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승리를 거둔 칼링 컵 준결승전에서 스티븐 제라드와 로베르토 만치니가 터널에서 강한 충돌을 일으켰다.
두 명은 글렌 존슨이 줄리언 레스콧에게 가한 양발 태클에 대한 언쟁을 벌였다.
만치니는 존슨이 퇴장을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라드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만치니에게 놀랐습니다.
"일요일에 그는 뱅상 콤파니의 퇴장을 유도한 웨인 루니를 비난했잖습니까 - 근데 지금은 똑같은 말을 하고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달라요. 좋은 태클이었으며, 퇴장을 당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만치니의 주장이다: "뱅상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당한 것보다 더 질 나쁜 태클이었습니다.
"제라드가 나한테 와서 '당신도 그랬잖아'라고 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스티븐 제라드도 본인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저도 제가 생각한 바를 말할 뿐이고요."
존슨이 가한 태클 때문에 1996년 이래로 첫 웸블리 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의 승리가 약간 빛을 바랬다.
그러나 제라드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이제 겨우 반을 지나온 것이며 시티가 매우 좋은 팀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무실점을 목표로 결과물을 성취해야겠죠.
"전반전에 우리는 우수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2주 뒤 어려운 2차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경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리버풀의 감독 케니 달글리쉬는 자신이 존슨의 태클을 보지 못 했다고 주장했으며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서긴 했지만 완전히 끝난 게 아닙니다.
"이겼다는 생각을 지양해야 해요. 시티는 엄청난 팀이고, 그래서 리그 선두에 있는 거죠. 그렇지만 1-0 승리는 정말 만족스럽군요."
원문: http://www.thesun.co.uk/sol/homepage/sport/football/4055517/Steven-Gerrard-and-Roberto-Mancini-in-tunnel-bust-up.html
번역: make it fast
뭐가 같아... 한명은 4경기정지에 한명은 그냥 반칙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존슨태클 퇴장감인듯하네요
만치니 마인드 어떻게 저렇게 변하냐
인테르때랑 완전 바뀌었음 ㅋㅋㅋ 돈의 힘인가 ㅋㅋ
뭐만하면 돈의힘, 돈에길들여졌다 정말 꼴보기싫네요
부럽다면 부럽다고 하시든지
맨시티는 돈빼고 말할수 없으니깐 그렇죠 ㅋㅋㅋㅋ 그냥 농담한걸로 예민하시네요
근데저건 태클이라긴보단 걷어내는모션으로보는게낳음 레스콧도 공이랑거리가멀어서 존슨이 그냥 공한테빨리가려고그런듯
전혀 문제 없었는데 단지 그전에 포이가 잘못한 전례가 있어서 그래 보이는것일뿐.
커팅 수준으로 들어간 태클이라 심판이 카드 안 준듯
태클이라기 보단 걷어냈다고 보는거죠.
레스콧이 오른쪽으로 갑자기 발을 뻗어서 접촉이 일어날 뻔 했지만.. 태클 시도 순간에는 꽤나 거리가 있었죠.
그냥 진짜 심판의 재량인듯.. 콤파니도 레드 안받아도 이상할거없는 태클이었음..
그냥 축구 룰에 태클금지 시켜버려.
터널에서 심하게 싸웠나..?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다만...영상으로 함 봐야겠음..
이게 다 포이 때문이다
터널캠 보고싶어
콤파니태클은 나니의 정면으로 들어갔다고해야하나? 공의 진행방향을 커팅하는 태클이 아닌 나니가 공을 받는 순간을 노린 태클인가 그렇고 존슨의 태클은 레스콧을 노린 방향이 아닌 커팅을 위한 태클에 레스콧이 발을 넣으면서 위험하게 들어간거구요. 옐로카드정도는 충분히 줘도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태클은 양발태클만 같다뿐이지 들어가는 시기나 방향은 다르다고 보네요. 존슨이 그냥 넘어간건 이해불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