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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장면, 무서운 장면 1도 없습니다.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편집합니다.
[등장인물]
상현(송강호),태주(김옥빈),강우(신하균),라여사(김해숙)
.
.
이외에도 너무 많으므로 기타 등등!
“우리는 오늘 ‘이강우’를 걱정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강우는 주님의
사랑 안에 나고 자라 몸 다친 길짐승 하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여린 마음을 가진
소년이었습니다. 그 마음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강우를 위한 상현의 기도가
병실 안을 나지막이 메우고,
이강우가..? 지랄하소서...;ㅋ
멍하니 듣고 있다가
경멸하듯 피식 비웃는 태주
푸석푸석한 얼굴에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몰골임
“아휴.. 원래 이런 거 안 믿는데,
내 친구가 기도해 준다니까 한 거야~”
인심 썼다는 듯
똥꼬발랄하게 말하는 강우와
“.. 이제 보니까 알겠다, 얘!
어머.. 나 좀 봐, 신부님한테..
죄송합니다, 신부님.. 호홓
신부님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리 집에서
라면도 먹고 가고 그러셨잖아~
그 당시 성당 고아원에 계셨고, 그죠?
우리 강우가 맘이 착해서 고아원 친구들한테도
똑같이 대해줬잖아, 그죠?”
이제야 상현을 알아보겠다는 듯
호들갑스럽게 웃으며 반기는 라 여사
(* 우연히 만난 ‘강우’와
그의 가족인 ‘라 여사’, ‘태주’
당시 성당 고아원에서 살던 상현과
초등학교 동창인 강우는 병약하고,
어딘가 모자란 듯한 마마보이인데...
엄마인 라 여사는 존나 극성맘)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상현
화제를 돌리기 위해 두리번거리다가
무관심하게 티비만 보는 태주 얘기를 꺼냄
“제가 놀러 가면 여동생이 부끄럼 타서
밖에 막 뛰어 나가고 그랬는데....
강우가 저한테 여동생 발에 있는 굳은살
딱딱한 거 만져 보라고 그랬죠.. 허헣”
그 순간,
강우와 라 여사가
난처한 듯 시선을 교환하고,
태주의 얼굴은 잔뜩 일그러짐
“태주 쟤 강우 여동생 아니에요. 쟤네 부모가
우리 작은 방에 세 들어 살았는데요.
쟤네 아빠가~ 공고를 나왔어....”
상현이 알고 있던 것과 달리
태주는 강우의 여동생이 아니었음!
뜬금없이 태주 아빠 공고 나온 얘기까지...
무슨 중요한 정보라도 귀띔하듯
상현에게 속삭이는 라 여사
다음날 저녁!
병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라 여사의 집에 초대받은 상현
1층은 <행복한복>이라는 한복점,
2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라 여사네
“근데 어느 봄눈 오던 날, 잠깐 어디
갔다 온다고 태주를 우리 방에 재우더니..
그 부모가 안 오는 거야, 영영~ 그래서 내가
저 세 살배기 가시나를 딸처럼, 강아지처럼
키웠잖아요. 쟤두 나한테 ‘엄마 엄마’ 부르고.
지금은 강우 처예요. 결혼한다고 별 거 있나, 뭐~
내 방에서 같이 자다가 이젠 강우 방 가서 자요~”
부엌식탁에 앉은 상현에게
마치 태주가 여기 없는 사람인 양
온갖 얘기를 다 하는 라 여사
(* 어릴 때부터 키운 며느리 ‘태주’와 함께
한집에서 살며 한복점을 운영하는 라 여사)
깔깔 웃으며 말하는 라 여사에게
어색하게 웃어 보이고는
괜히 태주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김이요. 엄마... 또 거기서 사셨죠?
거기 김 자꾸 찢어지구, 그 아저씨 아주
개새끼라구~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입 꾹 다물고 김밥만 말던 태주가
느릿느릿하게 말을 끊음
아하핳.. 집안 분위기 참 재미지네..^-^
태주 입에서 튀어나온 욕에
깜짝 놀라 바라보는 상현과
정작 분위기 파괴범 라 여사는
못 들은 척 딴청 피우더니
김밥을 썰어 상현에게 건네는데..
