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담데일리바이블(창30장)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가정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삼촌의 계략 가운데서도 부요케 하신다
오늘의 말씀(창 30:37-43, 메시지성경)
야곱은 미루나무, 감복숭아나무, 버즘나무의 싱싱한 가지들을 꺾어다가 껍질을 벗겨 흰 줄무늬가 드러나게 했다. 그는 껍질을 벗긴 가지들을 가축 떼가 물을 먹으로 오는 여물통 앞에 세워 두었다. 짝짓기 때가 된 가축들이 물을 마시러 와서 줄무늬가 있는 나무가지들 앞에서 짝짓기를 했다. 그렇게 짝짓기를 한 것들은 줄무늬가 있거나 점이 있거나 얼룩진 새끼들을 낳았다. 야곱은 암양들을 라반의 양 떼 가운데서 검은 빛이 도는 양들 앞에 두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양 떼를 구분해서 자신의 것으로 가려내어 라반의 양 떼와 섞이지 않도록 여물통 앞에 가지들을 세워 놓아, 그 앞에서 짝짓기를 하게 했다. 그러나 약한 가축들 앞에서는 그 가지들을 세워 두지 않았다. 그리하여 약한 것들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들은 야곱의 것이 되었다. 야곱은 점점 더 부자가 되었다. 낙타와 나귀는 말할 수도 없고, 상당히 많은 양 떼와 종들을 손에 넣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레아와 라헬 사이에서의 태의 문을 주관하셨다. 레아와 라헬은 그들의 시녀인 실바와 빌하까지 동원하여 자신들의 시기와 질투를 나타내며 암중모색 가운데 다투고 서로를 이기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연약함과 죄성 가운데서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게 하셨고 장차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세워가셨다. 여기에는 그 어떤 차별도 있지 않으며 그 어떤 차이도 있지 않았다. 또한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으로부터 나와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과정에서 신비로운 방법으로 그의 재산을 풍성케 하시고 복되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을 위한 하담의 기도
주여 우리로 부요하여서 나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로 가난하여 이웃에게 꾸고 피해를 주어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부요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헤를 고백하여 찬양하게 하며 자신을 숨겨 드러나지 않게 하시고, 나의 가난함과 연약함 속에서도 신실하게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