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집을 위해 집안 습기 제거 준비는 모두 마치셨나요? 깜박하고 준비하지 못하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았답니다.
집안 습기 제거 방법으로 제습기 외에도 적은 비용으로 실내 습도를 관리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염화칼슘 제습제부터 신문지와 숯, 양초를 이용한 장마철 집안 습기 제거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숯이 습기조절과 탈취 효과가 뛰어난 점은 모두 아시죠? 숯을 신문지에 싸서 옷장이나 신발장등 집 안 곳곳에 놓아 두시면 제습,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는 습기 제거제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옷장 혹은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고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으면 옷의 습기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또 장마철 습기를 잔뜩 먹어 눅눅한 신발에는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신발 속에도 신문지를 뭉쳐 넣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문지를 오래 놔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2~3개월에 한 번씩은 신문지를 갈아 주세요. 장마철 집안 습기는 양초로도 제거할 수 있는데요. 향초를 켜두면 향긋한 냄새로 기분전환도 할 수 있습니다. 양초와 비슷한 효과로 잠시 보일러 켜기도 있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만 켜도 빠른 제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장할 때 쓰는 굵은 소금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릇에 굵은 소금을 담아 놓거나 얇은 종이에 싸서 장롱이나 신발장 등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놓아두면 됩니다. 습기를 머금은 굵은 소금은 햇볕에 말려 다시 습기를 제거할 때 쓸 수 있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습제랍니다. 습기제거제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제습제 용기도 재활용을 통해 만들 수 있답니다. 염화칼슘은 제 무게의 14배에 해당하는 습기를 흡수하고 물이 되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습기제거제와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정말 쉬운 염화칼슘 천연제습제 만들기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빈 페트병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 건데요, 테이크아웃 컵으로도 유사한 방법으로 만드실 수 있어요. 단, 테이크아웃 컵을 사용하실 때는 꼭 뚜껑이 볼록한 돔 모양이어야 합니다. 염화칼슘은 인터넷으로 필요한 양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만든 제습제는 수증기가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바닥 쪽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 : 염화칼슘, 빈 페트병 혹은 테이크아웃 컵, 칼, 가위, 한지(혹은 부직포), 테이프, 고무줄, 비닐장갑 1. 빈 페트병 3분의 1 지점의 윗부분을 잘라줍니다. 2. 양파망이나 못 쓰는 스타킹, 부직포를 잘라 윗부분 입구를 막고 고무줄로 감습니다. 3. 페트병 윗부분을 아랫부분에 거꾸로 끼워 넣은 다음 빠지지 않도록 테이프나 글루건으로 고정합니다. 4. 염화칼슘이 손에 닿지 않도록 비닐장갑을 끼고 윗부분에 염화칼슘을 80% 정도 채웁니다. 5. 염화칼슘이 쏟아지지 않도록 한지나 부직포로 막습니다. |
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잘 만들어서
잘 활용하게읍니다. 고맙습니다.~^^~
하마가 싸고 편한기는하죠 도전해보죠 요즘쉬고있으니
좋은 정보 활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