“우욱- 요즘 냄새에 예민해져서요...
갑자기 피비린내 같은 게 훅 끼치는 바람에..”
엉거주춤 무릎을 꿇고 받아먹으려다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는 상현
그리고,
설..ㅁ..ㅏ...
살짝 붉어진 얼굴로 벌떡 일어나
복도 중간 화장실로 뛰어 들어온 태주
와 존나 개코네...
대자연을 감지한 상현의 후각에 기겁하며
거울로 된 약장 문을 열고 생리대를 꺼내는데,
2층 계단으로 올라오는 발소리들이 들림
“엄마~ 나 감긴가봐!” - 강우
“왜애~ 그러니까 내가
내복 입고 가라 그랬잖아~” - 라 여사
“어? 상현이 일찍 왔네?!” - 강우
“이쪽은 내 친구 신부님, 그리고 이쪽은~
우리 댐 환경과장님이랑 사모님.”
상현에게 자신의 직장 상사인 ‘영두’와
그의 부인 ‘이블린’을 소개시켜주는 강우
“아이구, 영광입니다. 김영두입니다.
이블린은 필리핀이라 가톨릭입니다.
이블린~ 인사.”
상현의 얘기를 익히 들은 듯 과할 정도로
굽실굽실 거리며, 국제 결혼한
아내의 팔을 끌어 인사시키는 영두
츄~
이블린이 상현의 손등에
입을 맞추며 가톨릭식 인사를 하자
워후~~ 감탄과 함께 웃는 사람들
“으응.. 이블린, 잘 지냈어?”
화장실에서 나오는 태주에게
언니라 부르며 이블린이 살갑게 안기고,
“경찰 서장은 무슨~
경찰 관둔지가 언젠데.. 허헣”
자신을 서장님이라 부르며
유난히 반기는 라 여사의 말에
손사래 치며 들어서는 경비과장 ‘승대’
“신부님, 낚시 좋아하세요, 낚시?
경비과장님한테 잘 보이면
낚시는 원 없이 할 수 있어요~
사실 댐에서는 원래 낚시가 안 되거든~”
상현과 승대가 인사를 나누는 사이
벌써부터 생정 공유하는 영두
(* ...헷갈리죠? 인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리 간단히 하고 가겠음^-^
우선 이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라 여사 집에서 마작을 즐기는 멤버들임
‘영두’와 ‘승대’는 모두
강우의 직장 상사.
‘영두’는 댐 환경과장으로
필리핀 국제 신부 이블린과 살고 있고,
‘승대’는 과거에 경찰서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댐 경비과장으로 일하고 있음
경찰서장을 지냈던 인물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연줄이 많은 승대는 친한 지인들이
댐에서 밤낚시를 할 수 있도록 눈감아주곤 함)
cf) ‘마작’
: 중국에서 유래된 실내 게임으로
중국식 화투라고 생각하면 될 듯.
드디어 모두 모인
마작 모임 멤버들
식탁 주위에 둘러 앉아
마작패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들과
아직 마작을 못 배운 상현은 지켜만 보고,
목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무릎에는 핫백을 올려둔 채
연신 코를 훌쩍거리는 강우
그리고 식탁 옆 앉은뱅이 밥상 앞에 앉아
묵묵히 김밥만 마는 태주와 이블린
앉은 높이 차이 때문에 그런가..
꼭 하녀처럼 보이는 모습ㅠㅠ
남들은 즐기는데 태주는 계속 일만 하고..
“우리 신부님이 병원에서 기도해주신 얘기..
내가 말했던가? 그 때 내가 신부님
옆에 앉아 있었는데 정수리에서부터
뜨끈한 기운이 내려오더니 손끝이며,
발끝이며 막 저릿저릿 하는 거야~
그러더니... 강우 종양이 없어졌잖아요!”
보드카를 홀짝이던 라 여사
벌써 취했는지 혀 꼬인
목소리로 썰을 풀어냄
아 맞아.. 전에 라 여사가
강우 암 걸렸다고 했었지..
“엄마 원래 혈압 때문에 저릿저릿했잖아~
아무튼 처음 병원에서 내시경 했을 때는
나보고 식도 종양이라 했는데,
혹시나 해서 조직검사 다시 해봤더니..
