 되면서 멋진철도변 경치를 잃어버린 것을 대체할수 있는 그런철도로..

[Tanah-Merah Interchange]

본인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중앙선이나 경춘선같은 경우, 구선로를 그대로 남겨두고 전철화해서 관광용, (오지라 철도변지역은 철도분담률이 아주 높아요)완행용도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남급행선]

동서고속철 자체가 에러 -_-

[344/K217 도곡역]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당장 경춘선 연장 성격이지만 춘천-속초 철도사업에서 1단계 춘천-화천 혹은 양구 구간이라도 단선 비전철로 착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A◈]

화천, 양구가 어디야 ㅋㅋㅋㅋ 제가 군생활 했던 곳이 서울과 전철로 연결된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네요^^

[◈TA◈]

화천까지 연장한다는건 강릉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무리가 아니라는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평범]

화천군 입장에서는 동서고속화철도나 경춘선 강릉연장이나 그게 그거죠.

[평범]

경춘선 화천연장과 동서고속화철도(또는 경춘선 강릉연장)은 사업속도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KORAIL 녹천승무&정읍역]

이미 백지화가 된지 오랩니다만.. 어케 다시 추진하나요...?;;; 우리나라가 동고서저(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음.)임을 감안한다면.. 교량과 터널은 무시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