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뒤지다가 마땅히 소득(?)이 없어서 여기에다 올려봅니다. 보통 투어을 나가게 되면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요.^^
저희 직장(상주시청)에서 단체로 경남 함안으로 마라톤대회를 참가하는데 맛집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일시 : 5월 2일(일) <---- 우천시 강행
- 인원 : 30~35명 정도
- 메뉴
1. 그쪽 지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면 좋겠으나... 마땅히 없다면...
2. 전국 어딜 가나 그쪽 지방마다 한우쇠고기구이가 유명하니... 요것도 괜찮겠습니다.^^
3. 그리고 경치좋은 강옆의 매운탕도 좋습니다.(우리 상주에도 유명한 매운탕 집이 있는데 비교도 해볼 겸)
4. 지리산 밑 어디에서 산채정식을 먹어봤는데 그런 메뉴도 좋겠고...
- 기타 1 : 식당이름과 전화번호까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으나 식당이름만이라도 알려 주시면 예약은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2 : 맛집 추천해주시는 분께는 당일 식당으로 오시면 식사를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꾸벅~
^^* 날마다 좋은날.... 두 손 꼭 뫄 ^^*
꼬랑쥐~
아래 사진은 농기계 전시회 때 찍은 겁니다. 2억짜리 트랙터가 진열된 한쪽 귀퉁이에 볼품 없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눈길은 이곳으로 자꾸 가더군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첫댓글 2억짜리 보다 더 소중이 간직해야 할 유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어릴적 새끼줄 감는 기계를 가지고 논적 있습니다.~
추억이 있어야 가치도 있죠...정말 가치 있고 희소성 짙은 물건들입니다...수천만원 하는 소장가치.국내 단한대 ~ 등등의 의미 없는 오토바이와는 비교할 수 없네요...바로 어제 1인용 와룽기를 한대 구했습니다...당장 써도 되는 성능 유지 하고 있대요...ㅎㅎ 위의 와룽기가 어제 구한 와룽기 하고 똑같은 것입니다...큰 것은 종종 보이는데 위와 같이 작은것은 첨봤습니다...주물로 만든 기어박스 틀에 (ㅅ ㅏ ㅇ ㅈ ㅜ ㅅ ㅣㄴㅎ ㅡ ㅇ)이라고 부조 되어 있습니다...상주에서 만들었을겁니다...이런 것들이 속을 알수없고 추억이 담겨 있지 않고 원형도 날려 버린 비싼 오토바이들 보다는 이 물건들이 훨씬 가치 있습니다...적어도 제 관점
저희 어릴 땐 "고롱이"라고 불렀습니다. 발로 밟으면 "고로롱~ 고로롱~" 소리를 낸다고 해서요. 이제는 정말 귀한 물건이 되어버렸지만 집집마다 마당에 비닐 깔고 나락타작, 콩타작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위 사진들 외에도 왕겨로 군불 땔 때 사용하는 풍로, 발 재봉틀, 나무로 만든 쟁기 등등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애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설명을 해주었는데에도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ㅡ.ㅡ; 우리의 것들 잘 지켜 나아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
오잉 반영구적인 탈곡기도 있넹.
반갑습니다.함안에는.보리한우,국밥,된장샤브샤브,곶감,백자매론,함안수박,행사장옆에는매운탕집도있고예,많은특산물과먹거리등이있습니다.에코싱싱마라투어에오시면,수박도맛보실수있을것같습니다.수박축제와쳐녀배사공가요제도합니다.조심해서오시고,뚝방에서좋은추억만드시고가세요..
네... 그렇지 않아도 댓글이 없어서 함안군청에 문의 드렸더니 여러곳을 알려주더군요. 작년에 뚝방마라톤대회 가려고 했었는데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취소되었었죠? 저희 상주에도 곶감마라톤대회가 취소되었었습니다. 올해는 신나게 뛰어보려고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힘((
상주에 사시는군요,,,저는 화북으로 온 깡설놈입니다,,
헉~ 화북이요? 우선 반갑단 말씀부터 올립니다.
화북에 사신다면 통성명 정도는 해야 안되겠습니까? 화북에 있는 장암주유소 로드킹 타시는 사장님께서 저희 동호회원이십니다. 햇살 좋은날 같이 바이크타고 한 번 나오시지요. 점심식사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