어?! 나 종양 아니래, 걍 만성위염이었어~”
자신의 패만 들여다보며
무성의하게 웅얼대는 강우
“여자들은 수면 내시경 하면 안 돼.
의사들이... 몰래 성추행하거든.”
마작에만 열중하고 있던 승대가
뜬금없는 화제 전환과 함께
느끼한 시선으로 태주를 흘끗 봄
미친? 개 징그럽네
못 본 척 외면하는 태주와
슬쩍 돌아보며 샐쭉해지는 라 여사
(* 태주를 바라보는
승대의 탐욕스러운 눈빛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승대 혼자 나대는 거일 수도 있고..
확실한 건, 라 여사가
승대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뿐.)
시선의 교차로
부엌의 분위기가 싸늘해지던 그때,
“추워요... ㅠㅅㅠ”
보일러 좀 줄이자는 영두의 말에
찡찡대는 표정으로 엄마를 보는 강우
근데 강우 시발ㅠ 찌질한데 귀여워..
“강우 춥단다!”
라 여사가 태주를 휙 돌아보며
신경질적으로 소리치자
아 예예.. ㅅㅂ
체념 어린 얼굴로 강우의 핫백을 챙기고
물을 데우기 위해 가스를 켜는 태주
실내 온도로 발갛게 상기된 태주가
블라우스 단추를 몇 개 풀고
.
.
일어서 있던 상현이
태주의 하얀 목덜미를 힐끔거림
그 순간,
“자! 핫백 대신~ 으히힣ㅎ”
태주를 훔쳐보는 승대의 시선을
이미 눈치 채고 있었던 강우
신경 쓰였던지 갑자기 태주의 허리를
휙 잡아끌어 무릎에 앉히는데,
거칠게 다루는 강우의 손을 뿌리치다
균형을 잃고 나뒹구는 태주... 휴
치마까지 뒤집어져서 허벅지 다 보임ㅠㅠ
일만 실컷 하다가 남편한테 장난감처럼 다뤄지고..
우리 영고 태주ㅠㅠㅠㅠㅠ
이 상황이 그저 재밌다는 듯
캬캬컄 웃겨죽는 라 여사와
훔쳐보기 바쁜 승대와 영두...ㅅㅂ
이익......
안쓰럽단 얼굴로 손을 내미는 상현과
눈이 마주치자 벌떡 일어서는 태주
격렬한 수치심에 입술을 깨물며
강우 싸다구를 날리려 하는데
.
.
.
나 때릴꼬야? ㅇㅅㅇ
콧물까지 달고 천진난만한
눈으로 올려다보는 강우
샹ㅠㅠ 콧물이나 닦아ㅠ
이내 손을 내리고 티슈로 거칠게
강우의 콧물을 닦아주더니
“..가게 불 끄러 갔다 올게요..”
힘이 쭉 빠진 목소리로 웅얼웅얼하며
황급히 계단으로 감
잠시 후,
가게와 간판 불을 끄고
밖으로 나온 태주
2층에서는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오고,
텅 빈 눈길로 골목을 응시하더니
헉...헉...
맨발로 인적 없는 골목을 뛰기 시작함
분풀이라도 하듯
한참을 전력 질주하는 태주
(* 부모에게 버림 받고,
세 들어 살던 집에 얹혀살던 태주
라 여사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길러진 이후
약간 모자라는 주인집 아들
강우와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됨
철없고 능력까지 없는 남편과
자신을 애완견 혹은 몸종으로만
생각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태주는 자신의 집을 지옥처럼 느낌
미쳐버릴 것만 같은 집에서
늘 탈출과 자유를 꿈꿔왔던 태주
억압의 답답함을 푸는 유일한 방법은
맨발로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는 것뿐.)
밤은 깊어가고,
수도원으로 돌아와
자신의 방에 앉아있는 상현
방금 씻고 나온 듯
젖은 머리에 알몸으로 앉아
자신의 소중이를 내려다보더니
.
.
짝!!!!!!
리코더로 허벅지 안쪽을 후려갈김
금세 빨갛게 부어오르는 살갗..
