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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장항선이 직선화되었는데 소요시간은 거의 그대로인 이유가 있나요?
꿈높현시 추천 0 조회 1,225 09.08.29 22:5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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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9 22:53

    첫댓글 아마 장항선의 비전철화 신창에서 대야까지 선형개량의 개통해도 복선노반겸 단선철로이라서 열차시각의 조금만 단축했죠.

  • 09.08.30 10:35

    05년 이후로의 다이아 개정은 정시성 향상을 위해 표정속도를 낮추었고, 즉 소요시간을 증가시켰기 때문에 단축효과를 찾아보기 힘든 것입니다.

  • 09.08.30 11:20

    그래도 10~20분 줄였다는것도 크게 줄인거 아닌가요?^^ 열차에서요^^

  • 09.08.30 12:29

    1달전에 장항선타고 군산 내려갔던적이 있었는데 (물론 지연은 없었고) 신성까지는 신선인거 감안해서 경부선에 버금가는 고속으로 달리는데 비해 그 아래쪽인 신성-주포, 남포-간치는 구선로이니 그러려니 해도 주포-남포, 간치 아래쪽은 신선인데도 불구하고 구선로수준으로 심하게 기어가더군요. 약간의 증속은 필요한듯 보입니다.

  • 09.09.01 21:23

    신선에서 120-130을 달리는경우가 별로 없어요 60-70정도로 달리다가 역에 도착하고 교행도 안하는데 조착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09.08.30 12:23

    아직 단선이라 그럴거에요. 복선이 완공되면 빨라지지 않을까요?

  • 09.08.30 18:23

    단선인게 아무래도 걸리죠. 교행을 위해 가감속하고 상대편 열차 기다려주는 시간이 생각 이상으로 꽤 잡아먹는것 같습니다. 복선으로 확충되면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09.08.30 20:47

    여담입니다만, 청량리-용문 중앙선 구간도 시급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선로 이설을 많이 했음에도 소요시간이 너무 여유롭다는 것이 문제인 듯...(그럼에도 청량리역 다 와서 지연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09.08.31 00:55

    장항선을 마지막으로 이용해본것이 2004년말경인데.. 그때 도고온천에서 장항역까지 갈때 쿵쿵거리면서 바로옆도로 자동차가 추월하던게 기억납니다. 그당시는 정말 느린속도였죠. 한 60-80정도로 운행한듯...

  • 09.08.31 09:26

    음... 일단 거리 단축은 되었지만 여전히 단선선로입니다. 또한 개량구간 중간중간(신성~주포, 남포~간치, 대야~익산)은 기존선로를 이용하기때문에 속도향상이 어렵기때문입니다. 시간단축을 위해서는 미개량구간의 개량과 복선화가 꼭 필요합니다.

  • 작성자 09.08.31 16:42

    흠,, 그렇군요 그럼 당분간은 서울~군산은 버스로 가야겠네요. 뭐, 그래도 군산~보령, 홍성 구간수요는 어느 정도 잡아줄 겁니다.(아무래도 시외버스 운행시간이 불규칙하고, 요금도 비싸니...)

  • 09.08.31 23:41

    참고로 서울-군산 고속버스는 서천-공주고속도로 완공되고 나서는 (대야 미경유 기준)아예 2시간반만에 찍더군요.

  • 09.09.01 16:34

    10-20분단축이지만 실제로는 10여분 더 단축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그동안은 지연이 많았었거든요.. 요즘은 거의 지연은 안되고 오히려 일찍도착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상태로도 단축을 더 시킬수 있을것 같은데..이유를 모르겠더군요..그리고 군산-서울같은경우는 고속버스가 훨씬 유리합니다..

  • 09.09.01 19:57

    지연 회복을 위해 여유시간을 큰폭으로 잡아주었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 작성자 09.09.03 15:55

    흠,, 의견을 종합해보니 큰 시간 단축은 어렵겠군요... 그래도 한 10분 정도는 더 당길 수 있지 않나 하고 한 번 넉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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