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만에 다시금 고군산 다녀왔네요.
조황은 역시나 아닙니다.
작년에 변산반도 위도에도 5월26일 갔었는데..이 출조가 이제 내년의 큰 도움이되었답니다.
갯바위 우럭,광어는 6월중순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물론,선상에서는 나오고 있답니다.
이제 다음달을 다시금 준비하여...약진해보고자 합니다.
철수후 군산에서 유명한 빵집 이성당에 갔습니다.
전국의 빵집에 갈 사람들이 여기 다 있습니다.
버스대절하여 사람들이 바글바글...
엄청난 인파,엄청나게 굴러들어오는 돈소리..와..
포인트 하서..간조시간
광어 자리..그러나..
하도 입질없어 스픈질..결국 스픈에 불가사리만..
전날 새벽에 도착하여 ..차 트렁크에서 라면,오뎅에 술한잔..참 좋았습니다.
힐링 따로없는거 같아요.
입질은 간간히 오는데..우럭도 아니고..놀래미갛아요.
옆사람들은 놀래미40자를 간간히 올리네요.
저는 광어라서 웜크기가 틀려 입질 무..
철수 전 놀래미라도 잡아야겠다 싶어 작은 웜으로 교체하니 연타 입질들어오고..잡은것으로 점심때 회떠서 한잔했답니다.
정말..맛나네요.
원래 노래미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집에와서 잡은 노래미3마리를 오븐 그릴에 넣어서 저녁반찬 해주었더니 아들 녀석이 아주 좋아합니다.
담에 잡으면 회보다 그릴에 궈주라고 하네오.
먹고있는 모습보니 기쁨 2배네요.
아참.군산에서 광어 사올려고 비응항 시장에갔더니 5자 한마리 3만원 이라고 하네요.
올해 광어 풍년이라고 가격이 싸다고 하네요.
근데..꽃게는 흉년이라 활어꽃게 2마리 2만3천원..와..
첫댓글 서해도 이제쯤 붙을때인데 아직인가봅니다.
낚시꾼힐링이 따로 있나요~
바다만 보믄 그냥 힐링되어불지요.ㅎ
6월에 서해도 꼭 가볼랍니다. 힐링 조행 하셨네요~!
네,6월 중순즘에 삽시도로 가보세요.
다만,모기가 좀 많아요.
뉴스에 선상 그물로 광어 무진 잡아 가격이 싸다고 하더군요.
노래미도 잡자마자 현장에서 썰어 먹으면 완죤 광어 뱃살 같든디...
담에는 노래미 미역국도 하여 보세요,,, 맛 좋아요,
풍경을 보니 잼날을 듯,,,^^
서해낚시 출조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홍성안면도에서 전북격포항까지
지리를 좀압니다.같이출조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