지금까지 여자의 매력을 몰랐다니...
태주보고 반성하는 상현
(* 자신도 모르게 강우의
아내인 태주에게 끌리면서
난생 처음으로 이성에게 관심을 갖게 되자
이성적이었던 그가 감정에 눈을 뜨기 시작함
깨어난 감정으로 인해
서서히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지금껏 억눌러왔던 욕망들.
즉, 뱀파이어가 된 이후 잠재되어
있었던 상현의 ‘흡혈 욕구’도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계속해서 허벅지를 내려치며
태주에 대한 성적 욕망을 억누르는 상현
구름 속에 가려진
달이 고개를 내밀 듯,
서서히 분출되기 시작하는
상현의 모든 욕망들..
한편,
라 여사네 집 강우의 침실!
“오늘 모인 멤버들.. 진짜 좋지 않냐?
‘물 수(水)자’ 수요일에 모이니까~
모임 이름을 ‘오아시스’라고 하면 어떨까?”
물침대에 누워 출렁출렁
몸을 흔들며 낄낄거리는 강우와
자라나라 머리 머리하는 태주
그리고 다시 상현의 방!
킁킁...
한참동안 허벅지를 내려치던 상현
자신의 피가 묻었던 리코더에 코를 묻더니
우웩- 헛구역질하며 괴로워함
점점 피 냄새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상현의 몸
아아 내 안의 흑룡이 솟구친다아..
괴로움에 헐떡이던 그 순간,
상현의 귀에 뒤엉키는 온갖 소음들
드르륵 의자 바퀴가 끌리고,
휴게실에서 티비를 보며 웃는 신부들,
도마 위 파를 써는 칼,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디오,
시거를 태우는 입술,
수도원 앞에 진을 치고 기도하는 맹신자들,
와인 향을 음미하는 노신부,
자위하며 신음하는 남자,
변기물이 세차게 내려가는 소리까지....
상현의 모든 감각이 극도로 확장되어
성당 내부와 인근의 소리까지
마구 밀려들어오기 시작하고..
꺅
급기야 자기 팔꿈치에 붙은
진드기까지 볼 수 있게 됨.. 최소 현미경
냐하
결국, 온몸을 감싸는
감각의 홍수에 시달리다 기절하는 상현
한편, 그 시각
‘‘쪽가위’를 든 채 침대에 앉아
잠든 남편을 내려다보는 태주
입 헤벌리고 자는 강우를
가만히 보더니
.
.
목구멍을 찌르지 않는 깊이 내에서
최대한 깊게, 깊숙이 쪽가위를 집어넣음
치켜들었다가, 다시 집어넣고
이를 반복하며 희열을 느끼는 태주
(* 태주의 숨통을 막히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남편 강우.
밤마다 강우에 대한 살해욕구를
억누르기 위해 쪽가위를 내려찍으며,
상상 속에서나마 남편을 죽임으로써
오랫동안 ‘해방’을 꿈꿔온 태주)
혼란의 달이 자취를 감추고,
밝아오는 아침!
아침까지 벗은 채 기절해있던
상현의 등에 햇살이 내리쬐자
희미하게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ㅇ.ㅇ번쩍 눈을 뜨는 상현
(* 지금까지는 뱀파이어로
몸이 변형되지 않아
이전과 같은 방식대로 살아도 괜찮았는데..
신기하게도 상현이
뱀파이어가 되는 과정은
태주에게 끌리는 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진행됨
어쩌면 태주를 만났기 때문에 상현이
뱀파이어가 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즉, 상현이 태주를 만나 욕망에 눈을 뜨자
비로소 완전한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것)
그 시각,
영업으로 분주한 <행복한복>
손님에게 옷감을 펼쳐 보이며
설명하는 라 여사와
마네킹처럼 초점 없는 눈으로
무기력하게 서 있는 태주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날이 저물고,
낮 동안 옷장 속에 숨어있던 상현이
조심스레 옷장 문을 엶
손만 비죽 내밀어
달빛에 이리저리 비춰보는데,
다시 수포로 덮인 손....ㅠㅠ
완전한 뱀파이어로 몸이 변형되자
다시 악화된 ‘이브’ 바이러스..
