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지명이 겹치는곳이 많다. 예를들어 광주 전라도쪽 광주 경기도 광주라든가, 화성시엔 태안읍이 있었다. 지금은 6개동으로 분할되여, 지명이 남아 쓰이는곳이 소방파출소와 경찰지구대와 농협 정도이다. 에피소드하나 예전에 진안동 소재 동부출장소내 태안 농민상담소가 있었는데, 동탄에서 책 몇권갖고 온다기에 우리직원이 기다렸는데, 두어시간 지나 정말 충남 태안에 가서 전화했다는 이야기 동탄에서 진안동은 20분이내인데, 웃지 못할 이야기다. 세상에 비슷한게 많지만, 다른건 다른거다.
첫댓글 아 그치요
나도 한친구가
논현동에 샵을오픈했다고
강남인줄을 근데
인천이라고ㅎㅎ
그쵸.
청양에 비봉면이 있는데,
화성시에도 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김지선님 반갑습니다.
태안하면
저도 충남 태안만
알아요..
그래서 요즘
지자체에서
지명을 변경하기도 해요..
강원도 김삿갓면
울진 금강송면등
더 많을겁니다..
맞습니다. 잘아시네요.
서울엔
신사동 이 두 군데.
그래서 강남 은 그냥 신사역
강북 엔 새절역(새 신, 절 사) ^^
성모동산엔
오미크론 땜에 좀 늦춰야겠지요 ?
그러세요. 담에 꼭 연락주세요.
해당 지명이 보유하고 있는
전해내려온 역사나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바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합니다.
뭔가 신박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네요. ㅎ
맞습니다.
예전에 연평도도 송림면이였다가 연평면으로 변경했어요.
한자로는 틀릴텐데
한글로는 같은 지명이 여러군데 있지요.
그럴겁니다.
서울에 신사동도 두 개나 있고 장성도 전라도 강원도에 각각 있지요.
그런 곳이 꽤 될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