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90년대 특집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제가 준비한 자료가 부족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추억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떡볶이 코트!!
겨울이면 교복 겉에 항상 입고 다니던!!
커터칼 심을 두 칸씩 조각내서 스카치 테잎을 붙여서 만드는 표창;;
참 위험한 물건이었고 다치는 친구들도 많았네요;;
다 쓴 라이터에서 득템하게 되는 아이템!
특히나 잠자는 친구에게ㅎㅎㅎㅎ
그리고 친구 등 뒤에서 몰래ㅎㅎㅎㅎㅎㅎ
좀 양아치 같은 애덜은 애들 괴롭히기 위해서 쓰기도 했었죠;;
그나저나 갑자기 명칭이 생각이 안나네요;;
명칭 아시는 분 댓글 좀 ㅎㅎ
공 플로피 디스켓입니다!
참 다양한 색깔이 많았죠~
정말 플로피 디스켓이 사라질거라곤 예상 못했는데~ ㅎㅎㅎ
그나저나 요즘 플로피 디스켓에 있는 파일은 어떻게 옮기나요?
운동화 끈으로 엮어서 만들었던 열쇠고리!!
모양도 다양했죠~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기도 하고
꽈배기처럼 만들기도 하고
나중엔 형광색 플라스틱 재질의 끈을 아예 팔기도 했었죠~ ㅎㅎ
다이어리입니다!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주로 많이 구매했고
다양한 다이어리 속지를 팔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다이어리 속지를 사서 친구들끼리 교환도 하고~
어떤 친구는 예쁜 다이어리 속지만 모으기도 했었죠~ ㅎㅎㅎ
저는 중학교 때 들고 다녔던 보온 도시락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국물통에서 국물이 늘 새어나왔다는;;;
의외로 보온력은 뛰었는데
밀폐기능은 좀 떨어졌죠;;
그래도 따뜻한 반찬과 따뜻한 밥과 국물을 먹을 수 있었죠!
겨울철 필수 아이템!!
최불암 시리즈입니다!
참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았죠!
물론 지금 생각하면 썩소를 날릴 유치한 농담이겠지만요;;
최불암 시리즈를 필두로 다양한 시리즈들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YS는 못말려도 있었고~
또 무엇이 있었더라??
최신 인기 가요 베스트 테잎입니다!
그 당시엔 음반점에서도 판매를 했었지만
길거리 노상에서도 많이 팔았었죠~
한 개당 20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짝퉁 테잎도 많이 팔았었구요~ ㅎㅎ
저런 테잎 위쪽에 네모난 부분이 막혀있으면 녹음이 되는 공테잎이 되었죠~ ㅎㅎ
그래서 노래 다 듣고 지겨울 때 쯤 위에 네모난 구멍을 휴지나 종이로 막고
녹음 테잎으로도 썼었는데~ ㅎㅎㅎ
카세트 플레이어와 CD플레이어입니다!
일본 제품 쏘니, 아이와, 파나소닉!
국내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일본 제품들!!
음악 재생 시킬 때 나는 특유의 소리!!
참 그 땐 그 왠지 그 소리마저 멋있었는데!
그리고 CD플레이어는 덜컹 거리면 판이 튀어서 ㅎㅎㅎ
꽈배기 벨트입니다.
길이가 꽤 길었던 벨트!!
다른 가죽 벨트처럼 제한된 구멍이 없이
프리 사이즈로 착용이 가능했죠!
저 벨트 이 외에 다양한 색깔이 있는 벨트도 있었는데
자료를 못 찾겠더라구요;;
힙합바지 입을 때 주로 차던 아주 긴 벨트 있었는데;;;
공중전화 카드입니다.
PCS가 대중화 되기 전까진 거의 필수품이었죠!!
금액도 다양했습니다.
2000원 짜리 부터 만원짜리까지
더 비싼 카드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가끔 카드공중 전화기 부스에 가보면 금액이 남아 있는 카드를 득템하곤 했었는데! ㅎㅎ
피구공입니다.
불꽃 슛을 날릴 수 있도록 불꽃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혹시 저 같은 분들 계셨나요?