상현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다음 편에 계속!
게녀들 재밌지요?♥ 계속 글 쓰느라 답댓 못 달고 있지만
게녀들 반응은 다 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내용의 재미를 위해 스포 댓글 조심해주세요♡
문제시 혼절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개찰져 방금1편봤는데 바로 2편올라와서 행복하다.... 늘 고마워여 마이럽♡
와 잼나가 ㅎㅎ
아 완전 흥미진진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어!! 근데 내가 전에 감독 인터뷰? 봤는데 상현이 알몸인 상태로 리코더로 허벅지 때리는 장면에서 태주 숨소리가 환청으로 들린게 아니라 뱀파이어가 돼서 감각이 증폭 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래가지고 옆 방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는걸로 알고 있음!!
반전은 옆 방 소리가 야리꾸리한*-_-*소리가 아니라 아픈 사람의 신음소리래
ㄱㅆ 헐 옆 방 사람의 숨소리였다니.. 이건 수정할게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와개조오온잼
재밌다ㅜㅜ
진싸 존잼ㅠㅠㅠㅠ
ㅠㅠ존잼이야정말 잘보고있어글쓴아ㅠㅠㅠ
헐ㅠㅠ진짜 재밌다ㅠㅠㅠ고마워요!!
흐어ㅠㅠ존잼이잖아..고마워!♥
헐 뭐야 연기 모야 2편부터 재밌으면 언제기다리죠 다음편..*/
와개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gm 제목 뭐야ㅠㅠ??? 잘 보고 있어 진심 꿀잼
ㄱㅆ '천국으로 가는 길목에서-줄라이', '욕정-조영욱', 'You won't let me-Rachael Yam agata'
재밌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너무웃겨 자라나라 머리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진짜재밌다!! ㅠㅠㅠㅠㅠ 잘보구있어요! 3편이기다려지네요♡♡
존잼......ㅠ ㅠㅠㅜㅠㅠㅠㅠ
태주 너무 불쌍해ㅠㅠ잘보고간당!!
헐 존잼
와 재밌어요!!!! 설명도 이해잘되게 써주시고 짱짱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짱잼 잘보고가요!
나 이영화 정말좋아하는데!! 많이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정말 생각하거 곱씹을수록 기억에 남는영호ㅓ
너무재밌다 진짜 고마워요
잘보고있어!!!! 고마웡
늘 잘보고있다요~~~ㅋㅋㅋ잼써
와 나 이영화 좋아하는데도 몰랐던 사실 알게됐다 고마워!!존잼
너무잘보고있어요 혹시 이번 브금들좀 알려주실수있나용
ㄱㅆ '천국으로 가는 길목에서-줄라이', '욕정-조영욱', 'You won't let me-Rachael Yam agata' 이옵니다
@대나무헬리코박터 감사해용~~~
존잼 ㅠㅠ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재밌어 잘보고있다!!!
우와 존잼존잼존잼♥
존잼 너무고마워요♥
존잼♡♡♡♡♡♡
와 이런 내용일줄 몰랐어ㅋㅋ 생각보다 훨씬 흥미진진하다 잘보고있우 고마워!
넘재밌다ㅠ 무섭고음울한 영화는 의도적으로 안보는편이라 이거 보고싶어도 안봤었거든!! 정성가득한 캡쳐로 볼수있게해줘서 고마워요♡
강우 진짜 뭐라할수있는 귀여움...ㅠㅠ
와진짜 잼써ㅠㅠ 비쥐엠도 어케 딱맞춰서 끝나지 신기해!!! 강우ㅋㅋㅋㅋ귀염
헐 글쓰니 정리잘해....♥
와 와 와 와 글쓴님 진짜 최고 저게 영상으로 보면 저 인물들의 시선이나 분위기에 압도되는 그 느낌이 있잖아요. 괜히 움찔 움찔하고 아슬아슬한 그 느낌이 캡쳐로도 생생히 느껴져요. 항상 느끼는 건데 되게 섬세하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짱잼 ㅠㅠㅠㅠㅠㅠㅠ
당신 설명 너무 잘해
꿀잼...신하균콧물흘린거귀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