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나 경감 이야기의 경우 어쩐 일인지 전 못 봤습니다.
내용이 궁금하군요. 이 사람 여러 번 나오나요?
또 한 사람 궁금한 건 샐리와 셜록스가 다니는 성 폴리아 중학교에 어떤 탐정이 찾아옵니다. 교장 선생님(김혜미 님)은 '개교 이래의 수재'라고 하죠. 그 사람은 미국에 가서 탐정자격을 땄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탐정이 된 이유는 어떤 사연인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고, 그 한을 풀려고 탐정수업을 받은 거라네요. 그래서 도둑이 되어 버리는데 천사소녀가 먼저 훔칩니다. '이건 드릴 수가 없어요'하고 단호히 말하는 네티...
그 도둑 탐정(?)의 인상착의는 긴 생머리에 어쩐지 샐리 엄마와 비슷한 인상착의였던 것 같네요. 목소리도 이향숙 님이셨는지도 모르죠.
이 에피소드 줄거리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녹화를 잔뜩하긴 했는데 지금은...
알고 보니 37화(KBS판 35화) 자유의 날개 편이군요.
'레베카'란 탐정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김정애 님이시네요.
샐리에게 "섬세한 손이구나. 내가 알고 있는 마술사들도 이렇게 섬세한 손을 가지고 있지"라고 말하죠.
네티는 세일러문과 함께 제 마음 속의 영원한 넘버원들...^^ 글쎄, 그 에피소드는...잘모르겠네요; 다운받아서 다시 본지 얼마 안됐는데...없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네티가 먼저 훔치는 건 어떤 보석인가 또 백조도 그랬나..그런 에피소드에 있던 건 같은데 전자에 나온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음;; 사랑자랑님이 말씀하신 그 에피소드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건 기억나요. 네티가 임무(?) 다 마치고 셜록스한테 쪽지로 시계탑앞에서 만나자고 한거; 셜록스가 그장소에 가보니 네티는 시계탑 위에 앉아있고.. 그리고 또 기억나는건 셜록스를 좋아하는 여자애(김정애님이 맡으셨던것 같아요)가 네티를 잡았는데 네티는 세인트가 준 향수를 뿌려서 위기를 모면한거; 음...; 전체적인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도 이런식으로 장면 장면이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아~! 이거 그거군요! 엔딩 얼마안남았을 때 거의 최종 에피소드를 담당하는 도둑들 아닌가요? 가짜 딸과 가짜 엄마이고 점집을 한다고...샐리의 엄마와 왕년에 라이벌이였고..^^ 샐리가 네티인 걸 알고 샐리를 농락하죠..멋진 엔딩을 만들어주는 장본인들 이기도 하고..^^; 아~ 네티 엔딩 정말 멋있는데!!
첫댓글 다 보긴 했는데 세일러문과 마찬가지로 줄거리의 기억은 없네요. 줄거리가 제대로 기억나는 애니는 꾸러기 수비대 정도라는...
제 또래에서는 네티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정도로 인기가 많았죠^^
클럽박스에 있던데요 더빙판~~~ 오랜만에 추억에나 젖어볼까나???
투니버스에서 재방송해줄 때 녹화해놨는데...저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런데...기억은 가물하지만 이런에피소드는 없었던것 같은데....
네티는 세일러문과 함께 제 마음 속의 영원한 넘버원들...^^ 글쎄, 그 에피소드는...잘모르겠네요; 다운받아서 다시 본지 얼마 안됐는데...없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네티가 먼저 훔치는 건 어떤 보석인가 또 백조도 그랬나..그런 에피소드에 있던 건 같은데 전자에 나온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음;; 사랑자랑님이 말씀하신 그 에피소드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건 기억나요. 네티가 임무(?) 다 마치고 셜록스한테 쪽지로 시계탑앞에서 만나자고 한거; 셜록스가 그장소에 가보니 네티는 시계탑 위에 앉아있고.. 그리고 또 기억나는건 셜록스를 좋아하는 여자애(김정애님이 맡으셨던것 같아요)가 네티를 잡았는데 네티는 세인트가 준 향수를 뿌려서 위기를 모면한거; 음...; 전체적인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도 이런식으로 장면 장면이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이 에피소드 틀림없이 있었습니다. 그건 보장합니다. 그 탐정이 긴 생머리였을 겁니다.
아~! 이거 그거군요! 엔딩 얼마안남았을 때 거의 최종 에피소드를 담당하는 도둑들 아닌가요? 가짜 딸과 가짜 엄마이고 점집을 한다고...샐리의 엄마와 왕년에 라이벌이였고..^^ 샐리가 네티인 걸 알고 샐리를 농락하죠..멋진 엔딩을 만들어주는 장본인들 이기도 하고..^^; 아~ 네티 엔딩 정말 멋있는데!!
기억하죠~ 얼마나 재미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