사람들이 많으면 안될 것 같으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잠시 눈을 감고
"손 끝으로 불꽃을 쏴라" 라고 조용히 되뇌이고나서
"불꽃슛!!" 하면서 있는 힘껏 던져보지만
현실은 퉁! 통통통통......
오락실이나 자판기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구멍 뚫린 동전입니다;;
교과서 같은 책 중간 페이지 쯤 펴서 동전을 올려놓고 커터칼로 구멍을 뚫을 위치를 잡고
폭풍 피스톨!!!
뚫리고 나면 얇은 나일론 실을 엮어서...
여기 까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장난 중 하나네요 ㅎㅎㅎ;
비비탄 총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기종은 아래에 있는 M16이랑 베레타, 스미스
다른 분들은 어떤 기종을 주로 쓰셨나요? ㅎㅎ
요요입니다.
한 때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요요 대회도 열었었구요~
전 그냥 내렸다 올렸다 정도만 할 줄 알았는데
다양한 기술들이 있었죠!!
요요 잘하는 일반인이 TV에도 많이 출연했었구요~ ㅎㅎ
도스 디스켓입니다~ㅎㅎㅎㅎㅎㅎ
도스 하기 위해서 삽입했던 디스켓!!
다마고치입니다!
저는 사본 적은 없지만 주변 친구들은 많이 사서 키웠었습니다.
저도 몇번 친구한테 빌려서 키워봤었구요~ ㅎㅎㅎ
밥 안주고 하면 집을 나갔던 것 같은데~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저 세 개의 버튼으로 다마고치가 원하는거 다 해줬네요;;
부의 상징 중에 하나!
미니 겜보이입니다!
학교에 들고와서 쉬는 시간이면 인기폭발!
그 당시엔 5천원짜리 테트리스 게임기만 하다가
저걸 보고 우와! 그래픽 뒤진다! 그러면서 감탄했었는데! ㅎㅎㅎ
큰 겜보이죠~ ㅎㅎ
역시 부의 상징 중 하나!!
개인적으로 제 주변 친구들은 저 처럼 가난한 친구들이 많아서;;
집에 겜보이 있다는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 집에 많이들 놀러갔었죠!!
그저 저거 한 번 해보겠다고 떡볶이 사먹이면서 아양부리고;;
게임팩입니다!
꼽았다 뺏다 하는 것도 귀찮아서
게임 많이 들어있는 팩을 많이 썼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제가 아니라 친구가~ ㅎㅎㅎㅎ
말이 필요없는 펌프입니다!
요즘에도 펌프는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원래 원조는 DDR이었는데!
그건 외국게임이고
펌프는 자랑스런 우리 국산 게임!!
참 어려운 노래들이 많았죠~
기억나는 것이 노바소닉이랑 젝스키스 노래~
피씨방의 등장과 함께 말도 안되는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
초반에는 저그로 저글링만 왕창 뽑아서 초반 러시 들어가도 쉽게 이길 수 있었죠!
중,고등학생들의 방과 후 자동 코스를 오락실에서 피씨방으로 바꾼 희대의 역작!!
만화책 '힙합'입니다.
저도 학창시절 브레이크 댄스팀으로 활동 했었는데
저 책이 나왔을 때 어찌나 반갑고 재밌던지!! ㅎㅎㅎㅎ
만화책의 인기 덕인지 브레이크 댄스의 인기도 급상승 했었죠~
90년대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힙합바지!!
허리도 크게 입고 기장도 크게 입고
일명 똥싼 바지!!
바지가 크고 기니까 바닥에 쉽게 끌리기 때문에
끌림을 방지 하기 위해서 압정과 노란 고무줄이 반드시 필요했었죠! ㅎㅎㅎ
신발은 반드시 운동화!
특히 농구화! ㅎㅎㅎㅎ
힙합바지와 찰떡 궁합이었던 "에어조던 농구화"입니다.
에어 조던 시리즈가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참 인기가 많았죠!
전 개인적으로 한번도 사보진 못했습니다만;;
워낙 고가에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라
도난 사고도 많았었죠~
제가 준비한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특집은 미니카 특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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