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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뉴스] 영도다리축제, 80년 역사가 한눈에
선선한 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면서 더위는 이제 한층 꺽인듯 하네요~^^ 가을날 축제가 열리는 부산 영도로 마실가는건 어떨까요 신천지 뉴스에서 영도다리축제 함께 알아보아요
한국 근대사의 상징이자 전국 유일의 다리축제인 '제22회 영도다리축제'가 추억의 박물관, 영도다리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영도대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영도대교가 47년 만에 도개기능을 복원하고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축제장소도 지난해 남항대교 수변공원 일원서 봉래동 물양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기고 영도다리 시민걷기대회, 추억의 전차재현, 동창회 만남의 날 등 ‘도개’와 ‘만남’의 이벤트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영도다리축제의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봉래동 물양장에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올리며 ‘추억의 디스코텍’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영도다리 축제의 백미는 지역주민 스스로 영도의 역사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들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여 영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주는 주민참여형 퍼포먼스인 영도역사 시민퍼레이드, 고인돌 가족, 조가비 커플, 영도할매와 깡깡이, 금순이, 조내기 고구마, 절영마 코스프레, 서복전설, 장사바위 등 영도의 역사와 신화, 전설을 소재로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20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롯데백화점 광복점-대교사거리-소방서-봉래로터리-홀리죠이-행사장까지 화려한 가장행렬을 펼친다는 점입니다.
축제 기간 특설무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봉래동 물양장 입구에 설치되는 축제 주제관은 학교, 점집, 만화방, 이발소, 구멍가게 등 1950~80년대의 생활상을 반영한 공간으로 중년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껴보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밥, 주먹밥, 추억의 도시락, 뻥튀기 등 피난시절의 애환이 서려있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먹거리 장터’도 영도다리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신천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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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국소성 신천지 Man Hee Lee 원문보기 글쓴이: 충신과 진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우와.. 진짜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네요.. 뭐부터 즐겨야하지 ㅎㅎㅎ
우일한 도개교 영도다리축제~ 보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