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지속적인 간절한 중보기도에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더 몸된 교회의 기도를 부탁 하신다는 절절한 마음을 전해 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형제님의 자세한 상황을 형제 자매님들께 알려 드리고
그를 위해 세세하게, 조목 조목 기도를 부탁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형제님은, 예정되어 있는 열여섯번의 방사선 치료중에 오늘까지 여섯번의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건강 상태는 혈뇨는 멈추었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40분 간격으로 소변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리에 있던 부종도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병원에서 말하기를 지금의 건강 상태에서 소변을 볼 수 있는것은 기적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1월 4일로 잡힌 수술은 비뇨기과이고, 지금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곳은 종양 내과 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날 종양 내과 담당 의사 선생님과, 몇분의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재 형제님의 건강 상태에서 수술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말린다고 하시면서
우선은 남은 방사선 치료를 꾸준히 받아 보고 차후에 치료 방법을 더 찾아 보자면서 아주 간곡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혼선을 빚지 않고, 시간 낭비하지 않고
형제님에게 적절한 치료가 제 때에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부탁 하셨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갑작스레 퇴원하게 된것은 비뇨기과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방사선 치료를 마칠 때까지 병원에 입원해 계실 수 있었거든요)
무엇하나 분명하고 뚜렷하게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다만 주님의 안배하심과 이끄심에 따라 하루 하루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형제님과 자매님은 어느날은 깊은 골짜기에서 영영 헤어 나오지 못할것 같다가도
그러나 또다시 산꼭대기로 올리셔서 더 깊이 부활의 주님을 체험케 하심에 감사하며 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에 몸인 교회를 더 의지하며
몸인 교회의 기도를 통해 하루 하루 지내고 계심을
깊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더 체험하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다만 육체의 질병의 나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영원전에 품으신 그 갈망중에
형제님과 자매님을 통하여 이루셔야 할 부분이 마지막까지 모두 채워지도록 기도해 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는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3시 반에는 신길동 원룸에서 출발하여 택시와 지하철을 번갈아 이용하여 병원까지 다니고 계십니다.
앞으로 열번 남은 방사선 치료에 차를 이용하여 함께 섬겨 주시기도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형제님을 둘러싼 환경은 시시각각 급격히 변하고 파도처럼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형제님의 상황의 참된 주권자로 존재하시는 분임을 찬양 합니다.
두 분의 전화번호는 016*621*3090 입니다.
첫댓글 오 주님, 앞으로 혼선을 빚지 않고, 시간 낭비하지 않고
형제님에게 적절한 치료가 제 때에 이루어지도록
모든 환경 속에서 역하사시고 간섭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극도로 누리고 얻게 하소서!
주님을 극도로 얻게 하소서!
신성한 생명으로 형제님과 자매님을 채우소서!
치료하는 광선이신 주님, 두분을 꼭 붙들어 주시고 , 당신을 더욱더 깊이 얻게 하여 주소서..
교통편에 함께 해 주실 지체들을 보내주소서...
두분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
당신만을 극도로 얻게하소서!
치료의 과장중에 모든 손길에 어려움이 없이 순탄케 하옵소서!!!
오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 형제님과 자매님의 움직임의 빛과등이 되어주소서.
시기적절하게 환경을 안배해주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게하소서.
몸을 통해, 골짜기와 높은산은 통해 다만 당신을 더욱 얻게하시고
형제님 가정을 통해 당신의 갈망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주소서.
주 예수님, 찾고찾는 자에게, 부르짖는자에게 나타나시고 귀를 기울이시는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함자매님 시편 55편을 기도로 읽어보세요, 많은 위로와 힘을 공급하실거예요.)
아멘 형제님 자매님을 향한 주님의 뜻이 완저닣 성치되시기를 기도합니다.주님의 참 만족을 성취하소서 아멘
주 예수님! 형제님 자매님을 통하여 당신의 생명을 더욱 분배하시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주여! 우리 형제님과 자매님을 새롭게 하시고 질병으로부터 구원해주소서!
당신의 치료하시는 손길로 친히 함께 하시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