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장곰
    2. 정라이
    3. 지킴이
    4. 청 파
    5. 주영
    1. 서화
    2. 동백나무
    3. 서라벌.
    4. 양파
    5. 둔나.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신사진llll
    2. 외로향기
    3. 민주.
    4. 청인
    5. 부드러운
    1. 어라
    2. 꽃길만
    3. 김효순 480 804
    4. 우파사
    5. 소리너머
 
카페 게시글
◐――――용띠동우회 노년 - 혼란스러운 날들을 넘어
고르비 추천 0 조회 239 24.05.31 06: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31 07:58

    첫댓글 굿모닝입니다
    몇년전 카페에 가입했을때
    카페를 잘 아는 후배가
    내게 첫마디 하는 말
    "언니!! 이곳은
    학력고사,인성검사해서
    합격한 사람들
    모임이 아니고

    무학부터 박사까지 모인
    불특정 다수인 모임이라서
    상대방 성격,정보도 정확히
    알 수도 없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이 되는 곳 "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이곳에
    매너 좋고 마음 넉넉한
    사람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냥
    노후에 부담없이
    내게 맞는 취미생활하면서
    하루 재미있게 놀다 가면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 작성자 24.05.31 09:00

    엄지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직 날
    햇살이 참 맑습니다.

    무지함에서 오는 순진함
    앎에서 오는 오만함
    삶의 향기를 잃어버리게
    하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많이 이해하게 되기도 하지만
    편견에 사로잡히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이제 서로 빛을 잃어가는
    노년에서 상대에 대해
    많이 알지 않으려 합니다.
    상대를 현재가 아닌 과거의 빛남이나 일그러진 모습으로 각인되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될까서지요.

    늘 건강하세요.

  • 24.06.01 08:52

    @고르비 고르비 님!!
    울 동창들 보면
    학창시절 착했던 친구는
    지금 만나도 착하고
    매너 나뻤던 친구는
    지금 만나도 여전히
    매너 나쁩니다

    사람의 천성은 나도
    남도 바꿀 수가 없어요
    앞으로 살 날보다
    살았던 날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지내다 보면
    '초록은 동색'이라서
    서로 수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립니다

    '침대는 과학이다'
    광고도 있지만
    사람관계
    '끼리끼리도 과학' 입니다

  • 작성자 24.05.31 15:25

    @엄지. 그렇군요.
    침대는 과학이다.
    가끔 궁금했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는
    카피군요.

  • 24.06.01 08:29

    고르비님 노래 감상하면 장문에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1 11:57

    선배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유월, 계절은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봄은 아련하고 은근하다면
    여름은 싱그럽고 풍성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유월 정모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